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21 짬산행 오후에 짬을 내 봅니다.더워서 가기 싫다는 잔차에 엉덩이를 얹었습니다.가차운 곳으로 ...환타병가져가고 싶지만, 초장에 가방이 무거워지길래샷만 찍습니다.먼지버섯터트려 줘?삼행이 더위에 용케 살아 있네요.진삼도 보이네요.더 크거든 보자~무더위인데도 땅속에 습은 있네요.화악에서 옮겨온 곰취.얘들도 더워 보입니다.눈측백나무청미래덩굴이쪽 지역에선 귀한 아이랍니다.아랫도리를 들어 올렸습니다.괜찮네요더위에 엎어진 백선도 보이고.열심히 꽃단장중인 영지. 넌 더 크거라~꽃단장이 끝난 아이들만 데려 갑니다.빵이 괜찮은 백수오도 하나 올리고땡볕에서 숨을 헐떡이고 있는 삼지구엽초세력확장은 고사하고 살아남는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고비잉?탄통이?상태는 그닥 좋지 않네요.숲속에는 벌거지들도 없습니다.더워서 모두 피서 떠난 듯... 2024. 8. 19. 영지사냥 영지사냥을 나섰습니다. 4월에 오르고 오랫만에 문안을 합니다. 날이 더운 이유로 구광자리만 후딱 둘러보고 내려올 예정입니다. 높은곳에 황철상황이 보이네요. 사이즈는 좋은데... 그림의 떡입니다. 장수하늘소인가? 비스무리하게 생겼는데.... 쪼렙 상황들을 만났습니다. 이 아이들은 더 작네요. 영지를 만납니다. 상태도 괜찮구요. 사이즈도 ~^^ 소나무잔나비도 만났지만. 얘는 오늘 타켓이 아니라 패스~ 잘 지은 삼층 연립을 만났습니다. 단독주택도 하나~ 둘~ 벌레가 간섭한 듯한 영지 계란후라이 같은 영지도~~~^^ 헐~ 얘네들은... 그 옆에 나무에도~ 뒤에 짱박혀 있는 영지도 찾아냅니다. 오늘의 수확물입니다. 얼추 됩니다. 한장소만 더 돌아보면 되는데 갑자기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에... 하늘이 심상치 않은것.. 2023. 7. 29. 안마마운틴 두릅사냥 마산이 형님댁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두릅이라도 조금 얻어올까 해서입니다. 작년 영지가 아직도 색감이 좋으네요~ 천식에 좋다는 한입버섯이 달린 소낭구 니스를 칠해 놓은 듯. 두릅 요만침 엄나무순 요만큼~ 막걸리 한잔 곁들입니다. 해물 미나리부추전도 곁들이니 세상 부러울 게 없네요~ 2023. 4. 8. 밤 줏으러 갔다가 뽕상황을...^^ 오전 일찍 일을 마치고 빈둥대다가.. 밤을 줏어 오라는 어명이 떨어졌습니다. 매번 줏어오던 구광자리는 다 털리는 바람에 찬 바람만 불어 개척지로 떠납니다.밤이 천지인데 많이 줏어가면 한쿠사리 먹을 것 같아 적당히 줍고 다른짓을 하러 산속으로 파고듭니다.요만큼만 줏었습니다. 더 이상은 줏어봐야 ....잘 익은 영지도 보여 채취합니다.무시무시한 말벌집이 보입니다. 저 아래로 지나가려 했었는데...ㅎ~아랫쪽에는 말벌집 외피가??엄나무가 보입니다.세력좋은 천남성도 보이구요 눈길을 잠시 돌리는데???뽕나무에 황금빛이?뽕상황이 이쁘게 달려 있네요.아랫쪽에서 한방불밝히고~이쁩니다.낙엽송을 타고 올라간 얼추 큰 담쟁이도 만나구요.돌배나무를 흔들어 돌배도 조금 줏었습니다. 씻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오미자는 필요한 분이 .. 2022. 9. 21. 올해 모아둔 영지를 팔았습니다. 그 동안 모아 둔 영지를 팔았습니다. 두번의 영지사냥에 1.2키로 만들어 여느때처럼 카페에 내놓았더니 금방 팔렸네요. 이넘은 세숫대야가 괜찮은 넘들만 따로모아 찍었습니다. 지퍼백과 방습제를 저울에 올려 0점을 잡습니다. 처음에는 500그램씩 넣었다가 양이 조금 넘치는게 낳을 듯 하여 600그램씩 두 봉다리를 만들었습니다. 큰넘, 작은 넘 함께 집어 넣었습니다. 2022. 8. 24. 영지버섯 그리고 황철 영지를 잡으러 접산을 하였습니다. 영지 농장이 깨끗하네요. 선객이 영지를 뿌리째 뽑아 갔습니다...ㅠ 전지가위로 잘라가면 또 올라오는데.... 비탈진 곳에서 이쁜 원추리꽃을 만났습니다. 다른 농장에 들렀습니다. 포자를 간직한 영지가 이뻐 보이네요.