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이라 산에가고 싶은데,
몸뚱이는 쉬고 싶다며 늦게까지 뒹굴이하겠다고 합니다.
혼자 다녀오라고...ㅠ
이런 저런 말로 꼬셔서 결국에는 데리고 갑니다...^^
오늘은 딱딱이를 찾으러 다녀오려고 하거등요..
오랜만에 높은산엘 가기로 하였답니다.~^^
높은산엔 아직도 겨울이 떠나지 않고 버티고 있네요
첫번째 만난 딱딲이.
두번째 만난 자작 딱딲이
편이 많이 얇네요.
일엽초는 귀엽구요~
추워 보입니다.
세번째 만난 시커먼스 딱딱이
크기가 얼추 됩니다.
이번 겨울에 많은 나무들이 부러지고 뽑히고 하여 상이용사가 많습니다.
이번 편상황은 두께가 괜찮습니다.
작업하구요~
이넘도 깨끗하고 건강합니다.
잉?
또 검정쓰 딱딱이가 보입니다.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굵은 두릅나무를 만났습니다.
남녘에는 두릅을 채취하는 곳도 있다든데...
이곳은 아직 멀었네요
벌나무
색감이 참으로 곱습니다.
눈이 많이 쌓였지만 얼어 있어 빠지지 않아 다행입니다.
이리로 지나가려 합니다.
깊이를 재어 보려 합니다.
헉~!
그냥 들어가네요....
이 나무는 어떻게 이렇게 자란건지...
양지쪽엔 이렇게 생명을 깨우려고 하고 있네요.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줄기
그 아래에는 는쟁이냉이가 모여사는 마을이 있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는쟁이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이 있구요.
예전에 이웃나라 나무들이 는쟁이마을을 쳐들어 오다가
수호목에 잡혀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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