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20 첫심 심산행을 나섭니다.산은 온통 옹알이 중인 아이들로 가득합니다.각시붓꽃마귀곰보버섯 독버석이구요~삼구심을 만납니다.삼구심을 만나기전 사구심을 돋구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사구심은 함께 산행하였던 분께 드렸습니다.삼지구엽초가 많이도 올라왔어요. 2025. 4. 26. 궁뎅이 산행 입산 하였습니다.궁뎅이 잡으려구요없으면 운동했다 생각하려 합니다. 소나무잔나비버섯잘 숨어 있었네요.투구꽃색감이 무지 이쁘지요어느새 단풍이 이렇게 들었네요꿩의비름 가뭄에 계곡의 폭포도 수량이 많이 줄었습니다잉?처녀치마?아니겠지요~~~ ㅎ추위에 오글거리고 있는 바위떡풀가지버섯이 보입니다.선호하는 버섯이 아니라 구경만 합니다.잔나비걸상이넘은 데려 갑니다.좀말불버섯탱글탱글한게 볼수록 귀엽지요.여러방 넣어 주었습니다.참부채버섯배면에 살짝 벌레들이 식사를 했지만 그런데로 상태가 좋네요.챙겨갑니다.고도가 높아지니 하늘이 더 파랗게 변하는 듯 합니다.부러진 나무도 많고, 단풍은 곱고첫번째 노루궁뎅이.접수합니다.아랫동네 사는 궁뎅이는 상태가 조금 그렇네요.황절 삼지구엽초...ㅋ~ 두번째 궁뎅이이넘은 빅사이즈네요~생기기도.. 2024. 10. 17. 짬산행 오후에 짬을 내어 봅니다. 짬산행을 하려구요~가파른 계곡을 오르다가개고생을 할 것 같아 막산을 타기로 합니다.나 같으면 저정도 자리에 삼씨를 넣을텐데 하고 둘러봤더니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나 봅니다. 달달린 삼구심이 하나 있네요 뿌리를 확인했더니 아직 어립니다. 나중에 보자...무지 굵은 낙엽송더덕이 귀한 산에 씨방이 맺힌 어른 더덕이...꽃대를 올린 진삼도 만났습니다.튼실합니다.물봉선오미자를 만나 몇개체 손을 댑니다.삼지구엽초날이 흐리더니 결국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네요 철수하여야 겠습니다.라마자붉나무 애벌레집오배자입니다.오미자는 이게 전부네요.데려온 더덕, 진삼을 안주삼아 막걸리통 두들깁니다...ㅎ~안주가 모자라기에 만들었습니다. 2024. 9. 5. 새해 첫 심 제주 여행 여독으로 토요일은 방전... 일요일은 조금 움직일 만 하기에 오후에 산으로 나섭니다. 땅에서 올라온 둥굴레의 속살이 이쁘기만 합니다., 백선도 봄을 알리고 둥굴레도 참으로 곱다는 생각을 합니다 궁굼했던 구광자리에 들렀습니다. 작년에 삼구였었는데, 벌써 사구를... 요넘은 삼구인데도 달대를~ 사구~ 땅속에서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핀이 나갔어요. 윤판나물도 만나고... 구릿대도 한방 오가피도 만났습니다. 뜯고 싶으나 시기가 살짝 늦었습니다. 솜사탕을 달고 있는 노루삼 꽃이 이쁜 피나물 접사도전 핸드폰은 접사하기가....ㅠ 오가피를 또 만납니다. 노루삼 접사성공~ 두릅은 뒷차를 탔기에 이삭줍기가 됩니다. 음드릅만 남았네요 앉은 부채 잉 오행이? 주변 수색 중 홀아비꽃대가 찍.. 2024. 4. 21. 대룡산 등산 대룡산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구라청 예보로는 오후부터 비가 올 예정이라는... 헌데, 10시가 되니 비가 오고, 기상청예보도 바뀌네요...ㅠ 그래도 감행을 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이 있기에 산을 간다고 했다지요. 중간 기념샷 갑둔리 고갯길에 올라섰습니다. 요리가면 상걸리 요계단으로 올라가면 명봉, 느랏재, 구봉산으로 빠지는 길. 