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11 지치사냥 산으로 소풍을 떠납니다. 두리번거리는 병이 재발한 듯...ㅎ~벌거지들이 회식한 단풍마참취세잎승마. 보호종이라는군요일엽초뒷면을 보니 포자낭이 없어요더 크거라~진삼이 뜨문뜨문 보입니다. 제일 큰 헝아만 한뿌리 데려갑니다.삼지구엽초꽃향유? 배초향??서리버섯은먹을만큼 챙겼습니다.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버섯). 얘는 향을 선호하지 않아 패스~은대난초 봄에 꽃이 피는데 무지무지 이쁘답니다.지치가 보이네요 주변을 돌았더니 싹대좋은 아이들이 꽤 보입니다.작업했습니다.키로가 넘습니다독성 만랩 찍은 남성이 형고개를 넘으니 잔나비가 마중을 나왔네요.사람 구경한지 오래 되었는데 반갑다고.겨울이 다가올텐데...제일 추위에 약해보이는 아이만 데려갑니다아름드리 엄낭구그 아래 황절이 든 오행주변을 뒤졌으나 없네요 오행 하나 더...곰보.. 2024. 10. 24. 돌배사냥 돌배사냥을 나섭니다.나무가 20미터는 되는 돌배나무라 장비를 챙겼습니다.닭의장풀달개비라고도 하지요열심히 털었습니다.등산객분께 어느정도 나눔해 드리고하산을 합니다.지치가 보여도배낭에 더 들어갈 곳이 없네요~다음에 오면 간섭하겠습니다.안녕~위치만 확인해 놓고~돌아갑니다.또 보이는데어린 애들도 보이고나이 든 애들도 보이네요~서리가 내리면 데려가야겠어요~돌배 20여키로 가져왔습니다. 2024. 9. 14. 짬산행2 이틀전 오미자 사냥을 나섰다가 갑작소나기에 패퇴했었지요. 오늘 남은 오미자를 다시 혼내주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이번엔 들머리를 달리하고, 두리번 거리기를 시전합니다.달이 없는 삼구심인줄 알았는데 달은 이미 떨구었네요. 그래도 어리니... 잘 크거라~지표면은 살짝 젖어있지만 땅속은 푸석거립니다.엥?지치가 보입니다. 데려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데려가기로 ~싹대가 다섯개, 마구괭이질 시전...결국 상이용사 맹금....ㅠ어린 단풍마 뿌랑구는 천상룡이라 한다지요.땅이 메말랐어요...ㅠ올해는 모두가 겨우 목숨만 붙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누리장낭구돌배낭구를 만나 두봉다리 챙겼습니다.다행인 것은 한여름보다 벌거지가 많이 줄었네요.올 겨울에 넘어간 나무들. 털었던 미자네 동네에 들렀으나 많이 따지는 못했구요.... 2024. 9. 7. 오미자를 오미자 효소가 엥꼬가 났기에. 효소용 오미자를 채취하러 산을 오릅니다. 밤나무가 보여 떨어진 밤이 있는지 둘러 보아도 아직은 이른가 봅니다. 은대난초가 씨방을 가지고 있네요. 큰갓버섯도 보입니다. 주변에 몇개채 더 보여 채취하려다 그냥 둡니다. 구광터에 들렀습니다. 잎장저리했던 삼. 일전에 내린 장마비로 뿌리를 허옇게 내놓은 넘도 보입니다. 흙으로 북돋우워 줍니다. 잔나비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자라고 있네요. 뽕상황이 달렸던 나무를 찾았습니다. 갓상황이 달렸었는데, 이번에는 편상황으로 달려 있네요. 들키지 말고 잘 크거라~~~ ㅎ 어린 지치가 보입니다. 혹, 어른이가 있을까 주변을 뒤졌으나 없네요. 오미자 구광자리를 들렀습니다. 안타깝게도 올해 오미자는 흉년이네요. 수정도 제대로 되지 않은 듯 하고.. 2023. 9. 9. 새해 다섯번째 심사냥 3일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숲속은 푸욱 젖은 듯 합니다. 금낭화를 만나고... 싹대좋은 도라지를 만났습니다. 뽑아놓고 보니 뇌두가 장난 아니네요. 도라지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20년은 넘은 도라지라 합니다. 비맞은 삼지구엽초 초롱꽃도 보입니다. 이쁘네요. 삼지구엽초가 싱싱합니다. 잉? 지치가 보입니다. 