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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16

싸리가 보고싶어 싸리를 만나려 가방을 둘러맸습니다.작은 가방과 큰 가방중에 어느것을 가져갈지 저울질을 하다가큰 가방을 둘러맸습니다.싸리를 10여Kg정도는 해올 요량으로...헌데.....ㅠ 입새에 어린 황철상황이 붙어 있네요.며칠전 태풍의 영향으로 바닥이 젖어있어 기분이 좋습니다.좋은터를 만나 삼씨를 넣어줍니다.일엽초군락지를 만났습니다.큰바위 하나를 전세냈네요하지만, 오늘은 보라싸리를 만나러 가야기 때문에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참나무수액을 좋아하는 말벌들오르다가 이넘이 붙어있는 나무를 붙잡았는데 충격을 감지한 이넘들이 비상을...바로 36계를 ~다행히 한방도 쏘이지 않았답니다. 첫번째, 두번째 광자리는 이미 선객이 다녀갔구요해발이 높고 거리가 먼 곳인 이곳에는 다행히 몇아이가 살아 있네요하지만 싸리의 크기가 예전만 못하.. 2024. 8. 23.
봄맞이 산행 작년 이맘때는 따셨던 것 같은데, 올해는 겨울이 물러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네요. 봄이 얼만큼 왔는지 확인차 산에 올랐습니다. 겨우살이도 봄 맞을 준비를... 풍성한 겨우살이 잘익은 황철상황 이넘도 잘 익었구요 숨어있던 아이도 발견합니다. 사이즈도 좋고 괜찮네요~ 작은 넘은 패스~ 큰넘들만 챙겨 봅니다. 벌레가 들어간 흔적이... 이넘도 이쁘네요~ 혹을 많이 달고 있는 은사시.. 많이 힘들 듯... 하나 떼어 보았습니다. 요렇게 생겼네요~ 떼어낸 자리구요. 나무엔 암덩어리 같은 혹인 듯... 운지가 물박달나무에 엄청 붙어 있네요. 이넘도 데려갑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는 듯 합니다. 이만큼 했네요. 비상식량 떨어먹고 출산을 합니다. 2024. 3. 9.
운동산행 며칠간 운동을 등한시 하였더니 몸이 반란을 일으키려 합니다. 멀리는 못가고, 자전차로 인근 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어제 내린 비로 미끄러울 듯 하여 아이젠도 챙기고... 접산 후 발견된 일엽초. 날이 춥다고 잔뜩 움츠리고 있네요. 구출해 주고 싶지만 오늘은 운동 나왔단다... 고개를 쳐드니 겨우살이가 보입니다. 달려 있는 높이는 15m 정도 될 듯 합니다. 웬만한 장대로는 채취가 힘들 듯... 가보지 않은 곳. 상봉산으로 우틀하려 합니다. 상봉산 첫 대면입니다. 높이도 적당하고, 정상이름표가 두개 있습니다. 운악산도 두개 있던데....ㅎ 민봉인지, 인봉인지... 뒤베 'ㅂ'의 꺽임으로 봐서 인봉이라 읽는게 맞겠지요? 능선이 내리막을 쏘지는 않네요. 뿌리는 하나인데 두개로... 멋진 소나무를 봅니다. 이 .. 2023. 11. 28.
짬산행 잠깐 짬을 냅니다. 근처 동네 낮은 산을 공략합니다. 오래된 화살나무가 있네요. 추운 겨울에 꽁꽁 얼어 있는 느타리. 아랫면이 션찮아 패스 하구요. 황철상황을 만납니다. 연장을 들이댔구요. 높은곳에 커다란 넘이 있는데 구경만 합니다....ㅠ 안타깝지만 다음에...^^ 노박열매가 보여 조금 챙겨 봅니다. 어딘지 기억이 안 남...ㅠ 상태좋은 느타리 발견 아랫면도 깨끗하네요. 이넘은 데려 갑니다. 자작상황이 보입니다. 붙은지 얼마되지 않은 듯... 놓은 나무에 겨우살이도 달려 있습니다. 내려봐야 산탄이 될 듯... 황철상황 얼마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쓸만큼 되네요. 2023. 11. 18.
