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심28 짬산행 구라청에서 아침 7시까지만 비가 온다고...비단풀(땅빈대)잎에 점이 있으니 애기비단풀입니다.아파트 화단에 핀 꽃인데 이름이...9시가 넘었는데도 비가 그칠 생각을 하지 않네요.먼지버섯계곡을 지나고~지치는 큰넘이 보이질 않네요.꾀꼬리버섯(오이꽃버섯)채취하였으나 양이 얼마되지 않네요.4구심 한채둘~그리고 셋.이넘은 지하부를 누가 갉아 먹었네요...ㅠ 오전 7시까지만 온다던 비가 오전내내 내리다가 산행을 종료하니 그쳤습니다. 2025. 8. 27. 둥굴레 사냥을 나섰다가... 겨울에 사용할 둥굴레를 잡으러 나섰습니다.달걀버섯을 배알하고~올해는 버섯들이 들쑥날쑥하네요~소낭구들이 많이도 유명을 달리했네요~으힉~?달을 품은 삼구심.달만 채취합니다.이기 무슨버섯인지...말뚝버섯처럼 보입니다.만져보니촉감이 몰랑몰랑참 좋네요~안녕~다시 원위치 해놓고자리를 뜹니다.헉~사구심 두채 발견~!!그 아래 삼구심 주변에 사구심 하나 더~!!이쁩니다.달은 주변에 넣어주고사구심 세뿌리만 데려 옵니다.꽃송이버섯기름장에 찍어 먹어야겠지요~둥굴레는 요만큼잔털을 뜯어내고 작업에 들어갑니다.충영은 얼마되지 않네요.건조기에 넣었습니다. 2024. 7. 29. 꽃송이 산행 4차 꽃송이 산행오늘은 꽝을 치지 않겠지 ...꿩의다리꽃이 참 이쁩니다.마수걸리 꽃송이가....전란을 겪은 꽃송이....ㅠ다래가 듬성듬성 보입니다열매가 굵어지면 데리러 와야겠어요.벌레들지 않기를...이쁜 산수국이런 색감이 만들어지는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하늘말나리고삼도둑놈의지팡이라고도 합니다.헉~!!좀 일찍 봤더라면....ㅠ자연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키로가 넘는 넘인데....ㅠ심이 보입니다.꽃송이가 필요한데....꿩대신 닭인 듯주변에 작은 닭 하나 더 보고 하산합니다.석사천 거북선 2024. 7. 4. 짬산행(2) 오후 짬산행을 나섰습니다.오늘은 날이 선선하고 바람도 불어 덜 더울 듯 합니다.먹파리랑 싸움도 덜해도 되고...^^잔차를 산밑에 주차해 두고숲속으로 들어갑니다.삼지구엽초입산한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각구대를 만났습니다.주변을 둘러보니 한아이가 더있네요.으른을 찾아야는데...수색하니 달달린 삼구가 하나,그리고 둘,더는 없네요.자리를 뜹니다.계곡 막창에서 어수리를 만나고, 참나물도 보여 조금 데려 갑니다.세력 좋은 더덕열어보니 크기가 얼추 큽니다.아가손 같은 오행을 만났습니다.주변 수색~!!찾았습니다..ㅎ~주변에 각구 소생을 데리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돋구었는데 심령이 오래되지는 않았네요.각구는 다시 묻어주고,미수꾸리 합니다.색감은 좋으네요~조금 더 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내어주는데로 받아.. 2024. 5. 27. 새해 첫 심 제주 여행 여독으로 토요일은 방전... 일요일은 조금 움직일 만 하기에 오후에 산으로 나섭니다. 땅에서 올라온 둥굴레의 속살이 이쁘기만 합니다., 백선도 봄을 알리고 둥굴레도 참으로 곱다는 생각을 합니다 궁굼했던 구광자리에 들렀습니다. 작년에 삼구였었는데, 벌써 사구를... 요넘은 삼구인데도 달대를~ 사구~ 땅속에서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핀이 나갔어요. 윤판나물도 만나고... 구릿대도 한방 오가피도 만났습니다. 뜯고 싶으나 시기가 살짝 늦었습니다. 솜사탕을 달고 있는 노루삼 꽃이 이쁜 피나물 접사도전 핸드폰은 접사하기가....ㅠ 오가피를 또 만납니다. 노루삼 접사성공~ 두릅은 뒷차를 탔기에 이삭줍기가 됩니다. 