잔나비불로초20 안마산나들이 옆구리 가방하나 둘러메고 집을 나섭니다.가차운 안마산이나 다녀오렵니다.예전 화악산에서 옮겨 심었던 미치광이풀.꽃을 피웠네요.접골목얘네들도 꽃대를 달고,진삼도 부지런히 옹알이를 합니다.꼭두서니두릅은 아직 총알입니다.화악에서 이주시킨 눈측백관중색감이 짙은 진달래한입버섯사시상황잔나비불로초딸랑 세개.한넘만 데려갑니다. 2025. 4. 10. 고산산행 오랜만에 높은산에 오르려 합니다.시내는 얼추 눈이녹아 높은산 눈도 얼추 녹았을거라는???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ㅠ안녕 자작낭구~~^^처녀지에 발자국 찍으러 들어갑니다.헉~!!허벅지까지 들어가네요...ㅠ무릎까지는 다닐만한데, 허벅지까지 빠지면 고생문이 열린 겁니다.잘못왔나?시작을 했으니 시작을 합니다.털목이버섯추위에 오글거리고 있네요.잔나비불로초아래도 한넘뒷면을 보니 건강하고...근데, 가방속엔 너 자리가 없구나.얘네들도 꽁꽁 얼어 붙었네요.멀리 올라왔습니다.날이 열리려나 봅니다.눈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병꽃상황눈속을 뒤져 한넘 더 찾아내고.이리로 올라가려 합니다.아랫쪽도 만만찮네요.차가가 보입니다.이뻐요.자작편상황인데, 수피가 없어 자동 다욧이...벌나무가 보여요~벌나무 수피객감은 언제.. 2025. 1. 25. 짬산행 오전엔 내무반 정리 및 환경미화에 힘쓰고 오후엔 짬산행을 나섰습니다.가려고 했던곳을 패스하고 기분 내키는 데로 페달질을 했네요.높은곳에 상황버섯아랫쪽엔 다욧중인 편상황눈에 덥혀있던 잔나비불로초한놈만 따냈습니다.그리크지는 않구요~갓상황이 보이나 이넘도 어려서 패쓰~잔나비불로초가 몇개 더 보입니다.눈은 맞아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부러진 나무를 돌려보니 상황이 보입니다.작고, 상태가 별로여서 이넘두 패쓰생리통에 효험이 있다고 들었던...노박덩굴열매입니다.나무 하나를 타고 올라갔네요이쁩니다.털목이버섯큰넘들만 뜯어갑니다.계곡에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눈이 이렇게 많이 온 줄은 몰랐네요.병꽃나무여기서 그만 돌아갑니다.내려올 때 미끄덩할까봐 이곳서 턴합니다. 2024. 11. 28. 느타리사냥 오랜만에 마산이 형님께 들렀습니다.느타리를 준비해 두셨네요.넘어간 나무에많이도 붙었습니다.배낭이 읎는뎅...ㅠ비닐봉다리에 넣었더니 꽉 차네요.가지고 다닐 수 없어 짱박아 둡니다소임을 다한 쌍살벌 집화악에서 강제이주시킨 눈측백잘 버텨주고 있네요눈측백는 잎에서 달달한 향기가 납니다.좀작살나무초점이...처음보는 은구슬열매가 보입니다.작은데 이쁩니다진주같아요물어보니 새박열매라네요남쪽에 있는 열매라는데강원도까지 올라왔어요잔나비불로초는 구경만잉?정신줄놓은 진달래얘두 계절을 잊었나 봅니다.접사 성공황철요만큼하산길에 짱박아 둔 느타리를 챙깁니다.무게를 달아보니 딱 3Kg 됩니다 2024. 11. 18. 운동산행 이른 새벽 산을 타려고 집을 나섰습니다.산에 들어오니 날이 밝아 오네요 멀리 금병산이 엉덩이를 길게 빼고 엎드렸네요.오들오들 어린이 진삼 춥지?따서 입에 넣고싶은 천남성.고개마루에 올라섰습니다.작은 정상 이름이 얼레봉이었네요얼레봉 아랫쪽에는 계절이 바뀌었다고 재잘거리고 있구요.낙엽이 많아 길이 푹신하지만 미끄럽기도 합니다. 내리막에서는 늘 조심을...헨리의 마지막잎새는 아니겠고...