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산15 대룡산 등산 대룡산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구라청 예보로는 오후부터 비가 올 예정이라는... 헌데, 10시가 되니 비가 오고, 기상청예보도 바뀌네요...ㅠ 그래도 감행을 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이 있기에 산을 간다고 했다지요. 중간 기념샷 갑둔리 고갯길에 올라섰습니다. 요리가면 상걸리 요계단으로 올라가면 명봉, 느랏재, 구봉산으로 빠지는 길. 삼지구엽초를 욜케 생겼다고 알려주고~ 가리산이 조망되는 야생 전망대에 올랐으나... 전망바위 사진만 찍고 옵니다. 능이라도 나올법한 환경이네요. 이쪽은 수천길 낭떠러지입니다. 잘못 발을 딛었다간 염라대왕 배알하러 갑니다. 정상에 올랐구요.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정상석에 빗물이... 우의라도 하나 걸쳐 주어야 하는 건 아닌지... 내림.. 2023. 10. 14. 옻나무 뿌리 마산이 형님은 문안을 자주 올렸더니 다른 형님들도 문안하라 이르시기에 룡산이 형님을 뵈러 나섰습니다. 인적이 드문 등산로가 이쁩니다. 늘 그자리에 있는 샘터는 오가는 사람들의 목을 축여 주기도 하구요. 이쁜 자리를 내어주어 잠시 쉬어가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올괴불나무꽃입니다. 폰카메라로 접사에 도전했는데 성공했네요. 접때 냄겨 두었던 넘들을 마저 작업하여 데리고 왔습니다. 작업장이 어수선 합니다..^^ 계곡물은 많이 말라 있네요. 2022. 4. 1. 겨울 대룡산에는 무엇이 있을까? 애마와 함께 길을 나섭니다. 가려고 했던곳을 향하여 페달질을 하고 등산로 초입펜스에 잔차를 묶어 둡니다. 목이버섯을 만납니다. 넘어진 나무에도 조금 붙어있고, 상태는 괜찮네요~ 느타리도 보고 운지버섯도 보고 높이 매달려 있는 겨우살이도 만납니다. 그리고 다시 만난 운지떼들~ 대룡산 수리봉 전망대와 만나고~ 수리봉 정상석과 만납니다. 수리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춘천시내 입니다. 2020. 2. 5. 대룡산 등산 어제 화악산 줄기로 산행을 했던터라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지만 집을 나서 대룡산을 찾습니다. 샘터를 지나고~ 전에는 식수로 이용했는데 지금은 대장균인가 먼가 하는게 검줄되었다고... 식수로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모금합니다~~ 대룡산 정상석을 인증하고~ 중계탑도 인증하고 전망대도~ 읋어 봅니다. 날이 구려서 그런지 조망이 별로네요~ 2019. 12. 22. 대룡산 운해 아침 일찍 나서기로 작정하였지만 몸이 우중충하여 8시가 넘어서 집을 나섭니다. 오늘의 행선지는 대룡산 정상석 찍고 내려오기 입니다. 아침 안개가 많이 끼어서 대룡산은 보이지도 않았는데 오르던 도중 이렇게 멋진 촬영을 합니다. 전설의 고향을 찍어도 될 듯... 안개인지 구름인지 .. 2019. 11. 29. 대룡산 등산 대룡산 정상을 찍기로 하고 집을 나섭니다. 고은리 방면으로 등로를 잡기는 정말 오랫만입니다. 집에서 잔차를 타고 고은리 대룡산 주차장까지 열심히 페달질을 합니다. 주차장에 도착을 한 후, 벌레기피제를 도포하고 등로를 따라 산을 오릅니다. 몇 발자국 옮기지 않았는데 벌써 꼬부라진 길까지 올라왔습니다. 산속 나무들은 여름을 붙잡고 있구요. 지점 9 까지 왔습니다. 얼추 올라온 듯 한데 아직 더 올라가야 한다네요~ 정상석과 조우합니다. 뒷편 가리산도 담아보구요~ 이 골짜기는 홍천군 북방면 성동천입니다 또 이쪽은 춘천시내 쪽입니다. 안마산 앞쪽 깎인 터에는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화악산 쪽으로 샷다를 눌렀지만 폰샷이라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600미터가 넘는 삼악산도 대룡산 정상에서 보니 나즈막해 보입니다.. 2019. 9. 14. 대룡산 산삼 계획했던 싸리 산행이 취소되어 준비했던 배낭을 메고 잔차로 퇴근합니다. 집에서 멀할까 궁리하다가 홀로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가벼운 배낭으로 기리까이하고~ 대룡산 등산로 입구까지 페달질을 합니다. 적당한 장소에서 스페츠 장착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둘러 봅니다. 젤 먼저 만난 넘이 오미자네요~ 야생이라 그리 아름답지는 않지만 약성은 젤루 가겠지요~ 오미자 채취도중 많이 보던 잎장이 보여~ 바로 약괭이로 들어 올린 더덕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배사냥을 하러 나섰는데.. 나무위에 올라가 아무리 흔들어도 떨어지지를 않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장대를 가져올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만난넘이 일엽초... 