음드릅만 남았네요 앉은 부채 잉 오행이? 주변 수색 중 홀아비꽃대가 찍.. 2024. 4. 21. 어제 잡아온 사구심 물 끓여 마시기로 하였습니다.미 정리가 된 삼으로 뇌두에 데미지를 입어 뇌두갈이를 한 삼입니다.미가 끊어 진 부분이 두군데나 되네요.처음에는 채심중 실수로 끊어 먹은 줄 알았는데 스스로 미를 끊어낸 자국이네요. 주무셨다는 얘기지요.힘들게 살아왔었는데 눈에 띄는 바람에...데려 왔답니다. 2023. 6. 11. 새해 일곱번째 심산행 여름이란 계절은 산행하는 사람에게 나름 장단점이 있습니다. 해가 길어 활동할 시간이 많음은 장점이고, 각종 위험한 벌레들과 뱀, 말벌, 진드기에 노출됨은 단점일 듯 합니다. 오늘도 산행을 나서야는데 이불속에서 나가기가 싫으네요. 뒤척거리다가 6시가 다 되어 일어납니다. 어제 내린비로 계곡물이 불었네요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잉? 이곳엔 심이 없었는데??? 채심했더니 뇌두갈이에 잠잤던 삼이네요. 15년 정도 보입니다. 동화속에서나 나올듯한 폭포가 이쁩니다.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꽃송이 구광터에 들러봤습니다 이제 시작하고 있네요. 조금만 떼어가겠다고 이야기하고 반만 떼어 왔습니다. 기린초? 올해 초롱꽃을 자주 만나네요 어린 진삼도 보이고. 비짜루. 각구심 발견. 니네 엄마는?? ...... 대답을 안하기에 .. 2023. 6. 10. 새해 네번째 심사냥 쉬는 토요일 이름 아침, 새해 네번째 심사냥을 나섰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늘합니다. 심이 있을만한 곳으로 몸을 맡깁니다. 삼구대로 아침을 엽니다. 어리네요. 옆에 각구 그리고 오행 또다른 오행. 다음에 인연이 있으면 만나겠지요. 곰취도 보입니다. 새가 똥을.... 이꽃은? 꿩의다리아재비 참나물 군락지를 만나 작업에 들어갑니다. 심이 있을법도 한데... 없네요. 관중도 세력이 좋네요. 수색중 각구가 보입니다. 오행도 보이고. 또... 애들이... 은대난초를 만납니다. 연삼도 보이고... 깜찍한 참꽃마리 꽃이 화사하게 핀 백작약을 만났습니다. 함께 있던 꽃은 지려 하네요. 은대난초를 또 만나고. 자작나무에 붙은 편상황입니다. 편이 굵은 곳만 작업을... 분위기가 괜찮아 보여 수색해 봅니다. 숨어있던 삼구대 .. 2023. 5. 20. 새해 세번째 심사냥 세번째 심사냥을 나섰습니다. 아침 일찍 나서려 하였으나 조금 늦게 되었네요. 산들은 벌써 푸름이 우거지고 있어 심이 잘 보일지 걱정됩니다. 수색 중 엽이 날아간 삼구심을 만났습니다. 동네를 정밀수색하여 사구심 하나 찾아내고. 그 아랫쪽에 숨어 있던 사구심도 보입니다. 사구심 하나는 요렇게 숨어 있었다는.... 주변을 이잡듯 뒤져 사구심 하나 더 찾아내었습니다. 다시한번 인증하고~ 아랫쪽에 작은 아이도...^^ 잔나비불로초도 만났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그만 집으로 돌아갑니다. 2023. 5. 13. 새해 두번째 심사냥 오후에 가방을 둘러매고 산으로 스며듭니다. 이쁜 금낭화를 만났습니다. 넝쿨에 꽃방울을 매달아 놓은 듯 합니다. 백선 꽃입니다. 양지 바른 곳은 벌써 이만큼 피었네요 전에는 자주 속았는데 이제는 어림도 없습니다..ㅎ~ 떡대 좋은 천남성, 쌈싸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삼구심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많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려서 모두 패스~~ 차라리 이넘을 ...^^ 수색중 만난 삼행... 이제 막 엄마 젖을 뗀 것 같다는...