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소가 엥꼬가 났기에.
효소용 오미자를 채취하러 산을 오릅니다.
밤나무가 보여 떨어진 밤이 있는지 둘러 보아도
아직은 이른가 봅니다.
은대난초가 씨방을 가지고 있네요.
큰갓버섯도 보입니다.
주변에 몇개채 더 보여 채취하려다 그냥 둡니다.
구광터에 들렀습니다.
잎장저리했던 삼.
일전에 내린 장마비로 뿌리를 허옇게 내놓은 넘도 보입니다.
흙으로 북돋우워 줍니다.
잔나비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자라고 있네요.
뽕상황이 달렸던 나무를 찾았습니다.
갓상황이 달렸었는데,
이번에는 편상황으로 달려 있네요.
들키지 말고 잘 크거라~~~ ㅎ
어린 지치가 보입니다.
혹,
어른이가 있을까 주변을 뒤졌으나 없네요.
오미자 구광자리를 들렀습니다.
안타깝게도 올해 오미자는 흉년이네요.
수정도 제대로 되지 않은 듯 하고,
딸램이가 좋아하는 둥굴레 조금 취하고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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