나눔으로 받은 등산가방 카페에서 나눔으로 받은 등산가방입니다. 오래된 가방이라고 합니다. 근교산행이나 짬산행시 사용하기에 딱 좋네요. 가방 안에 목도리도 하나 ...^^ 릴레이 나눔을 합니다. 말굽버섯 한봉다리 겨우살이 한봉다리 송담 한봉다리 그리고 말린 칡 한봉다리 이렇게 네봉다리 나눔하였습니다. 2023. 11. 14.
몸풀기 산행 새벽 일찍 일어났습니다. 높은산에 가려고 가기 싫다는 몸뚱이를 깨워 봅니다. 이른아침 날이 추워 그런지 단풍은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났기에 조심 조심 걷습니다. 마지막 잎새까지 떨어뜨리고... 서리버섯 자생지를 만납니다. 먹을만큼 조금 얻어갑니다. 이 계곡으로 오르고 싶은데, 밤새 내린 비 때문에 엄청 미끄러울 듯... 털목이버섯 단풍잎들이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겨울채비를 하는 듯. 시원했던 계곡물도 이제는 추워 보입니다. 이리로 올라 계곡을 지나니 이쁜 단풍들이 밤새 소복히 내려 앉았습니다. 흐르는 계곡물은 마음껏 가을을 담아내고 세상의 모든 아픔과, 시련과, 고통을 씻어가기를... 얼굴을 씻기에는 물이 너무 깨끗하여 미안하네요. 이쁜 단풍들 중에 건강하고 색감이 잘 어우러진 하나를 모델삼아 봅니.. 2023. 10. 27.
오랜만에 기동을 하였습니다. 션찮은 전지가위를 손 보려다 더 망가뜨려 놓고...ㅠ 다른 가세를 가지고 갑니다. 팥배나무인가? 손이 닿지 않은곳에 일엽초가 ... 인증만 합니다. 겨우살이가 보이네요. 손 닿는곳 일엽초는 채취합니다. 겨우살이는 여러번 씻고 헹구어 때꿍물을 다 뺍니다.ㅠ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싶다는~ㅎ 마무리 하고 김치전에 막걸리로 민생고를 해결합니다. 2022. 11. 20.
겨우살이 건재 팔았습니다. 이렇게 내놓고 팔았습니다. 고산 겨우살이가 붙어 있는 나무를 찾아 다닙니다. 일단은 겨우살이 사냥을 합니다. 양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겨우살이를 욕조에 넣고 세척하여 합니다. 여러번 씻고 헹구어 땟물이 안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여러번 씻었더니 모두가 상이용사가 되었습니다...ㅠ 겨우살이를 다 말렸습니다. 저울에 지퍼백과 방습제가 17g 되네요. 조금씩 더 넣었습니다. 요렇게~ 모두 8봉지를 만들었습니다. 다는 못 팔고 일부만 팔았네요~~^^ 2022. 2. 20.
겨우살이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산행을 할까말까 하다가 채비를 하고 겨우살이 채취를 떠납니다. 낮은 곳에는 쪼렙 겨우살이만 보이고 채취할 수 없는 높은 곳에만 겨우살이가 풍성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열심히 작업합니다. 한 자루만 채우면 하산할 예정이거등요. 임도에 짐승발자욱이 선명하게 찍혀 있네요. 무슨 짐승인지 발자욱도 엄청 크네요. 임도가 빙판길이어서 조심 조심 거북이 운전을 합니다. 집에서 인증샷을 올리고~ 세척에 들어갑니다. 서너번은 씻어야 때꿍물이 얼추 빠져나갑니다. 두번째 세척중이구요~ 건져올린 겨우살이는 채반에 올려 물을 빼주고. 다시 세척~ 오늘은 네번 씻으니 때꿍물이 없어지네요~ 덕분에 겨우살이는 모두가 상이용사가 되었네요...ㅎ~ 2022. 1. 18.
안마산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발걸음을 조금 달리해 봅니다. 멧돼지 안식처가 보입니다. 쓰러진 소나무에 붙은 소나무잔나비 버섯도 보이구요. 계곡을 달리해 하늘을 보니 겨우살이가 보입니다. 높이는 10여미터... 아직은 더 자라야 할 겨우살이네요. 복숭아 나무가 보입니다. 내년엔 복숭아 접수하러 와야겠네요. 2021. 1. 2.
