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심24 올해 첫 산삼 담금주 어제 돋운 심으로 담금주 맹글어 보았습니다. 좌측은 사구심, 우측은 삼구심 입니다. 삼구심은 고패구요~ 사구는 이제 막 잎장을 열었습니다. 2021. 4. 18. 고패삼 오랫만에 안마 마운틴을 벗어나 콧꾸녕에 바람을 넣어 봅니다. 목표물은 두릅... 헌데~ 두릅은 총알로 그냥 성장이 멈춰 있네요... 열흘은 더 기다려야 할 듯... 복숭아꽃이 너무 너무 예쁘게 피었습니다.~~^^ 앵초도 꽃을 피우려 꽃망울에 한껏 힘을 불어 넣고 있는 중이네요. 허리가 잘린 나무가 피눈물을 흘리고 있네요...ㅠ 헉~!! 이게 모냐??? 두릅이 목적인지가 허공만 보고 다니다가 잠시 한눈을 팔았더니... 고패가 보이네요... 올해 첫 삼을 고패로 시작합니다. 삼구심입니다. 집으로 모셔와 자세를 잡아 봅니다. 2021. 4. 11. 짬산행을 나섭니다. 간만에 운동을 했더니 다리가 우구리 하네요. 즈질 체력이 된 듯... 넘어진 큰 소나무에 소나무잔나비버섯 유생이 보입니다. 반대편에도 하나 달고 있고~ 이넘은 땀을 흘리고 있네요. 아직은 한참 더 커야 할 듯... 바위틈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삼구심을 보았습니다. 채심하고 인증합니다. 주변에는 잡품만 무성하고 이넘만 남아 있네요. 잔나비걸상 버섯도 하나 모셔 왔는데 인증샷을 찍지 않았네요. 대나무 바구니에 넣어두고 인증합니다. 2020. 9. 1. 비오는 날의 심사냥 산으로 쏩니다.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지만... 역시 산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이 주는 정겨움과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각구가 보입니다. 오늘도 느낌이 좋으네요. 벌레들이 만찬을 했을 사구심을 보았습니다. 심이 맞는지 확인해야 할 정도로 잎장이 초토화 되어 있네요. 그 옆에 또 다른 사구심도 마찬가지로 잎장이 벌레들의 만찬에 희생 당했네요. 채심 준비를 하고 함께 인증샷 넣어 둡니다. 사구심 채심 중에 대가 없어진 한넘이 발견되어 함께 채심했습니다. 벌레인지 짐승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예 잎장이 없어졌네요. 삼구대도 하나 보입니다. 이넘은 벌레들의 습격을 면했네요 어린 각구도 또 보이네요. 비가 많이 옵니다. 큰 나무들이 내리는 비를 잡고.. 2020. 7. 23. 가지더부살이, 심사냥~ 쉬는날이라 늦게 아침을 시작합니다. 특별히 할일도 없어 안마산을 갈까 생각하다가. 가지더부살이가 부르는 듯 하여 가지더부살이 구광터를 찾기로 하였습니다. 산아래 적당한 곳에 파킹을 합니다. 오늘은 산불감시원이 보이지 않네요. 인사라도 하고 입산하려 했더니만... 구광자리에 들러 낙엽을 걷어내니 가지더부살이가 진주처럼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아랫쪽에 약괭이를 넣어 살짝 들러 올려 가볍게 흔들면 작업하기가 수월해 집니다. 적당량을 채취하고 시간이 조금 남는 듯 하여 옆동네 구광자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터가 좋은 곳에 혹~! 심이라도 있을 것 같아 두리번 거리니 귀여운 고비가 보입니다. 취급 품목은 아니라 인증만 하고~ 발걸음을 옮기던 중 레이다에 삼구심이 걸려 들었습니다. 터가 좋아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 2020. 5. 13. 산삼, 지치 사냥 여름이 오기전 심사냥을 나섰습니다. 있어야 할 터를 물색했으나 꽝을 치고 다른 곳을 탐색하기 위해 임도길을 올라설 찰나~ 어라? 지치가 보입니다. 대형 싹대를 올린넘도 보입니다. 이넘은 한 뿌리에서 두대의 싹대를 올렸네요~ 기념샷 한방 넣어두고~ 길이 길이 기녑합니다...ㅎ~ 채취가 완료된 후에 기념샷도~~^^ 이넘들 아랫도리입니다. 약간 아쉬운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머~ 괜찮습니다....^^ 다시 접심모드로 변환하여 탐색중에 일행이 본 삼구심 바로 이웃에 각구심도 보이구요~ 이넘은 좀 더 자라라고 냅둡니다. 이곳저곳을 탐색중에 큰 관중옆에 짱박혀 있던 삼구심을 봅니다. 딸이 달려 있네요~ 셀카 한방 더 넣어두고~ 이렇게 기념샷도 한방. 세숫대야가 껌껌하게 나왔네요~ 오늘 캔 두채의 심.. 2019. 5.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