삼지구엽초를 욜케 생겼다고 알려주고~ 가리산이 조망되는 야생 전망대에 올랐으나... 전망바위 사진만 찍고 옵니다. 능이라도 나올법한 환경이네요. 이쪽은 수천길 낭떠러지입니다. 잘못 발을 딛었다간 염라대왕 배알하러 갑니다. 정상에 올랐구요.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정상석에 빗물이... 우의라도 하나 걸쳐 주어야 하는 건 아닌지... 내림.. 2023. 10. 14. 마산이 형님댁에 들렀습니다. 비가 그쳤기에 근질한 몸을 조금 굴려 봅니다. 등산로 바로옆에 자리한 삼지구엽초. 잎장이 연하디 연합니다. 아교좀목이버섯도 보입니다. 어린 독활도 보이구요. 뱃속으로 집어 넣을까... 술병으로 보낼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담금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2023. 5. 8. 새해 첫 심사냥 오전에는 이런저런 일로 어리대다가 오후에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잎장이 싱싱한 삼지구엽초를 만납니다. 조금 더 있으면 채취하기 좋을 시기가 될 듯 합니다. 오름길을 치다가 터가 좋은 곳이 보여 눈을 부라렸더니 삼구심이 하나 보입니다. 하지만 어리네요. 주변에 형제인 듯한 애들도 보이고 내공을 모아 눈에 힘을 주었더니 더 많은 형제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모두 애기들이네요. 빨리 크라고 토닥 거린 후 자리를 뜹니다. 바람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린 각구대가 말동무 하자고 끼어 드네요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후일 만나자고 이야기 하고 발길을 재촉합니다. 작은 고개를 하나 넘습니다. 걸음마도 떼지 못한 삼행을 만나고. 지근 거리에 오행이 보여 주변을 정밀 탐색합니다. 사구심이 레이다에 걸려 들.. 2022. 5. 3. 안마산 나들이 틈만 나면 안마산을 오르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여유가 되면 샛길로 빠져 누가누가 사는지 확인도 해 봅니다. 얼추 나이 든 잔대로 한뿌리 보구요~ 생각지도 않은곳에 삼지구엽초가 살고 있네요~ 얜? 집에서 쫒겨났나??? 이 식물은 꽃은 이쁜데 잘 모르는 꽃입니다. 고라니가 뜯어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지구엽초. 작년에는 실하게 피었었는데 올해는 초장에 고라니까 식사를 한 듯 합니다. 연록색의 삼지구엽초가 이쁩니다. 둥굴레 밭을 발견했습니다. 가을에 채취하러 와야겠어요~ 작년에 아파트정원에 옮겨심은 오가피랍니다. 그 때는 예초기에 다 날아갔었는데...ㅠ 해가 바뀌니 다시 살아났네요~ 그 옆에 옮겨심은 아가삼지도 보입니다... 2022. 5. 2. 먹을만큼 참두릅, 개두릅 채취하러 다녀 왔습니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웃에게 조금 퍼주고 먹을만큼은 됩니다. 이놈은 조금 쉔듯하지만 아직은 연합니다. 넘어간 아카시 나무에 둥지를 튼 애기똥풀도 보이네요. 얼추 괜찮은 넘들로 나눔할 것들을 추려 봅니다. 이제 막 솜털을 벗어나 기지개를 핀 삼지구엽초도 보이구요. 요넘들도 봄을 맞으러 나왔습니다. 2022. 4. 27. 추워지니 장수말벌이 힘을 못쓰는 군요. 