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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23

고산산행 오랜만에 높은산에 오르려 합니다.시내는 얼추 눈이녹아 높은산 눈도 얼추 녹았을거라는???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ㅠ안녕 자작낭구~~^^처녀지에 발자국 찍으러 들어갑니다.헉~!!허벅지까지 들어가네요...ㅠ무릎까지는 다닐만한데, 허벅지까지 빠지면 고생문이 열린 겁니다.잘못왔나?시작을 했으니 시작을 합니다.털목이버섯추위에 오글거리고 있네요.잔나비불로초아래도 한넘뒷면을 보니 건강하고...근데, 가방속엔 너 자리가 없구나.얘네들도 꽁꽁 얼어 붙었네요.멀리 올라왔습니다.날이 열리려나 봅니다.눈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병꽃상황눈속을 뒤져 한넘 더 찾아내고.이리로 올라가려 합니다.아랫쪽도 만만찮네요.차가가 보입니다.이뻐요.자작편상황인데, 수피가 없어 자동 다욧이...벌나무가 보여요~벌나무 수피객감은 언제.. 2025. 1. 25.
고산 산행 쉬는날이라 산에가고 싶은데, 몸뚱이는 쉬고 싶다며 늦게까지 뒹굴이하겠다고 합니다. 혼자 다녀오라고...ㅠ 이런 저런 말로 꼬셔서 결국에는 데리고 갑니다...^^ 오늘은 딱딱이를 찾으러 다녀오려고 하거등요.. 오랜만에 높은산엘 가기로 하였답니다.~^^ 높은산엔 아직도 겨울이 떠나지 않고 버티고 있네요 첫번째 만난 딱딲이. 두번째 만난 자작 딱딲이 편이 많이 얇네요. 일엽초는 귀엽구요~ 추워 보입니다. 세번째 만난 시커먼스 딱딱이 크기가 얼추 됩니다. 이번 겨울에 많은 나무들이 부러지고 뽑히고 하여 상이용사가 많습니다. 이번 편상황은 두께가 괜찮습니다. 작업하구요~ 이넘도 깨끗하고 건강합니다. 잉? 또 검정쓰 딱딱이가 보입니다.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굵은 두릅나무를 만났습니다. 남녘에는 두릅을 채취.. 2024. 3. 30.
벌나무 편작업 며칠전 데리고 온 벌나무. 편작업에 들어갑니다. 벌나무에는 때가 많이 붙어 목욕재계 시키고 하루정도 건조 후, 전지가위로 편작업을 합니다. 가위질 수천회... 물론 작두로 작업하면 편하고 빨리 끝나지만, 작두로 작업을 하면 이쁜편이 나오지 않고 으스러지는 넘들이 많습니다. 보이는 작업은 손아구가 아파 시간될 때마다 조금씩 합니다. 2023. 10. 13.
가을산행 높은산에 가을이 얼마나 내려 앉았는지... 가방을 둘러맵니다. 큰 바위위에 가부좌를 틀고 있는 나무 평생을 서있는 나무들 보다는 덜 힘들듯 합니다. 요리로 올라갈까 하다가... 우회 합니다. 벌나무를 만났습니다. 상태도 좋고 미끈하네요. 자작나무 윗쪽에 일엽초가 보여 당겨 봅니다. 잔나비불로초. 그리고 궁궁이 당귀도 가을을 타는 듯 합니다... 잔나비불로초를 또 만나네요. 얘는 오늘 필요 읎는데. 초록과 다홍의 만남이 참으로 이쁩니다. 아무리 봐도 그림 같다는... 귀여운 는쟁이냉이 한잎 뜯어 입에 넣으니 아리면서도 매콤합니다. 쓰러진 자작낭구에 붙어 있던 갓상황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하네요. 갓상황을 만납니다. 하지만 어립니다. 마가목에 열매가 달려야 하는데 ... 올해는 쉬려나 봅니다. 굵은 엄나무도 .. 2023. 10. 9.
금강초롱 꽃을 만나고~ 가차운 산에 가려다 조금 멀리 있는 산으로 왔습니다. 일찍 시작하여 일찍 하산하려 합니다. 한참 크고 있는 잔나비가 귀엽네요. 상황과 동거중인 잔나비 좀싸리도 보입니다. 흰털깔때기 버섯 많지만 패스합니다. 이 아이는 사이즈가 괜찮아 데리고 갑니다. 일엽초 이 아이도 눈으로 구경만 하고... 임도를 닦는 중이네요. 겨우살이가 보여 줌으로 당겼더니만... 큰 바위 어르신을 만나 안부를 전합니다. 삽주 안녕~ 보라싸리가 보이네요. 조금 늦긴 했지만 확인하니 상태는 괜찮네요. 작업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상태 괜찮은 넘들만 조금 챙겨가기로 합니다. 이넘은 키로에 가깝네요. 이웃에 진삼도 보여요. 응? 암회색 광대버섯인가? 크기는 엄청 큽니다. 이 아이도 엄청 크고...^^ 궁궁이도 보입니다. 이동 중 싸리를 .. 2023. 8. 26.