^^ 윤판나물을 만났는데 꽃이 참 이쁩니다~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인 흰민들레도 만났구요. 꽃이 이쁜 쥐오줌풀 꽃...ㅎ~ 이 나무도 특이해서 찍었습니다. 잎은 산사나무를 닮았는데... 밑둥은 요래 생겼습니다. 가시가 있는 나무인.. 2023. 4. 30. 새해 첫 심산행 심산행을 나섰습니다. 봄이 일찍 찾아왔기에 심사냥을 조금 앞당겨 봅니다. 언제 보아도 이쁜 각시붓꽃 둥굴레가 꽃망울을 달고 있네요. 그 옆에 개별꽃도 얼굴을 들이밉니다. 언제 봐도 이쁜 개별꽃 조금 더 지나면 꽃도 지고 후세를 준비하겠지요. 줄딸기가 꽃을 피웠습니다. 천남성도 꽃대를 올렸구요. 가지더부살이 구광터에 들렀습니다. 위에 덤불을 걷어내니 이렇게 보석처럼 빛나고 있네요. 이넘은 아까 그 넘보다 더 실하게 생겼네요. 애기 더덕도 만나고. 피나물꽃도 만났습니다. 얘는 독초인데 왜? 나물이라는 건지... 터가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습이 많은 땅이네요. 심이 있어도 황이 끼거나 오래살지 못할 듯.. 산행 내내 이아이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다가 고개를 하나 넘어가니 생각이 났습니다. 세신...ㅎ~ 이 .. 2023. 4. 22. 심, 그리고 꽃 산이 놀이터라 아침일찍 산으로 스며들었습니다. 내린비로 풀과 나무들이 빗물을 잔뜩 머금고 있어 신발과 옷이 금방 젖어드네요.ㅠ 오늘의 타켓은 꽃송이 그리고 심으로 합니다. 안보이면 운동했다치고 보이면 감사하고 그런거지요~^^ 입산 한시간도 되지않아 작은 꽃송이 하나 봅니다. 근데 꽃송이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줄은 몰랐네요...ㅎ~ 얼추 큰 엄나무도 보입니다. 이쁜 달걀버섯을 만났습니다. 귀여워 잠시 가까이 데리고 와 봅니다. 까치수영에 붙어 식사중인 이쁜나비... 폰카메라로 담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 나비가 협조를 잘해 주었네요~ 2번째 목표물도 찾아냈습니다. 달이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는 중이네요. 주변을 정밀 탐색하였으나 이넘밖에 보이지를 않아 채심에 들어갑니다. 근데, 다른 나무뿌리와 엉켜있어 채심.. 2022. 7. 9. 새해 세번째 심사냥 새해 세번째 심사냥을 나섰습니다. 첫번째 심사냥은 구묵이 삼을 보았고, 두번째 심사냥은 지상부에 데미지를 입고 휴면하였다가 뇌두갈이를 한 삼을 보았습니다. 두번의 심사냥에 아픈 아이들만 보여 심사냥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한달여를 쉬었다가 심메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입산 한시간여만에 꽃대를 달고 있는 각구심을 만납니다. 혹시나 해서 뇌두를 확인하니 역시 어린이입니다. 주변에 어린아이들이 보여 주변을 정밀 수색했지만 더는 안 보이네요. 모삼은 필요하신 분이 모시고 갔나 봅니다. 수색 중 참나물 군락지를 만났습니다. 조금 띁다가 그만 둡니다. 나물류는 해오지 말라는 중전의 명을 잠시 잊었었습니다...ㅎ~ 수색중 각구대를 또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오행. 또, 삼행 오늘은 아이들만 보입니다..ㅎ~ 주.. 2022. 6. 4. 오구심, 사구심 담금주 오구심 담금주 모음 대룡산 오구심 얘두 대룡산 오구심 월곡리 사구심 2021. 10. 8. 꽃송이 사냥 겸 심사냥을 나섭니다. 일전에 오구심을 보았던 곳을 들러 정밀 수색을 해 보기로 합니다. 근방을 2시간여 샅샅이 뒤졌으나 소생으로 보이는 삼행, 오행만 보이네요. 