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산22 안마산 하늘다람쥐 엄동설한은 요즘같은 날씨를 두고 만들어진 듯 합니다.한 낮에도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가지를 않네요.몸을 가볍게 하고 안만산 행차를 합니다.쟨?넌 누구냐??하늘다람쥐네요.무지 귀여운데 요렇게 밖에 안 찍히네요.넘어간 나무에 상황이 보여 챙겨갑니다.요넘도 챙기고...운지는 패스~에고~이넘은 별로 못 건강하네요~좀 더 일찍 봤더라면....ㅠ정상석을 배알합니다...안마산 전망대울 둥지는 소낭구에 가려 안 보입니다.예전 아이들이 어릴 때 무쟈게 들렀던 마트....^^ 2025. 1. 11. 봄맞이 안마산 나들이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콧꾸녕에 바람 넣으러 안마산을 찾았습니다. 진달래가 봄을 알리는 듯 합니다. 진달래는 이제 피기 시작했구요. 바짝 말라있던 일엽초도 며칠전 내렸던 비로 어깨를 폈답니다. 봉화 청량산에서 강제 이주시킨 부처손. 몇포기 데려와 이곳에 정착시켰는데. 몸살을 앓고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ㅠ 하산길에 척박한 곳에 뿌리를 박은 도토리 사람발자국에 밟히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2022. 4. 1. 오랫만에 안마산에 올랐습니다. 오랫만에 안마산에 올랐습니다. 간에 좋다는 운지버섯이 쓰러진 나무에 잔뜩 붙어 운지꽃이 되었습니다. 정상 인증하구요. 반대편 시내방향입니다. 이웃동네 일엽초네를 들러 봅니다. 겨울 가뭄에 잔뜩 메말라 있네요. 안마산 샘터에 들렀습니다. 지나다가 한모금씩 마시는 샘터에는 식용으로 부적합하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약성좋은 소나무잔나비 버섯을 봅니다. 잔뜩 익어 있네요~ 조금 더 약성 채우라고 응원합니다. 2022. 3. 10. 안마산 느타리 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나니 숨어 있던 느타리가 보입니다. 추운 겨울을 맞으려고 멋진 둥지를 마련했네요. 얘는 좀 추웠나 봅니다. 소나무잔나비버섯도 보이구요 2021. 12. 10. 비온 후 부처손 일전 가물었을때 부처손이 애처러워 비가 온 후 다시 방문 하였습니다. 수분을 공급받아 상당히 기운차 보입니다. 가물었을때 모습은 전혀 보이질 않고...^^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왔지만 이제 적응이 된 듯 하네요. 건강하게 잘자라기를.... 2021. 8. 11. 안마산에 오릅니다. 영지를 잡으러 안마산에 오릅니다. 선객이 있었는지 있어야 할 자리에 영지는 보이지를 않네요. 작년에 심어 주었던 부처손이 봄에 확인할 때에는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확인하러 갑니다. 연일 높은 기온에도 잘 버티고 있네요. 개체수가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고향에서 강제로 이주시켜 안마산에 정착시켰으니 많이들 외로울 겁니다... 미안하다.... 2021. 7. 29. 안마산이 하얗게 변했어요~ 안마산에 눈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정상뷰가 멋집니다. 이쪽은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인데 오늘은 2분 보았습니다. 정상 전망데크입니다. 봉의산이 보여야 하는데 눈이 오는 관계로 전혀 보이질 않네요. 이쪽은 구봉산, 그리고 명봉이 보여야 할 자리인데 안 보이구요 정상석을 담아 봅니다. 오늘 내려가야 할 길이구요~ 정상에서 살짝 벗어나 정상을 담았습니다. 옆 봉우리로 가기전 공동묘지가 있던 곳입니다. 이쪽도 경치가 괜찮은 듯 합니다. 옆 봉우리 정상을 오르던 중 안마산 정상쪽을 향해 샷다를... 올라야 할 길을 올려다 보고. 중턱을 지나 휴식의자를 만납니다. 옆봉우리 정상을 눈앞에 두고 오늘 내린 눈이 습을 머금고 있어 나무들이 많이 휘청댑니다. 환상적인 경치는 오늘로서 끝이 나겠지요. 2021. 1. 18. 안마산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발걸음을 조금 달리해 봅니다. 멧돼지 안식처가 보입니다. 쓰러진 소나무에 붙은 소나무잔나비 버섯도 보이구요. 계곡을 달리해 하늘을 보니 겨우살이가 보입니다. 높이는 10여미터... 아직은 더 자라야 할 겨우살이네요. 복숭아 나무가 보입니다. 내년엔 복숭아 접수하러 와야겠네요. 2021. 1. 2. 안마산에 또다시 봄이 찾아 왔습니다. 며칠전 들렀을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꽃몽우리가 많이 보였던 진달래는 만개를 하였구요~ 몇 잎 따먹어 보니 새콤합니다..^^ 산에 개나리가 웬말인가 하지만 안마산 산소 주변에 개나리꽃이 많이 보입니다. 접골목 순도 얼추 많이 컸습니다. 큰 접골목 나무옆에 자라고 있는 작은 접골목입니다. 그리고~ 미치광이풀 입니다. 많이 자랐네요~ 안마산 남쪽봉 정상 모습입니다. 노루발도 보이구요~ 2018년에 화악산에서 옮겨심은 벌나무랍니다. 몸살은 앓느라 작년에는 거의 자라지 않았습니다. 2020. 3. 28. 안마산 짬산행 안마산 영지버섯 입니다. 2020. 3. 16. 안마산 짬산행 배낭을 둘러메고 산행을 나섭니다. 