노루궁뎅이가 보여 내려왔습니다.아직은 쓸만합니다.황절심을 보러왔는데 황절 삼지구엽초만 보이네요.황절 더덕. 요맘때가 더덕찾기가 수월하답니다. 뿌리가 괜찮아 걷어올립니다.황절이 된 잔대도 보이고연삼. 너는 아느냐 낙엽밟는 발자국 소리를~~ㅎ삽주.이 넘은 뿌리가 더 괜찮겠지요.멀리 삼악산이 보여요~자작편상황을 만났습니다. 편이 그.. 2024. 10. 29. 화악 혼내주려다가... 여름 화악은 잘 들르지 않는데. 병풍취를 만나려 한번 오르려 합니다. 이른 새벽 목적지를 향해 발동을 걸고...초입에 이쁜 바위나리(돌단풍)와 만난 눈인사를 합니다~얘네들은 계곡물 소리를 듣고 자라는 것 같습니다.돌배나무작은 폭포지만 수량이 많네요.바위취 토사가 쓸려가 아랫도리를 내놓고 살아가는 중.임도 공사중 산길이 잘려 버렸습니다.잎장이 이쁜 벌나무돌연변이인가?벌깨덩굴깊은 산속이라 그런지 색감이 더 진합니다.털목이버섯큰앵초목청지는 돌로 입구를 막아 두었습니다.이 큰앵초가 자세를 더 잘 잡고 있네요고도가 높아지니 곰취가 보입니다.필요한 만큼만 챙겨가렵니다.산목련 꽃몽오리(신이화) 비염에 좋다는...지금이 채취하기 딱 좋을 때네요~햇볕이 드는 곳에는 벌써 꽃잎을 열고 있는 아이도 보입니다.순백의 색감이 .. 2024. 5. 22. 세번째 심산행 이른 아침 가방을 둘러맵니다.오늘은 참나물산행과 심산행을 함께 하려 합니다.참나물 많이 필요한 곳이 생겼거등요.. 입산하자마자 어린 삼구대가 마중을 나왔네요. 약성이 만렙인 것 같은 천남성~^^어린 지치에도 샷다를 눌러 봅니다. 참취 이거 원~눈을 부라리지도 않았는데 삼이 자꾸 보이네요... 주변을 뒤졌으나.... 곰취가 보이는데...이 아이밖에 안 보입니다.이리로 지나갑니다. 지나온 길은 이렇구요~ 잉?각구 삼구에 각구만 보이네요. 분위기는 참 괜찮은데... 삼지구엽초 말굽버섯을 만났습니다. 데려갈까 말까 하다가... 큰넘 세넘만 데려가기로 합니다. 이쁘게 생겼습니다. 요넘두...^^ 이 아이는 삼구지만 나이가 먹었을 것 같습니다. 아랫도리가 씩씩하게 생겼네요~ 주변 탐색~! 사구대 하나 더 배알하고~.. 2024. 5. 11. 가을산행 높은산에 가을이 얼마나 내려 앉았는지... 가방을 둘러맵니다. 큰 바위위에 가부좌를 틀고 있는 나무 평생을 서있는 나무들 보다는 덜 힘들듯 합니다. 요리로 올라갈까 하다가... 우회 합니다. 벌나무를 만났습니다. 상태도 좋고 미끈하네요. 자작나무 윗쪽에 일엽초가 보여 당겨 봅니다. 잔나비불로초. 그리고 궁궁이 당귀도 가을을 타는 듯 합니다... 잔나비불로초를 또 만나네요. 얘는 오늘 필요 읎는데. 초록과 다홍의 만남이 참으로 이쁩니다. 아무리 봐도 그림 같다는... 귀여운 는쟁이냉이 한잎 뜯어 입에 넣으니 아리면서도 매콤합니다. 쓰러진 자작낭구에 붙어 있던 갓상황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하네요. 갓상황을 만납니다. 하지만 어립니다. 마가목에 열매가 달려야 하는데 ... 올해는 쉬려나 봅니다. 굵은 엄나무도 .. 2023. 10. 9. 금강초롱 꽃을 만나고~ 가차운 산에 가려다 조금 멀리 있는 산으로 왔습니다. 일찍 시작하여 일찍 하산하려 합니다. 한참 크고 있는 잔나비가 귀엽네요. 상황과 동거중인 잔나비 좀싸리도 보입니다. 흰털깔때기 버섯 많지만 패스합니다. 이 아이는 사이즈가 괜찮아 데리고 갑니다. 일엽초 이 아이도 눈으로 구경만 하고... 임도를 닦는 중이네요. 겨우살이가 보여 줌으로 당겼더니만... 