수색은 접고 꽃송이가 있을 법한 곳으로 개척을 떠납니다. 오르락 내리락 체력도 방전되어 가고 들이킨 물들이 모두 땀으로 배출 되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꽝산행이 될 듯.... 낙엽송밭을 지나 소나무와 참나무가 함께 공존하는 곳에 새들이 엄청 시끄럽게 떠들고 있네요. 새들이 많이 노는 터니 한번 뒤져보기로 합니다. 발아래 납작 업드려 있는 심을 봅니다. 붉은 달이 없으면 못보고 지나칠수도....ㅎ~ 주변을 다시 정밀 수색합니다. 오래된 소나무 근처에 숨어 지내던 사구 두채를 발견합니다. 이넘들도 달이 없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웠을 텐데... 주변에는 소생들이 자라고 있어요.. 2021. 7. 22. 토요일 배낭을 둘러매고... 한주동안 디룩진 몸뚱아리 훈련시키러 갑니다. 오늘은 이른아침 집을 나서서 저녁때까지 산속을 헤매다 오려고 합니다. 바쁘지 않게, 이곳저곳 문안도 할 예정입니다. 초입새를 지나 목표로 하였던 산행지를 지나던 중에 분위기 괜찮은 곳이 보여 잠시 기웃거리기로 합니다. 역시 느낌이 빗나가지는 않네요. 사구심 두채가 기다리고 있네요. 주변을 샅샅이 뒤졌으나 얘네들밖에 안 보입니다. 달을 달고 후손을 준비중인 아이들. 아랫쪽에는 소생이 보입니다. 주변 정리 후 사구심 두채를 들어 올리고 아랫쪽 오행은 잘 크라고 쓰다듬어 주고 자리를 뜹니다. 연삼도 실해 보이네요~ 연삼을 오늘 취급품목이 아니므로 패스 합니다. 세력좋은 우산나물을 만나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꽃송이를 만났습니다. 사이즈가 .. 2021. 7. 3. 산에 오릅니다. 일주일만에 산에 오릅니다. 이런저런 운동을 전폐한지라 저질 체력이 되었을 듯 하기에 무리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가지더부살이 그리고 심이라고 보이면 데리고 오려 합니다. 오후 3시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거라는 구라청 구라를 확인하고 산으로 향합니다. 어린 아가들을 만납니다. 어린 삼구도 만나 얼릉 자라라고 자리를 피해줍니다. 세상에~~!! 엄청 큰 천남성을 만났습니다. 대물입니다...ㅎ~ 오늘 목표로 한 가지더부살이를 만났습니다. 일렬로 세워두고 뽑나낼 준비를 합니다. 2Kg 정도 채취하였습니다. 응? 사행이??? 삼행도 보이고~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가 위치가 발각된 삼행들... 오행도 하나 드뎌~! 달달린 삼구대를 하나 찾아냈습니다. 주변에 사구대도 하나~~~ㅋ 달이 없는 삼구심도 보이고.. 2021. 5. 29. 봄철 심사냥을 나섰습니다. 산을 오릅니다. 산삼잎과 흡사한 오가피를 만납니다. 큰가시가 군데군데 달려 있네요. 두릅은 선객이 이미 지나갔기에 이삭줍기만 하며 돌아 다닙니다. 진삼, 땅두릅, 엄순이 정도만 보고 다닙니다. 구광자리를 들렀습니다. 땅속에서 하늘로 예쁘게 손을 펼쳤네요~ 구광자리를 지키는 수호신을 만났습니다. 조금만 훑어보다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만난 어린 삼구심... 각구심이 있던 자리입니다. 구광자리에 안녕을 고하고 두릅을 찾아 발길을 옮기던 중 괜찮아 보이는 심터를 찾았습니다. 일단 예쁜 사구심을 눈으로 건져 올립니다. 잎장이 두개 소실 되었네요. 그리고 삼구심 두채를 봅니다. 왼쪽넘은 데리고 오고. 오른쪽 넘은 조금 더 살으라고 하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2021. 4. 24. 이전 1 2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