삼지구엽초가 추워서 몰려 있네요~ 코로나 시국에 몰려있으면 혼날텐데~ 얘네들도 몰려 있고~ 참나무 햇볕드는곳에 장수가 세마리 붙어 있네요~ 한넘은 많이 추운지 머리를 박고 있고~ 추위에 떨고 있는 애들을 그냥 두고 볼수가 없어 데리고 왔습니다. 따뜻한곳에 두었더니 날개짓도하고 정신이 드나 봅니다. 담금주 좀 먹으라고 넣어 주었습니다. 그 동안 추위에 너무 떨었거든요~ 이론~ 술에 취한건지 움직이지 않네요~ 과음한 듯... 컨디션 한병 사다가 옮겨주어야 하겠습니다. 2021. 11. 10. 마산이 형님댁에 들렀습니다. 통상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쾌청해지는데 이번비는 황사를 불청객으로 던져놓고 갔습니다. 쑥개떡용 쑥을 한배낭하고 안마산으로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삼지구엽초가 잘 올라와 있는지 확인합니다. 몇군데 소군락지가 있어 확인합니다. 참취도 보이구요 그 옆에 삼지구엽초. 잎이 부드럽고 연합니다. 올해는 봄비가 자주내려 부지런히 성장하는 듯 싶네요. 얘는 몇해 전 꽃을 피웠었던 애들인데... 두해전 산삼달을 심어주었던 곳을 찾았습니다. 작년엔 꼼짝을 않더니 올해는 기지개를 폈네요. 사람들 눈에 안 띄고 오래 살아 남기를~ 미치광이 풀입니다. 올해는 꽃이 필 시기를 놓쳐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세력이 많이 좋아졌네요. 실한 둥굴레도 꽃망울을 달고 있고 화악산에서 강제 이주시킨 벌나무도 잘 적응하고 있는 듯 합니다. .. 2021. 5. 9. 참나물 산행 참나물 산행을 나섰습니다. 얼마전에 보았던 애기 참나물이 많이 자랐기를 바라면서 구광지를 방문하려 합니다. 초입에 진삼을 만났습니다. 그리 굵지는 않지만 쓸만은 합니다. 인증샷은 찍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삼지구엽초가 군락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독초인 박새도 끼어 살고 있구요. 한참 연할 때입니다. 열흘 정도 더 지나면 더 싱싱해 질것 같네요~ 목표로 했던 곳을 많이 벗어났기에 처음에 그렸던 산행길을 다시 올라타려고 움직이다가... 작년부터 자리하고 있던 영지를 만납니다. 큰넘들은 못쓰게 되었고 작은 넘 하나만 쓸 수 있습니다. 가파른 계곡을 치고 올라가다가 세신(족두리풀)을 만나고... 오가피도 만나고... 독기가 왕성해 보이는 천남성도 만납니다. 풀솜대(지장나물) 랍니다. 둥굴레와 닮은 부분도 있지.. 2021. 5. 2. 영지블로초 영지를 잡으러 산에 올랐습니다. 아직 싱싱한 삼지구엽초를 만납니다. 오늘의 목표물인 영지를 만납니다. 조금 덜 여물었지만 색감은 이쁘네요. 이넘은 냅두면 대형으로 자랄 듯 합니다. 드뎌~ 얼추 다 자란 넘 하나 만납니다. 발걸음을 옮기다가 대물 영지도 봅니다. 이층으로 자란 영지를 펴놓고 인증합니다. 노란 망태버섯도 보이네요~ 하산후 세척하여 한번 쪄내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2020. 8. 23. 짬산행~ 비 오는날 산에 갔다가는 왕창쿠사리를 먹는다는 걸 알면서도 배낭을 둘러 맵니다. 아직 봐야 할 곳이 많이 있기에~ 산을 오릅니다. 오늘은 어른들은 안 보이고 애들만 많이 보고 왔네요. 앉은부채, 그리고 당귀 삼구도 보이지만 아직은 더 자라야 할 듯. 삼지구엽초를 만납니다. 세력좋은 터를 발견하고는. 필요한만큼 데리고 왔네요. 룰루랄라~ 페달질하고는 집으로 ~~^^ 2020. 5. 24. 삼지구엽초 그리고 꿩알~ 자주 가는 산에 삼지구엽초가 있는 곳을 모두 올리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목에 삼지구엽초가 잘 있난 확인하고, 그 옆동네에도 들릅니다. 