많이 있었지만 필요한만큼만 채취합니다. 이웃에 진삼도 보여 데리고 왔지만 샷은 남기지 못했네요~.. 2019. 9. 3. 대룡산 꽃송이 버섯과 산삼 올 들어 4번째 꽃송이 사냥을 나섰습니다. 기온은 35도 정도 되지만 그늘로 다니는지라 그리 덥지는 모르겠다는... 작은 낙엽송 군락지에서 발견한 첫번째 꽃송이는 녹아 내리고 있네요..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리고 다시 발견한 꽃송이 버섯은 상태가 좋으네요~ 샷이 구려서 깨끗하게 보이지 않네요. 꽃송이 버섯 탐색전을 끝내고 심사냥 모드로 바꿉니다. 방향이 방향인지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딸이 달린 사구심을 봅니다. 그 옆에 각구 하나 그리고 또 그 옆에도 각구하나... 이넘두 각구인가? 셋 중 하나는 분명히 오갈피였는데... 그넘이 그넘 같네요~ 일단은 단체 사진을~ 각구심들은 약통이 괜찮은 듯 하여 데리고 왔네요~ 뿌리만... 잡아온 넘들이랑 한방 그리고 사이즈 비교~ 꽃송이 .. 2019. 8. 2. 대룡산 산행 대룡산을 오릅니다. 춘천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 중에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고 있는 대룡산 부자농원 쪽에서 많이 올랐었는데 개인 사유지라고 막아 두어 그 쪽으로는 오르지 못하고 거두리 농협창고쪽으로 오릅니다. 얼리 삼악산과 자주 들르는 안마산을 조망합니다. 중장년을 함께.. 2018. 9. 7. 2017년 9월의 대룡산 간만에 대룡산을 오릅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을줄로 알았는데, 다른곳으로 산행을 갔는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네요. 부자농원 쪽으로 오르는 길이 완만하고 숨이 덜 가쁩니다. 얼마전 명봉을 오를 때 잔차로 다운힐을 하던 사람을 만났던... 샘터를 지나 중간지점까지 올랐네요. 활공장에서 날아오른 사람들... 패러글라이딩인데 동력으로 날아 댕기네요~ 이정표를 보니 아직도 얼추 남았다는... 멀리 대룡산 깃대봉을 이웃하고 있는 중계탑이 보입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보고. 고개넘어 상걸리를 눈으로 훑어 봅니다. 가을을 얼추 맞이한 야생풀들.... 정상석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인증샷...ㅋ~ 전망대에서 보이는 춘천시는 날이 흐려서 별루네요~ 하산길에 조우한 말벌과. 이름모를 뱀... 그리고 가을을 타고 바람따.. 2017. 9. 23. 대룡산을 찍고, 명봉을 거쳐 순정마루로~~ 토요일 쉬는날과 현충일이 겹치는 날입니다. 쉬는날이라 멀리 멀리 있는 산을 가기로 하였었는데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가차운 대룡산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작년 봄에 오르고 이번 유월에 다시 오르는 대룡산입니다. 부자농원 쪽에서 오르면 통상 2시간 30여분 걸립니다.. 2015. 6. 7. 춘천 안마산에서~ 춘천시에 위치한 안마산은 높이가 303m 되는 나즈막한 산으로 이틀에 한번 정도는 올라주는 산입니다. 그래서... 친한 옆집 형님 같은 산이라 마산이 형님이라 부르고 있답니다.....ㅎ~ 봄가뭄으로 먼지냄새를 풀풀 풍기던 마산이 형님이 여름을 맞아 물기를 많이 머금어서 그런지 갖가지 모.. 2014. 8. 27. 춘천시 명봉을 지나 순정마루를 돌고~ 계획에 있던것은 아니었지만, 앞전에 대룡산행을 하며 이웃하고 있던 명봉을 들르지 못해 아쉬움이 있던차에 오늘 명봉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함께 하기로 한 중전은 오늘 일이 있어. 할 수 없이 나홀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출발점은 거두리 농협창고 뒷쪽입니다. 그런데 출발점까지 .. 2014. 6. 17. 결혼기념일을 맞아 대룡산 산행을 했네요~ 오월 31일은 중전과 한몸이 되기로 기약했던 날입니다....ㅎ~ 간밤의 야근으로 피곤한 몸이지만, 아들넘과 대룡산 등산 약속한 날이 오늘이라 룡산이 형님을 뵙기로 하였습니다. 코스는 거두리 농협창고 뒷쪽에서 갑둔이 고개, 그리고 능선을 따라 대룡산으로 향하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2014. 5. 31. 춘천의 명물 대룡산 휴일을 맞아 대룡산에 다녀 왔습니다... 대룡산에 대한 안내는 아래와 같습니다.. 산행은 아래에 보이는 지도에 보이는 바와 같이... 방아골에서 올라가는 길이 비교적 덜 험하다고 하여 그곳에 주차를 해 놓고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예상했던 데로 그렇게 험한 등산로는 아니었네요. 어.. 201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