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힘든곳이라 잘 보존되어 있네요. 사이즈 괜찮은 영지하나 아직은 성장중이네요. 이넘두 얼추 사이즈가 됩니다. 오늘의 장원입니다. 사이즈가 엄청 크네요. 영지는 세척하고 스팀처리 후 건조작업에 들어가구요 황철상황도 같은 작업에 배면정리 후 건조작업에 들어갑니다. 2022. 7. 26. 영지버섯 시집보내기 여름내내 채취하여 스팀처리, 건조해 두었던 영지버섯을 장터에 내놓았더니 10여분도 안되어 팔렸네요~ 저울에 지퍼백과 방습제를 넣고 0점을 잡습니다. 1번 봉다리 2번 봉다리 3번 봉다리 4번봉다리 5번 봉다리 6번 봉다리 전체무게가 1.6키로가 넘네요. 시집보냅니다. 2021. 12. 2. 짬산행을 갔다가~ 오미자를 잡으러 짬산행을 떠났는데... 없네요. 올해는 해걸이를 하는 건지... 돌배 하나 줏어오고, 진삼 두뿌리 캐오고, 조금만 더 늦었으면 발로차 버섯이 될 뻔 했던 꽃송이 버섯과 충영 조금 모셔 왔습니다. 산행지에서 찍은 사진은 없고 집으로 모셔와 작업을 끝낸 사진만 있네요... 오미자, 그리고 진삼, 돌배 한개...ㅋ~ 조금 더 일찍 보았다면 좋았을 꽃송이... 세척후 티끌 제거하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옆에 영지는 실수로 제눈에 보여 데리고 왔네요. 그리고 충영도 깨끗히 세척한 다음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조기에 넣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오늘 산행 목표물인 오미자... 헐~~ 2020. 9. 5. 영지버섯 여름내내 모아 둔 영지가 얼추 1Kg이 넘네요. 다른분께 넘어가기 전 인증샷 박아 봅니다. 작은 봉지에 소분하려 0점을 잡습니다. 지퍼백 무게 7g 그리고 방습제 무게 10g 됩니다. 각 지퍼백에 250g 담을 것이구요. 정확히 맞추기가 쉽지않아 근사치에 가까운 무게로 만들어 둡니다. 세번째까지 얼추 비슷하게 맞추었습니다. 네번째 지퍼백은 조금 더 무겁네요~ 그리고 마지막 영지는 덤으로 더 보낼 양입니다. 주로 사이즈가 작은 것들이 들어 있답니다. 2020. 8. 28. 참싸리 버섯 산행을 나섰습니다. 타켓은 참싸리버섯이나 이것저것 잡산행을 할 예정입니다. 숨을 헐떡이며 중간고지에 올라 왔는데 고도계가 455m라고 알려 줍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목적지를 향해 발길을 옮깁니다. 앙증맞은 잔대꽃을 만납니다. 인증샷 박고 길을 재촉합니다. 싸리가 있을법한 곳이 보여 능선을 잠시 벗어나니 참싸리가 보이네요~ 올해 처음 만나는 참싸리인데 상태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넘은 많이 늙었군요~ 햇볕을 많이 봐서 그런지 선텐을 제대로 했네요~ㅋ~ 상태가 좋지 않은 꽃송이도 한넘 보입니다. 좀 더 일찍 봤더라면 좋았을 것을. 참싸리를 찾아 헤매던 중 작은 군락지를 만났습니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우리 가족 먹을만큼은 되는 듯...^^ 일차로 집합시켜 밑둥은 얼추 정리하고~ 다시 또 숨어있는 넘들을 찾아서 배낭을 채워 나갑니.. 2020. 8. 25. 영지블로초 영지를 잡으러 산에 올랐습니다. 아직 싱싱한 삼지구엽초를 만납니다. 오늘의 목표물인 영지를 만납니다. 조금 덜 여물었지만 색감은 이쁘네요. 이넘은 냅두면 대형으로 자랄 듯 합니다. 드뎌~ 얼추 다 자란 넘 하나 만납니다. 발걸음을 옮기다가 대물 영지도 봅니다. 이층으로 자란 영지를 펴놓고 인증합니다. 노란 망태버섯도 보이네요~ 하산후 세척하여 한번 쪄내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2020. 8. 23. 영지사냥 곱게 분칠중인 영지 하나 잡아 옵니다. 2020. 7. 26. 안마산 버섯 간만에 마산이 형님을 뵙니다. 자주 들러 인사하지 못함이 늘 미안합니다. 이것저것 많이 내어준 형님이십니다. 