약성 빡쎈 딱딱한 버섯잡으러 다녀옵니다. 12월 4일 오늘은 구라청에서 꽤 춥다고 구라친 날입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미리 챙겨둔 배낭을 메고 목적지를 향해 집을 나섭니다. 산행하고자 하는 곳에는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네요. 준비한 후레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산 능선에 오를 즈음 세상이 밝아 오네요 달은 밝고 미세먼지 없는 것을 보면 오늘 기온이 얼추 춥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꽁꽁 얼어붙어 있는 노루궁뎅이가 보입니다. 말굽버섯도 보이구요 조금 더 사이즈가 좋은 말굽도 보입니다. 병꽃상황버섯을 만났습니다. 추위에 고드름이 엄청 달려 있네요~ 약성이 10갑자 정도 될 것 같은 괜찮은 병꽃상황을 봅니다. 이넘두 괜찮고~ 요넘은 조금 얇지만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넙대대 한 세숫대야가 이쁘기도 합니다. 커다란 참나무가 넘어진 것.. 2020. 12. 4.
겨우살이사냥 가까운 산으로 겨우살이 사냥을 나섰습니다. 황벽나무가 보입니다. 겨우살이가 높은곳에 달려 있습니다. 핸드폰 줌으로 당겼더니 사진이 이모양이네요. 작업하였습니다. 큰넘은 얼추 크네요~ 그리 많지 않지만 쓸만큼은 됩니다. 세척작업을 합니다. 겨우살이도 때가 많이 붙어 있는 약초라 세척을 여러번 해 주어야 합니다. 2020. 11. 16.
겨우살이 사냥~ 높은 산으로 겨우살이 사냥을 하고 왔습니다. 뫄 보니 얼추 됩니다. 꼬리겨우살이는 보이지 않아서 참나무 겨우살이만 데리고 왔습니다. 이틀에 걸쳐 시간이 날 때마다자르고 잘라 요렇게 맹글었습니다. 잘 건조되야 할텐데... 2019. 11. 27.
병꽃상황버섯, 겨우살이 그리고 벌나무 집을 나섭니다. 오늘의 목표는 딱딱한 버섯을 잡으러 나섰습니다. 길이 없는 절벽같은 얼음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짱박혀 있는 병꽃상황을 만납니다. 엄청 큽니다...ㅋ~ (사실은 음료수병 따꼉보다 조금 크답니다~) 잡아온 병꽃상황버섯을 모델로 이곳 저곳을 인증샷 박아 둡니다. 보여야 할 말굽버섯은 보이지 않고 손 뻗으면 손 닿는 높이정도에 붙어 있는 애꿎은 겨우살이만 조금 데리고 왔네요. 그리고 벌나무 원래 이넘은 오늘 채취품이 아니었는데 높은곳에 오르다 보니 눈에 띄어 데리고 왔네요. 몇시간을 물로 씻어내고 신발 닦는 솔로 때를 벗겨내었습니다. 때꿍물이 장난이 아니라는....ㅠㅠ 자르고... 또개고... 그리고 말려둡니다. 잘 말려서 요긴하게 써야 할 듯... 이 넘은 잔나비걸상버섯이.. 2019. 2. 25.
겨우살이 겨우살이 산행을 나섭니다.산에는 고드름이 겨울을 알리네요 유리산누에나방 벌레집이 너무 귀엽습니다.ㅎ~ 반대편에서도 한방 겨우살이는 왜~높은 곳에서만 달리는 건지~ 높은곳까지 올랐네요~ 데리고 온 넘들을~ 베란다에 진열해 놓고~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2018. 12. 6.
겨우살이 입니다. 나무에서 내린지 얼마되지 않은 겨우살이 입니다. 말려서 사용하면 약효가 배가 된다고 하여 작은 대나무 소쿠리에 담아 베란다 빨래 건조대 위에 올려 둡니다. 겨우살이는 암, 당뇨,고혈압 등에 좋다고 하네요~ 2016.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