큰 바위 어르신을 만나 안부를 전합니다. 삽주 안녕~ 보라싸리가 보이네요. 조금 늦긴 했지만 확인하니 상태는 괜찮네요. 작업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상태 괜찮은 넘들만 조금 챙겨가기로 합니다. 이넘은 키로에 가깝네요. 이웃에 진삼도 보여요. 응? 암회색 광대버섯인가? 크기는 엄청 큽니다. 이 아이도 엄청 크고...^^ 궁궁이도 보입니다. 이동 중 싸리를 .. 2023. 8. 26. 새해 세번째 심사냥 세번째 심사냥을 나섰습니다. 아침 일찍 나서려 하였으나 조금 늦게 되었네요. 산들은 벌써 푸름이 우거지고 있어 심이 잘 보일지 걱정됩니다. 수색 중 엽이 날아간 삼구심을 만났습니다. 동네를 정밀수색하여 사구심 하나 찾아내고. 그 아랫쪽에 숨어 있던 사구심도 보입니다. 사구심 하나는 요렇게 숨어 있었다는.... 주변을 이잡듯 뒤져 사구심 하나 더 찾아내었습니다. 다시한번 인증하고~ 아랫쪽에 작은 아이도...^^ 잔나비불로초도 만났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그만 집으로 돌아갑니다. 2023. 5. 13. 차가가 보이네요. 2주만에 놀이터를 찾았습니다. 산불기간이라 갈만한 곳이 없답니다. 적당한 곳에 구루마를 파킹해 두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랫만에 왔네요. 산속으로 스며든지 얼마되지 않아 넘어간 아름드리 자작에 붙은 상황을 만났습니다. 편이 조금 가난하지만 굵은 넘으로 몇개 챙깁니다. 윗쪽에는 일엽초가 세들어 살고 있네요. 이 아이도 함께 데리고 갑니다. 달콤한 향이 나는 눈측백나무가 손짓을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쁜 향을 가진 나무가 있는지... 이 추운 겨울을 알몸으로 버텼을 분비나무 자작편상황을 또 만났지만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기에 패스합니다. 아름드리 자작나무에 갓상황이 붙어 있기에 나무를 탔습니다. 데리고 내려오긴 했지만 그리 크지 않네요. 혹, 다른 방향에 또 있지 않을까 하여 둘러 봤더니 10m 지점에 차.. 2023. 3. 18. 병꽃상황 산행 한주동안 찌웠던 살을 산에게 돌려주려 합니다. 오늘의 타켓은 병꽃상황버섯입니다. 높은 산 북사면은 눈이 무릎까지 빠지네요. 이렇게 눈이 많을 줄 알았으면 다른 곳으로 갈 껄.....ㅠ 눈이 많이도 쌓여 있습니다. 계곡 얼음은 많이 녹아 있네요. 눈도 많이 있었으나 녹아서 이정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풍잎이 눈위에 곱게 떨어져 있습니다. 이리로 올라갑니다. 경사가 심하니 저절로 혓바닥이 나옵니다....ㅠ 단풍나무에 말굽버섯이 달려 있습니다. 아랫쪽에서 보니 조금 들 건강해 보입니다. 이 나무에 말굽이 3개 달려 있네요. 조금 큰넘 두개만 챙깁니다. 큰 사스레나무가 부러졌습니다. 상황이 달리 병꽃나무를 만났습니다. 얘네들은 조금 어리네요. 박달나무에 붙은 일엽초도 데려 갑니다. 병꽃상황 얘네들은 아.. 2023. 2. 18. 고향동네 짬산행 짬산행을 나서려 합니다. 시골 집 뒷편 경사가 높은 산이라 오르기가 만만찮은 곳이지만... 머 있을 것 같지가 않지만 눈에 힘을 ... 박주가리가 보이네요. 씨방이 많이도 달렸습니다. 복상황이? 