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5 안마산 떨어오기 올해는 들쑥날쑥한 기온으로 인해 시기를 맞추기가 그렇네요.조금 이른감없지 않지만 발걸음을 넣어 봅니다.몇해전 화악에서 씨를 받아왔던 궁궁이...이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옆집 연삼도 뽀슬뽀슬 올라오고 있구요.몇년 크면 약재로~~^^오랜만에 마귀곰보버섯을 봅니다.. 현호색도 미풍에 흔들립니다.안녕~엄나무를 잠시 못살게 굽니다.각시붓꽃오늘은 요만큼 해왔네요.더하고 싶으나 별로 필요가 없어... 2025. 4. 17. 산에 오릅니다. 산 냄새를 맡으러 왔는데 산냄새보다는 먼지냄새가 더 납니다. 산이 너무 메말라 있네요. 둥굴레 작년 싹대가 보여 약괭이를 들이대 봅니다. 사이즈는 마음에 들지만 접때 채취해 구증구포해 둔 둥굴레가 있기에 패스합니다. 응? 낮익은 나무가 보입니다. 수피가 돌배나무 같아 보이네요. 올 가을에 한번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이맘때 쯤 산야를 노랗게 물들이는 산괴불주머니꽃. 이쁘네요~ 잔나비걸상 버섯도 하나 봅니다. 괭이눈 비만 좀 내렸으면 건강하고 이쁘게 보일텐데... 굵은 접골목 나무 아랫쪽에 영아자도 보이네요. 현호색 이 작은 꽃에 거미가 붙어 거미줄을 치고 있네요. 풍성한 현호색은 접사를...^^ 오늘 체포해 온 달래들입니다. 이거 다듬는데 시간 엄청 걸립니다...ㅜ 2023. 4. 1. 봄이 왔네요. 올해는 봄이 일찍 찾아 온 듯 합니다. 4월초가 되어야 새순이 올라오고 하는데 올해는 3월말인데도 푸릇푸릇한 아가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봄날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산에 오릅니다. 초입에서 이쁜 현호색을 만납니다. 폰접사라 샷이 그러네요. 맘껏 봄을 느끼고 있는 현호색. 바람꽃도 꽃잎을 열기 직전이네요~ 운지버섯이 장관이네요~ 느타리를 봅니다. 느타리 중 최고로 뽑힌다는 칡 느타리. 응? 상황이??? 봄을 알리는 개별꽃을 봅니다. 태자삼이라고도 한다는... 엄청큰 발로차버섯이 보입니다. 헉~! 참옻낭구가 보입니다. 이놈은 조금 더 굵고~ 이놈은 이쁘네요~ 엄청 굵은 참옻낭구를 발견했네요. 잘못 건들면 옻이 오르기 때문에 보기만 합니다...ㅎ~ 주변에 개복숭아 상황버섯을 발견하고 채취합니다. 나무에 개복상.. 2021. 3. 27. 겨울이 다 지나갔나 봅니다. 높은 산에도 눈이 별로 보이지 않네요. 아침 일찍 중전마마가 맹글어 준 김밥을 배낭속에 넣고 길을 나섭니다. 목적지 입구에 도착하여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니 알수없는 야생화가 보입니다. 신기한 꽃인데 이름을 알 수가 없어 네이버에 물어보니 개감수라는 꽃이라는 군요. 작은 야생화인데 특이하게 생겼네요~ 그리고 이넘은? 돌단풍꽃이네요~ 이놈도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옆집에 현호색도 보입니다~ 폰 카메라로 접사를 했더니 영 거시기 합니다~ㅎ 얼음을 녹인 시원한 물줄기가 힘차게 흘러 내립니다 등산객이 표시한 이정표를 따라 산길을 오릅니다. 계곡도 지나구요~ 그리고~ 오늘 목표로 했던 병꽃상황을 봅니다. 사이즈가 별로 크지는 않지만, 이정도 주신것에도 감사하며 채취를 합니다. 2020. 3. 27. 대관령선자령을 다시 들르고~ 2016년도에 대관령 선자령을 들르고~ 3년만에 선자령을 들렀습니다. 여름 막바지에 들렀던 그 때는 제비동자꽃을 볼 수 있었는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볼 수가 없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대관령마을 휴게소에 있는 풍력발전용 대형 바람개비입니다. 입구에는 이 비석이 늘 반겨주구요~ 머라 머라 적혀 있는데 읽어보지는 않았다는... 오늘 함께할 치타님입니다...ㅎ~ 지난번에는 날씨가 좋아 시내가 잘 보였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있어서 그런지 강릉 시내가 잘 보이지 않네요. 대관령 옛길 내려가는 곳이랍니다. 신여사님께서 이곳을 올라 강릉 시내를 내려다 보았겠지요~ 등산안내도도 함께 합니다. 이곳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두릅촉이 요만큼 나왔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제대로 된 두릅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선.. 2019.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