머~ 특별한 목표도 없이 운동삼아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안마산을 우회하여 옆봉우리로 발걸음을 옮기다가 소나무가 많이 쓰러져 있는 가파른 언덕으로 내려섭니다. 작은 계곡 가차이에 이르러 넘어진 소나무에 멍가 붙어 있네요. 소나무잔나비버섯임을 직감합니다. 크기는 코딱지만 하네요~ 한놈이 붙어 있으니 필히 다른놈도 있을 터~! 짱박혀 있는 넘두 보이고~ 사이즈는 작지만 색깔과 환문이 나이를 먹었다고 말합니다. 얼추 큰 넘두 보구요 끼고 있던 장갑을 벗어 크기를 가늠합니다. 모두 챙겨서 배낭안에 넣고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올해 자라날 한입버섯과 작년에 태어난 한입버섯이 함께 있네요~ 해를 지났지만 상태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이런~ 소나무잔나비가 또 보이네요~ 이놈은.. 2020. 2. 18. 안마산 뻐꾹하우스 오랫만에 뻐꾸기 집을 만납니다.ㅎ~ 전에 일무 몰지각한 사람들이 뻐꾸기 집이 아니라고 거품물고 덤볐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뻐꾸기 집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헉스~! 삼지구엽초도 만납니다. 안마산에 삼지구엽초가 많이 있네요. 한방 또 넣고 개똥나무도 잘 있는지 확인합니다..ㅎ~ 2019. 5. 17. 안마산 나들이 오늘도 안마산을 오릅니다. 작년에 봐 두었던 삼지구엽초는 올해에 고운 연두색 솜털을 간직한 채 잎장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예쁜 꽃을 함께 틔웠답니다. 이웃하고 있는 삼지구엽초도 이제 막 잎장을 열었는지 작은 바람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곤 하네요~ 일전에 심었던 벌나무는 이렇게 늠름한 잎장을 열었습니다. 홀로는 외로울 듯 하여 두 그루를 심어 두었기에 외롭지는 않을 듯 합니다. 몇 발자국을 더 옮기자 철죽이 봄의 끝을 알리듯 고개를 숙이고 있구요~ 어여쁘게 땋은 머리는 새색시 시집가는 듯한 느낌을 주고요~ 고개넘어 동네에는 어라? 오갈피도 보입니다. 새순머리는 자른것으로 보아 오가피가 있는줄 아는 산님인 듯... 그리고 바로 옆 동네에 삼지구엽초가 또 ~! 그리고 꼭두서니도 보이고~ 봉황삼이라고 불리는 백선도.. 2019. 5. 1. 안마산의 봄(2) 안마산의 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라온 두릅도 이제 목질화되려고 하고 있구요~ 진달래도 얼추지고 이제는 철죽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작은 동산같은 안마산에는 계절마다 여러가지 선물들을 안겨준답니다. 황철상황버섯입니다. 갓상황인데 나무는 쓰러져 있었네요 조금 더 일찍 봤으면 버섯 상태가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데리고 온 두릅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안끼 먹을만큼은 됩니다~ 심어두었던 벌나무는 아기손같은 잎을 열었답니다. 계곡쪽 습이 많은곳에 심어 두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고 오랫동안 자랐으면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어라? 안마산에도 벌나무가 있네?? 라고 놀래는 사람이 있기를....^^ 남쪽으로 가는 숲속에는 이렇게 예쁜 붓꽃도 피어 있습니다. 소나무 한입버섯에는 벌레들.. 2019. 4. 23. 대룡산 산행 대룡산을 오릅니다. 춘천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 중에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고 있는 대룡산 부자농원 쪽에서 많이 올랐었는데 개인 사유지라고 막아 두어 그 쪽으로는 오르지 못하고 거두리 농협창고쪽으로 오릅니다. 얼리 삼악산과 자주 들르는 안마산을 조망합니다. 중장년을 함께.. 2018. 9. 7. 아교좀목이버섯과 걍목이버섯~ㅋ 안마산에는 이런 저런 생명들이 산답니다. 계절에 따라 여러 모양들이 있는데, 생강꽃을 시작으로 진달래, 철죽, 산벚꽃이 만개할때에는 참으로 아름답답니다.^^ 버섯류들도 많이 있는데 노랑망태버섯을 비롯하여 영지버섯도 보이고, 아교좀목이버섯, 목이 버섯, 그리고 이름모를 독버섯들까지... 엊그제는 노간주나무 옆 죽은 나무에서 물을 흠뻑 머금고 있는 아교좀목이버섯과 바로 이웃에 목이버섯을 보았네요. 2018. 5. 20. 안마산 철쭉꽃들과 뻐꾸기 집 매일 들르는 안마산 철죽 능선에 철죽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폰카메라라 사진은 별로지만 ... 화사하고 고운 색감이 진달래보다 더 이쁘답니다. 이 꽃이 지고 나면 여름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철죽에 취해 있다가... 뻐꾸기집을 놓칠 뻔 했네요. 개미귀신이 들어 있답니다. 오늘도 이길을오릅니다. 2017. 4. 22. 노랑망태버섯 어제 저녁무렵에 내린 비로 인해. 안마산에 노랑망태 버섯이 곳곳에 피었네요~ DSLR을 가져 갔더라면 좋았을 것을...ㅠㅠ 핸펀 카메라로 담아서 그런지 화질은 별룹니다.. 2016. 8. 2. 이전 1 2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