그 옆에 사지즈가 조금 더 큰 엄이 보입니다. 그리곤 더 없네요. 수색중 황철상황도 보입니다. 짱박혀 있던 잔나비불로초도 찾아냈습니다. 동네분들이 물길러 나르는 약수터랍니다. 물이 졸졸졸 나오네요. 멀리 매봉산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오래된 경석장입니다. 띄엄 띄엄 석탄 원석도 보이네요. 경석을 실어나르려 집하 하는 곳입니다. 시멘트 재료로 쓴다고 들었어요. 석탄 먼지가 엄청 쌓여 있답니다. 휴일이라 가동이 되지 않고 조용합니다. 매바우골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네요.. 저 골안에 흥전항이 있는데 탄질이 좋기로 이름.. 2023. 1. 23. 살렁설렁산행 설렁설렁~ 2022. 10. 13. 화악산으로~ 전날 움직여야 할 동선을 미리 그려 놓고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떤놈들이 보일지 기대를 하며 계곡을 따라 산을 오릅니다. 눈에 띈 잔나비... 이넘이 먼저 보였으니 오늘 산행은 혹? 잔나비 풍년이??? 작은 말굽이 보입니다. 능선을 하나 넘어와 물한잔과 에너지바로 잠시 숨 고르기를 한 다음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아름드리 표고목이 보입니다. 대부분의 표고가 다 말라 비틀어지고 쓸만한 넘은 이넘밖에 없네요. 엄청나게 큰 잔나비도 봅니다. 여기도 잔나비 저기도 잔나비~ 잔나비 천국입니다~ 이넘도 세월이 지나면 표고를 달고 있겠지요. 아파트 잔나비를 만납니다. 말굽 아파트를 만나야 되는데....ㅠ 건조된 일엽초를 끝으로 하산을 서두릅니다.~ 아침보다 날이 많이 풀렸네요~ 여름이었으면 시원한 계.. 2020. 11. 30. 잔나비 그리고 황철상황 짬산행을 나섰습니다. 타켓은 노루궁뎅이~ 연리잔나비걸상버섯과~ 어린 황철상황버섯. 그리고 큼직한 황철상황버섯... 이번 여름 태풍에 넘어간 듯 보입니다. 바닥쪽에 붙어 있는 넘도 보이네요. 근데, 노루궁뎅이는 안 보이네요. 2020. 10. 15. 화악산 잔나비 말굽 차가버섯, 자작상황을 그리며 화악산을 방문합니다. 지나간 겨울에 차가버섯을 보지 못하여 이번에는 보겠다는 일념으로~ 가는 중에 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아줌마 한 분이 차를 세웁니다. 운동 나왔다가 넘어졌는데 아무래도 팔이 부러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차를 돌려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던 중 첫번째 발견한 말굽버섯입니다. 사이즈가 그리 크지는 않네요~ 무게가 200~300g 정도 나갈 듯 합니다. 이 말굽버섯이 첨이자 마지막 말굽이었네요~ 그리고 잔나비걸상 버섯 모양새로 보아 정확한 명칭은 잔나비불로초 입니다. 환문이 많고 두께가 얇으며.... 오늘 잡아온 넘들입니다. 벌나무도 얼추 데리고 왔는데 샷에는 빠졌습니다...ㅎ~ 2019. 11. 24. 짬산행11 짬산행을 나섰습니다. 특별한 목표가 없이 보이는데로 체포해 오기로 합니다....ㅎ~ 잔나비걸상이 보입니다. 사이즈 큰넘들만 추려 봅니다. 큰넘은 데리고 오고~ 작은넘은 더 크라고 쓰다듬어 줍니다. 2019. 11.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