벌나무의 진실 무슨 물이냐구요? 벌나무 씻은 물이랍니다. 벌나무에는 때꿍물이 무진장 많이 붙어 있답니다. 수세미로 닦은 부분과 닦지 않은 부분 비교해 보세요.. 벌나무 이외에 다른 나무들도 이렇게 때가 많이 붙어 있답니다. 나무들은 필히 솔이나 수세미로 세척을 해야 한답니다. 다 씻었네요 벌나무는 하루정도 건조했다가 편작업 할 예정입니다. 2022. 12. 10.
고산 산행 새벽 일찍 기동하려다 게으름신이 내렸는지 꼼짝을 하기가 싫네요. 웬만한 산은 산불기간이라 통제가 되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답니다.. 그래도 늦은 시각 가방을 둘러메고 디룩진 몸뚱아리 단련시키러 나섭니다. 몇 발자국 옮겼더니 이만큼 올라왔네요. 자작나무에 겨우살이가 복스럽게 붙어 있습니다. 단풍나무에 말굽버섯이 붙어 있습니다. 어린아이라 그냥 둡니다. 큰 자작나무가 넘어갔는데 넘어간지는 얼마되지 않았네요. 큰 나무들이 넘어갔을때는 이렇게 일엽초들이 붙어있을 확률이 많답니다. 안녕 잔나비~~^^ 벌나무에 둥지를 튼 그 새집이 올해도 그대로 있네요... 아님 작년 새집을 리모델링해서 썼나 봅니다. 넘어간 황철나무에 상황이 편으로 붙어 있습니다. 반대편은 편이 조금 더 좋긴 하지만 아직은 더 자라라고 응원만 하여.. 2022. 12. 10.
벌나무 편작업 시간나는데로 틈틈히 벌나무 편작업을 합니다. 조금 굵은 가지와 조금 가는가지를 따로 작업하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손 아구 운동 제대로 되네요~ 2022. 5. 20.
안마산 여행 안마산에 들렀습니다. 아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벌나무는 손을 펼치고 있구요. 잘 크라고 응원해 줍니다. 한입버섯을 만났습니다. 소나무한입버섯은 멀리서도 향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향이 강합니다. 이쁘죠~ 코르크 재질이라고 하는데 실리콘 재질 같이 말랑말랑 합니다. 드릅은 요만큼 올라왔어요 아직은 힘을 더 내야 할 듯... 이넘은 용을 씁니다. 빨리 자라려 하는 것 같습니다. 이쁘고 화사한 진달래를 만났습니다. 이곳에는 고사리가 많으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한 번 들러야 겠습니다. 2022. 4. 12.
안마산에 올랐습니다. 강제 이주시킨 벌나무는 3년째 되었는데 아직도 몸살을 앓고 있는 듯 합니다. 자연산 마이크를 만났습니다. 아~!! 아~~!!! 도토리 마이크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랐을 까요~ 2022. 4. 6.
벌나무 벌나무 슬라이스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벌나무 가지 표면에는 끈적한 성분이 있어 때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하여, 가지에 물을 묻혀 수세미로 때를 벗겨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무에 붙어 있는 이물질, 먼지 등등을 함께 먹는것과 같거든요~ . 벌나무는 굵은 가지보다 가는 가지가 약성이 좋다고 하네요 전정가위질을 수회 하여야 합니다. 작두로 작업을 할 수도 있지만 작두로 작업을 하면 절편이 이쁘게 나오지 않습니다. 2021. 12. 2.
운동하러 다녀 왔습니다~ 운동하고 왔습니다~ 입산 한시간만에 조우한 말굽 오늘 웬지 일진이 좋을 듯~♡ 산머루 덩굴 아래서 반건조 된 머루도 줍고~♡ 는쟁이냉이도 보이네요~ 물김치 만들면 톡 쏘는게 별로인데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좋아 하드라구요~ 지기님이 좋아 하실 듯~ 잔나비가 눈에 띄었습니다~ 여기도~ 잔나비는 많이 있어서 패쓰~ 응? 소부랄인가??? 또 잔나비가~ 보이네요 고드름이 달렸습니다~ 이곳은 겨울 한복판이네요~ 경사가 급하니 물소리도 요란합니다. 이 나무는 얼마를 살다가 넘어간 건지... 상황이 붙었는데 숙주목을 알수가 없어 구경만 하다가 자리를 뜹니다. 자작 나무에 붙어있는 일엽초. 차가를 만났습니다. 거대한 폭포를 만났습니다. 대왕나무에 세들어사는 어린 분비. 잔나비를 또~! 벌나무에 빈 둥지가 보이네요~ 벌나.. 2021. 11. 16.
