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13 고탄고개를 향하여 블친님께서 소양댐 찍고, 고탄고개도털고,의암호 한바퀴 접수하고 왔다는 글을 보고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부지런히 페달질을 하여 소양댐을 방문합니다.날이 참 맑습니다.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산은 삼악산인 거 같습니다.우측엔 빙산, 그리고 좌측 멀리 뾰족한 봉우리는 한달전 올랐던 후봉입니다.이렇게 맑은날이 별루 없는데...팔각정을 샷에 넣고 소양댐을 떠납니다.고탄고개로...길을 잘못들어 잠시 방황하다가 고탄고개 입구까지 왔습니다.인증하구요.숨이 턱까지 찹니다...ㅠ초롱꽃이 보여 초롱꽃을 핑계로 잠시 숨을 고르고 다리도 잠시 정신차리라고 합니다.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이쁜 초롱꽃넘어가면 사북면인가 봅니다.고개 정상까지 오는데 숨이 꼴까닥할 것 같아 오디 따먹는 핑계로, 초롱꽃 찍는다는 핑계로 잠시 숨을 고릅니다.그리.. 2024. 6. 3. 자전거운동 엊그제 대청봉을 다녀와서 종아리에 근육통이 생겼네요. 자전거 운동으로 근육통 풀러 나갑니다. 춘천댐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거리는 50km정도 예상합니다. 춘천댐 올라가는 길이 살짝 언덕이 져 오르기가 힘든데 뒷바람이 불어 그리 어렵지 않게 올라갑니다. 춘천댐 수문이 3개나 열려 있네요. 더 가까이 가니 장관입니다. 딱 50km 돌았네요. 종아리 근육통이 얼추 해소 되었습니다. 2022. 8. 15. 의암호 한바퀴~ 출발할 때에는 의암호 한바퀴 돌고 오리라 생각했었는데... 신매대교 근처에 오니 마음이 바뀌네요. 춘천댐을 건너 신북으로 하여 돌아 왔습니다. 소양강 처녀상도 오랫만에 인증합니다. 9월은 총 322,383보 걸었네요. 2020. 9. 29. 간만에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2020. 6. 16. 삼악산 이미 뽕을 뽑을대로 뽑은 잔차를 타고 의암호 한바퀴 돌기로 합니다. 중간에 삼악산도 들릴 예정입니다. 식은밥 한덩이에 구석탱이 짠지랑 무말랭이 조금 넣어 도시락을 맹글고. 배낭에 쑤셔박고는 가출을 합니다.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의암매표소까지 김유정역을 지나고 의암터널을 빠져갈지... 아니면 퇴계동 닭갈비동네를 지나 칠전동으로 빠져 의암피암터널을 지나는 길을 택할 것인지 아무래도 가차운 길이 두번째 길인 것 같아 방향을 잡습니다. 의암매표소에 들러 춘천시민임을 알려주는 주민증을 제시하고 당당히 무임등산을 시작합니다. 간만에 삼악산을 올랐더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날이 궂어서 그런지 아니면 코로나19때문인지 산행객이 별로 보이지 않네요. 정상쪽은 접때 내린 눈이 녹지 않아서 .. 2020. 2. 27. 의암호 한바퀴~ 오랫만에 의암호 한바퀴 돌아 봅니다. 날이 더워 페달질을 하는 내내 땀이 옷을 적십니다...ㅠㅠ 라이딩 도중 중도를 뒷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깁니다. 오늘처럼 무더운 날은 잔차타면 더위 먹습니다...ㅎ~ 2019. 8. 13. 오후에 비가 갠다는 구라청의 예보에~ 오전만 비가 오고~ 오후엔 개겠다는 구라청의 예보에 오늘도 넘어갔습니다. 집을 나서는 오후 2시 30분경에는 하늘이 열릴 것 같더니. 페달질 10여분만에 하늘에서 빗방울이 다시 떨어지더니 라이딩이 끝날때까지 그칠 줄 모릅니다. 오늘 돌아돌아 집으로 돌아올때까지 거리가.. 68km 찍혔.. 2018. 9. 22. 잔차로 의암호 한바퀴 그리고 삼악산 등산~ 집을 나왔으나~ 가출은 아닙니다. 그냥 잔차로 의암호 한바퀴 돌려고 나왔습니다. 헌데~ 의암댐 근처 삼악산 입구에 잔차를 파킹하고 삼악산을 오릅니다. 등산로 입구에~ 춘천시민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합니다. 다행히 신분증을 가지고 와서 춘천시민임을 확인하고 입장을 하게 되네요~ .. 2018. 9. 9. 봄맞이 라이딩~ 올 겨울은 겨울 초입새부터 무지막지하게 추웠던 듯 합니다. 길기도 하였구요~ 3월이 되자 겨울은 후다닥 물러가고 봄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고 마네요~ 늦은 감 없지 않지만 봄맞이 라이딩을 떠납니다. 여느때와 같이 의암호 한바퀴만 돌고 올 예정이었는데 도중에 마음이 변하여 춘천댐.. 2018. 3. 25. 용산리까지 한바리하고, 공지천 이디오피아 한국전쟁 참전 기념관을 담아 왔습니다. 간만에 구르마를 끌고 나갑니다...ㅎ~ 주로가는 의암호 한바퀴는 공사중인 관계로 조만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는 102 보충대 윗쪽 용산리까지 대녀 오기로 합니다. 이쪽 구르마 길도.. 곳곳이 공사중이라 차도로 다녀야 하는 곳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간만에 타는 잔차라 쉬엄 쉬엄.. 놀며 .. 2016. 6. 27. 모처럼 비가 내렸네요~ 모처럼 비가 내립니다. 어제는 옥수수 밭에 비료도 뿌려 주었습니다. 지금쯤 원래는 개꼬리도 나오고, 옥수수 수염도 나왔어야 하는 건데.. 오월, 유월 두달동안 가뭄이 극심해서 발육이 늦나 봅니다. 기다렸던 비인데도 잔차 타기로 했던 날에 비가 오니 그렇긴 합니다..ㅎ~ 라이딩 가려던.. 2015. 7. 8. 의암호를 자전거길 이제 겨울이 다 지나간 듯. 봄을 일으키려는 기운이 대지에 뽀얀 흙먼지를 일으킵니다. 정월초에 데리고 왔던 메리다 300D와 함께 의암호로 나섭니다. 맞바람을 맞는 바람에 신매대교까지 가는 길 내내 힘들었네요. 서면 감자밭 멀칭은 강한 바람에 많이도 벗겨졌구요. 의암호도 바닷가처.. 2015. 3. 22. 의암호를 두르고 있는 드름산을 향하여~ 겨울철에 들렀던 드름산을 올해는 여름에 방문합니다. 내공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아기자기한 높낮이가 예쁘기도 한 산입니다. 칠전동 대우아파트 옆으로 난 작은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길이 터져 있습니다. 드름산은 이렇게 오르라고 그림으로 설명도 해 놓았구요. 가뿐한 나무 계단이 정겹기만 합니다.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김유정님의 소설무대가 되었던 금병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머 이런 등산로가 있는지... 조금 올라가다 보면 드름산 정상이 가까왔다는 이정표를 만납니다. 다음에는 모리정미소를 시작점으로 해서 한번 올라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상을 코앞에 두고...^^ 정상석을 만납니다. 계속 내린 궂은 날씨 때문에 목깐도 못했나 봅니다. 그리고 이웃하고 있는 의암봉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의암봉 정상이 .. 2014.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