이곳은 세력이 좋았던 곳인데. 해가 갈수록 세력이 약해지는 듯 하네요. 좀 더 세력이 좋아졌으면 좋으련만... 계속하여 삼지구엽초가 있는 자리를 카메라에 담고, 또 담습니다. 세력이 거의 없어진 넘들도 보입니다. 나뭇가지에 가려져 있는 넘들도 보입니다. 얘네들은 꽃까지 피웠었던 애들이었는데... 또다른 곳의 삼지구엽초 이곳도,,,ㅠ 정상 가까운 곳의 삼지구엽초는... 싱싱한 넘들도 보이고 핀이 나갔네요~ㅎ 건강하지 못한넘들도 보입니다. 얘들도 그리 건강해 보이지 않네요. 벌레들이 침투했나 봅니다. 벌나무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조금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어린 .. 2020. 5. 23. 가지더부살이, 심사냥~ 쉬는날이라 늦게 아침을 시작합니다. 특별히 할일도 없어 안마산을 갈까 생각하다가. 가지더부살이가 부르는 듯 하여 가지더부살이 구광터를 찾기로 하였습니다. 산아래 적당한 곳에 파킹을 합니다. 오늘은 산불감시원이 보이지 않네요. 인사라도 하고 입산하려 했더니만... 구광자리에 들러 낙엽을 걷어내니 가지더부살이가 진주처럼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아랫쪽에 약괭이를 넣어 살짝 들러 올려 가볍게 흔들면 작업하기가 수월해 집니다. 적당량을 채취하고 시간이 조금 남는 듯 하여 옆동네 구광자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터가 좋은 곳에 혹~! 심이라도 있을 것 같아 두리번 거리니 귀여운 고비가 보입니다. 취급 품목은 아니라 인증만 하고~ 발걸음을 옮기던 중 레이다에 삼구심이 걸려 들었습니다. 터가 좋아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 2020. 5. 13. 대물 하수오 영지버섯 사냥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영지버섯은 어린이 영지버섯만 보이고 어른 영지는 보이지를 않네요. 의외의 곳에서 삼지구엽초를 만납니다. 영지를 찾아 두리번 거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하부인 입니다. 세력이 엄청 나네요~ 싹대도 두개를 달고 있고~ 이차 저차해서 아랫도리를 지상으로 구출했는데... 아쉽게도 뿌리를 두개 해먹었네요... 조심할 껄~~ㅠㅠ 목욕 재계를 시키고 거피작업을 위해 흠뻑 젖은 이끼에 하루쯤 묻어 둡니다. 하루가 지나면 거피하기가 한결 쉬워지거등요~ 안방 목욕탕이 하부인의 임시 거소가 되었네요~ 아직도 싱싱한 하부인의 잎줄기 고은 참이끼로 이불을 덮고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하룻밤만 잘 자라고~~^^ 그리고~ 그 다음날 완성한 담금주 퐁당~! 이넘은 여불때기로 데리고 온 일엽초입니다. 2019. 8. 11. 안마산 뻐꾹하우스 오랫만에 뻐꾸기 집을 만납니다.ㅎ~ 전에 일무 몰지각한 사람들이 뻐꾸기 집이 아니라고 거품물고 덤볐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뻐꾸기 집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헉스~! 삼지구엽초도 만납니다. 안마산에 삼지구엽초가 많이 있네요. 한방 또 넣고 개똥나무도 잘 있는지 확인합니다..ㅎ~ 2019. 5.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