화악 나들이 이른 새벽 배낭에 필요한 것들을 대충 구겨넣고 집을 나섭니다. 작년 겨울에 보았던 표고목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초입에 천궁이 보이네요. 바위틈에 용하게 붙어 있습니다. 물가에 있어 그런지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네요.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이 닿지 않는 곳이라 산길은 원시림이 되어 갑니다. 이렇게 멋진 폭포도 만나고 바위 이끼에 붙어 있는 바위취도 만납니다. 함박꽃도 만납니다. 흰백의 꽃이 너무 예쁜데 향기 또한 뿅가게 합니다..ㅎ~ 가지 한쪽이 부러졌네요...ㅠ 박쥐취도 만납니다. 계곡옆에 작은 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물소리를 듣고 자라야 하니 좋을 듯 합니다. 벌나무 이웃으로 자리하고 있는 당귀도 보입니다. 아직은 더 자라야 할 듯... 앙증맞은 앵초가 보입니다. 이넘은 키가 큰 넘이네요~ .. 2021. 6. 5.
마산이 형님댁에 들렀습니다. 통상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쾌청해지는데 이번비는 황사를 불청객으로 던져놓고 갔습니다. 쑥개떡용 쑥을 한배낭하고 안마산으로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삼지구엽초가 잘 올라와 있는지 확인합니다. 몇군데 소군락지가 있어 확인합니다. 참취도 보이구요 그 옆에 삼지구엽초. 잎이 부드럽고 연합니다. 올해는 봄비가 자주내려 부지런히 성장하는 듯 싶네요. 얘는 몇해 전 꽃을 피웠었던 애들인데... 두해전 산삼달을 심어주었던 곳을 찾았습니다. 작년엔 꼼짝을 않더니 올해는 기지개를 폈네요. 사람들 눈에 안 띄고 오래 살아 남기를~ 미치광이 풀입니다. 올해는 꽃이 필 시기를 놓쳐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세력이 많이 좋아졌네요. 실한 둥굴레도 꽃망울을 달고 있고 화악산에서 강제 이주시킨 벌나무도 잘 적응하고 있는 듯 합니다. .. 2021. 5. 9.
겨울 고산 산행 이른 아침에 출발해 적당히 운동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동선은 유격코스입니다. 여차 잘못하면 최소 중환자실로 직행할 수 있는 코스네요...ㅎ~ 엄청 큰 헝아 나무가 쓰러져 있네요~ 약괭이랑 사이즈 비교해 봅니다..^^ 벌나무가 보여서 필요한만큼 가져오고~ 또다른 참나무엔 일엽초가 주인허락없이 세를 살고 있길래 체포해 왔습니다. 바짝 마른 넘들이 귀엽습니다. 담금주 담궈도 먹을만하고~~^^ 일엽초는 한 나무에서 한봉다리 정도 나오네요~ 석이버섯은 바짝 말라서 뜯을 수가 없네요.. 모두 바스러 지는 바람에....ㅠㅠ 필요한 만큼만 뜯습니다. 이칠봉 가는 길 전망대가 있어 샷다를 눌러 봅니다. 정면 살짝 왼쪽 읍내는 사내면 사창리입니다. 올라왔던 길을 보려고 고개를 숙이고 찍었는데 그늘이 져서 잘 안 보이.. 2020. 12. 8.
이것저것들~ 2020. 4. 29.
안마산에 또다시 봄이 찾아 왔습니다. 며칠전 들렀을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꽃몽우리가 많이 보였던 진달래는 만개를 하였구요~ 몇 잎 따먹어 보니 새콤합니다..^^ 산에 개나리가 웬말인가 하지만 안마산 산소 주변에 개나리꽃이 많이 보입니다. 접골목 순도 얼추 많이 컸습니다. 큰 접골목 나무옆에 자라고 있는 작은 접골목입니다. 그리고~ 미치광이풀 입니다. 많이 자랐네요~ 안마산 남쪽봉 정상 모습입니다. 노루발도 보이구요~ 2018년에 화악산에서 옮겨심은 벌나무랍니다. 몸살은 앓느라 작년에는 거의 자라지 않았습니다. 2020. 3. 28.
간만에 비가 내렸습니다~ 작년에는 5월~7월 사이에 이렇다 할 비가 내리지 않아서 밭작물을 다 날려 먹었었는데 올해도 작년처럼 비가 많이 오지는 않네요. 엊그제 찔끔 내린비로 어느정도 목을 축였지만 턱도 없습니다. 이놈들은 더 많이 자랐어야 하는 건데~ 비가 오지 않아 더디 자라고 있네요. 그리고 올해 처음 만난 노랑망태버섯. 망태가 유난히고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넘은 다른 곳에서 담아온 망태버섯입니다. 색감이 더 연한 듯 합니다. 그리고~ 나의 소중한 벌나무 하산길에 만난 도라지 또 백도라지를 봅니다 예전엔 백도라지가 많았었는데 요즘은 엄청 귀해진 듯 하네요~ 201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