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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계곡으로,바다로

느랏재 - 매봉산 - 빙산(깃대봉) - 세월교까지

by 하 이 에 나 2022. 7. 10.

일요일 오후에 계획된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이주일 전에는 군제대 후 복학전인 둘째넘과

느랏재, 명봉, 거두리농협창고로 산행을 하였고, 

이번에는 둘째와 함께

느랏재, 매봉산, 빙산을 지나 세월교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타고자 합니다.

임도길을 따라 가다가 살짝 오름길을 만납니다.

날이 더워 그런지 숨이 턱에 차오르고 땀도 무쟈게 나옵니다.

 

이쁜 접골목 열매가 보입니다.

 

이쁜 동자꽃을 만났습니다.

고산지대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곳에도 동자꽃이 서식하고 있네요.

 

매봉산과 후봉으로 가는 갈림길에 이르렀습니다.

원래는 후봉으로 하여 소양댐으로 빠져 나가려 하였으나

소양댐 문닫는 시간을 맞출 수 없을 것 같아 매봉산, 빙산으로 방향을 수정하였답니다.

 

얼추 많이 왔네요.

 

느랏재에서 멀리 왔습니다.

 

산속에 애기 고라니가 보입니다. 

멀어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아 노루새끼인지 고라니새끼인지 알수가 ...

엄마를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임도 건설 때문에 등산로가 잘려 버렸습니다.

 

매봉산 정상으로 올라가 봅니다.

 

매봉산 정상석 인증하고~^^

 

멀리 소양댐이 보입니다.

 

이제 반쯤 왔네요.

 

월곡리 마을회관으로 내려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계획했던 행선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얼추 실한 백수오도 보이고.

 

빙산(깃대봉)에 도착하여 소양댐을 조망해 봅니다.

빙산에서 세월교까지는 계속 내리막이라 그리 힘든 구간이 없습니다.

 

오늘  돌아본 산길입니다.

작은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금방 체력이 방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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