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켓은 참싸리버섯이나
이것저것 잡산행을 할 예정입니다.
숨을 헐떡이며 중간고지에 올라 왔는데 고도계가 455m라고 알려 줍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목적지를 향해 발길을 옮깁니다.
앙증맞은 잔대꽃을 만납니다.
인증샷 박고 길을 재촉합니다.
싸리가 있을법한 곳이 보여 능선을 잠시 벗어나니
참싸리가 보이네요~
올해 처음 만나는 참싸리인데 상태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넘은 많이 늙었군요~
햇볕을 많이 봐서 그런지 선텐을 제대로 했네요~ㅋ~
상태가 좋지 않은 꽃송이도 한넘 보입니다.
좀 더 일찍 봤더라면 좋았을 것을.
참싸리를 찾아 헤매던 중
작은 군락지를 만났습니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우리 가족 먹을만큼은 되는 듯...^^
일차로 집합시켜 밑둥은 얼추 정리하고~
다시 또 숨어있는 넘들을 찾아서 배낭을 채워 나갑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주심에 감사함으로 자리를 뜹니다.
옹기종기 달라붙어 옹알거리는 일엽초도 만나구요~
발걸음을 재촉하던 중 아가 영지를 만났는데?
헐~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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