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자작상황을 그리며 화악산을 방문합니다.
지나간 겨울에 차가버섯을 보지 못하여
이번에는 보겠다는 일념으로~
가는 중에 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아줌마 한 분이 차를 세웁니다.
운동 나왔다가 넘어졌는데 아무래도 팔이 부러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차를 돌려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던 중
첫번째 발견한 말굽버섯입니다.
사이즈가 그리 크지는 않네요~
무게가 200~300g 정도 나갈 듯 합니다.
이 말굽버섯이 첨이자 마지막 말굽이었네요~
그리고 잔나비걸상 버섯
모양새로 보아 정확한 명칭은 잔나비불로초 입니다.
환문이 많고 두께가 얇으며....
오늘 잡아온 넘들입니다.
벌나무도 얼추 데리고 왔는데 샷에는 빠졌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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