작년 가뭄에 노랑망태버섯 균사가 다 사라졌는지 예년처럼 무리지어 올라오지는 못하고 간혹, 한개체씩 뜨문뜨문 보입니다. 이곳에도 누리장 나무가? 엊그제 잡아온 산삼 달을 이곳에 묻어 둡니다. 여러해 지나서 안마산에서 산삼 캤다는 얘기가 들릴지도... 작년에 뿌렸던 씨는 유명을 달리 했는지 아니면 내년에 싹을 틔우려는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낙엽이 많아 살아가기가 척박하겠지만 잘 살아 주기를 바라면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제대로 된 누리장 나무를 만납니다. 찬바람이 불면 손 좀 봐줘야겠습니다...ㅎ~ 응? 평소에 늘 지나치던 곳인데 ... 세력좋은 진삼이 보입니다. 화악산에서 옮겨심은 벌나무는 해충.. 2020. 7. 22. 안마산 짬산행 안마산 영지버섯 입니다. 2020. 3. 16. 안마산 나들이 안마산 나들이를 떠납니다. 오늘은 옛날 공병이나 좀 줏어오려고 합니다. 노박나무가 보입니다. 안마산에 이런 가시를 가진 가시나무가 있었네요~ 가시가 특이하게 생겨서 문의하고 검색해 보니 매발톱나무인 듯 합니다. 그리고 유명을 달리한 버섯도 보이고~ 추운 겨울을 고스란히 몸으로 버티고 있는 영지버섯도 보입니다. 그리고~ 드뎌 만난 옛날 공병. 입구쪽 굴곡을 보니 경월소주병입니다. 2020. 2. 5. 신년 짬산행 2020년 1월 1일 새해 짬산행을 나섭니다. 멀 잊어버린 사람처럼 이곳저곳 기웃거렸더니 발 밑에 낮익은 넘이 보입니다. 내린 눈을 고스란히 머리에 이고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날이 추우니 얼른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졸라댑니다~ 얼릉~ 구출해줘야 할 듯~ 어린 넘두 있지만 땟갈은 좋습니다~ 집에 데리고 와서는~ 중탕으로 찌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2020. 1. 2. 짬산행10 가까운 산으로 짬산행을 나섭니다. 오전에 다른일을 해야 하기에 2시간여 산냄새를 맡을 수 있어 보입니다. 두리번 거리며 다니다 발견한 영지버섯입니다. 얼추 괜찮은 넘인데 샷이 구립니다. 이 넘은 노루 궁뎅이~ 헌데, 사진은 온데간데 없고 가방이랑 헤라만~.ㅠ 그리고 이어 눈에 띈 소나무 잔나비 버섯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어린이 소나무잔나비도 있네요 작은 넘은 더 크라고 냅두고~ 어른 잔나비만 모셔왔습니다. 증발 된 노루궁뎅이버섯 인증샷은 집에 와서 박습니다. 오늘의 노획(?)물~ㅋ 작은 잔나비걸상 버섯이 빠졌네요. 오늘의 장원은 노루궁뎅이입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건조 준비를 합니다. 이넘은 묻은 먼지를 제거하고~ 입속에 털어넣고 얍냡짭짭을~^^ 2019. 10. 2. 안마산 영지 그리고 진삼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한 여름 볕이 너무너무 뜨겁지만. 그래도 해야 할 것은 해야하겠기에~ 집을 나섭니다. 이곳에 엊그제 데리고 온 딸달린 삼씨를 뿌려 주었습니다. 제가 아니드라도 여러해가 지나면 어떤분이 심봤다며 횡재라도 하실것을 기대하며... 오늘 목적은 진삼이 아니고 영지버섯이었는데. 진삼(연화삼)이 보여서 큰놈만 세뿌리 켔습니다. 이넘두 술병에 넣으면 예쁠런지~^^ 가져갔던 전정가위랑 사이즈를 비교해 봅니다. 볼펜굵기 정도는 됩니다. 잎까지 담금주병에 퐁당하고 싶은데 길이가 얼추 1m 가까이 되네요~ 영지를 찾아 나서던 중. 대물 영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곳에서 만난 일엽초 처음에는 거미고사리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일엽초가 맞네요~ 이넘은 좀 더 냅뒀다가 데리고 와야겠네요~ 또.. 2019. 8.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