대도 실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다래꽃 접사에 도전... 살짝 핀이 나갔습니다. 멀리 들어왔네요. 각구. 천남성 어린 오행도 보이고. 삼구심을 찾았습니다. 다른 곳에 삼구심. 오늘 보이는 애들은 죄다 어리네요. 올해 각구를 올린 듯... 보석같은 가지더부살이 조금 데리고 갑니다. 2023. 5. 29. 어린 지치 쌀알 같은 씨앗을 달고 있는 지치가 보이네요. 샷이....ㅠ 2022. 12. 5. 꽃송이 버섯 사냥에 사구심을~ 집을 나섰습니다~ 한곳만 털면 그럴것 같아 오픈게임으로 다른곳을 먼저 털기로 하고 이 잡듯이 뒤지는데 도통 보이지 않습니다~ㅠ 남들 눈엔 잘도 보이는거 같은데... 다들 숨어 버렸나 봅니다. 심이 있을만한 곳을 발견하고 정밀 수색을 하니 사구대 하나 보입니다~ 그리고~ 심에 눈이 어두워~ 꽃송이 사냥은 뒷전이 되었네요 헐~ 션찮은 꽃송이 하나 발견하고~ 지치도 여러개체 봅니다~ 이 넘들은 아직 더 자라야 할 넘들이네요. 이것저것 여기저기 기웃더리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네요~ 하산합니다. 2020. 8. 7. 짬산행 오후 짬산행을 나섭니다. 초입에 애기 하수오를 봅니다~ 그리고 날이 더워 땀이 비오듯 나옵니다. 풀숲을 헤치며 산모기들과 함께 산행을 합니다. 지치를 만났습니다 뿌리는 그리 실하지 않을 듯 합니다. 주변을 수색하던 중 지치형제 발견. 요넘은 싹대가 좋으네요~ 세력좋은 천궁도 만납니다. 지치는 알콜로 목욕시켜 건조에 들어갑니다. 오늘 지치는 3뿌리지만 사이즈는 얼추 되네요. 하루 정도 건조하였습니다. 그리고 두시간 경과 후~^^ 또 하루가 지나고~ 2020. 6. 17. 짬산행~ 짬산행 다녀옵니다. 운동 제대로 하고 왔네요. 2020. 6. 9. 지치사냥 장마철 산행을 나섭니다. 죙일 내린 비로 인해 몸이 무겁지만. 꽃송이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하루종일 발품을 팔았네요~ 하지만... 꽃송이버섯은 끝끝내 보이지를 않는군요~ 대신 열심히 눈을 부라리고 다녀서 그런지 귀한 지치를 발견했습니다. 한두뿌리가 아니라 채취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끊어먹은 뿌리도 보이고~~ㅠ 여나무뿌리정도 되는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좀 더 되네요~ 자연산으로 이만하면 괜찮은 거라고 하네요~ 모두 합치니 17뿌리네요~ 참나물 군락지도 발견~ 내년봄에는 여기서 참나물을~~^^ 대물 송담도 봅니다. 100살은 안되어 보이지만 70년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옆의 소나무에서도 송담이~~^^ 비가 잠깐 그치고 구름이 여름산을 쓰다듬고 지나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19. 7. 26. 산삼, 지치 사냥 여름이 오기전 심사냥을 나섰습니다. 있어야 할 터를 물색했으나 꽝을 치고 다른 곳을 탐색하기 위해 임도길을 올라설 찰나~ 어라? 지치가 보입니다. 대형 싹대를 올린넘도 보입니다. 이넘은 한 뿌리에서 두대의 싹대를 올렸네요~ 기념샷 한방 넣어두고~ 길이 길이 기녑합니다...ㅎ~ 채취가 완료된 후에 기념샷도~~^^ 이넘들 아랫도리입니다. 약간 아쉬운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머~ 괜찮습니다....^^ 다시 접심모드로 변환하여 탐색중에 일행이 본 삼구심 바로 이웃에 각구심도 보이구요~ 이넘은 좀 더 자라라고 냅둡니다. 이곳저곳을 탐색중에 큰 관중옆에 짱박혀 있던 삼구심을 봅니다. 딸이 달려 있네요~ 셀카 한방 더 넣어두고~ 이렇게 기념샷도 한방. 세숫대야가 껌껌하게 나왔네요~ 오늘 캔 두채의 심.. 2019.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