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안마산을 오르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여유가 되면 샛길로 빠져 누가누가 사는지 확인도 해 봅니다.
얼추 나이 든 잔대로 한뿌리 보구요~
생각지도 않은곳에 삼지구엽초가 살고 있네요~
얜?
집에서 쫒겨났나???
이 식물은 꽃은 이쁜데 잘 모르는 꽃입니다.
고라니가 뜯어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지구엽초.
작년에는 실하게 피었었는데
올해는 초장에 고라니까 식사를 한 듯 합니다.
연록색의 삼지구엽초가 이쁩니다.
둥굴레 밭을 발견했습니다.
가을에 채취하러 와야겠어요~
작년에 아파트정원에 옮겨심은 오가피랍니다.
그 때는 예초기에 다 날아갔었는데...ㅠ
해가 바뀌니 다시 살아났네요~
그 옆에 옮겨심은 아가삼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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