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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섬3

라이딩 그리고 삼악산 등산 집을 나왔습니다. 오늘은 라이딩+등산이 목적입니다. 의암호 매표소까지 페달질, 그리고 삼악산 용화봉 찍고 흥국사로 하여 등선폭포로 내려오려 합니다. 매표소에서 춘천시민임을 증명하는 민증을 보여주고... 입산을 시작하려다 땡볕에 놔둔 애마가 애처러워 보이네요. 숲으로... 그리고 계단으로... 의암호가 시원해 보여야 할텐데 날이 더워 그런지 물도 뜨끄미지그리할 것 같네요. 의암 피암터널도 인증하고... 소나무와 의암호 이 돌무더기는 왜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소나무잔나비 한개체 뒷쪽에도 하나. 어린 유생들입니다. 고도가 살짝 높아지니 골쇄보들이 보입니다. 높아질 수록 멀리까지 보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마다 작품이 나올 듯. 뼈에 좋다는 골쇄보들은 지천입니다. 붕어섬도 보이구요. 케이블카는 잘 보이지 않.. 2023. 8. 17.
삼악산에 올랐습니다. 주일을 맞아 오전에는 예배 드리러 다녀오고는. 오후에 자전거에 몸을 맡깁니다. 의암호 한바퀴 돌아올 예정입니다. 중간에 양념으로 삼악산 등산도 끼워 줄거구요. 열싐휘 페달질을 하여 의암댐 방향 삼악산 매표소 건너편에 잔차와 헬멧을 묶어 둡니다. 매표소에 춘천시민임을 확인하는 쯩을 내보입니다. 뒤에 따라오신 분은 주민증에 다른곳으로 주소지가 등록이 되어 매표소 직원이랑 옥신각신 합니다. 2,000원을 내야 하거등요~ 두분 말소리가 높아지는 것 같아 얼릉 자리를 뜹니다. 벌써 이만큼 올라왔네요. 건너면 의암봉이 너무 멋집니다. 오른쪽은 깎아지른 절벽입니다. 떨어지면 세상과 이별하게 됩니다. 바위틈에 붙어 사는 멋진 소나무들. 비바람, 그리고 온갖 시련을 겪었을 듯... 바위틈에 붙어사는 골쇄보도 보입니다. .. 2021. 8. 8.
8년만에 다시 찾은 삼악산 설악산 만경대는 인파가 너무 몰려 산행내내 앞사람 엉덩이만 디다보다 온다고 하여 찾는 사람들이 뜸해질 쯔음~ 들르기로 하고~^^ 집에서 가까운 삼악산을 벗하러 채비를 차립니다. 의암댐 쪽에서 삼악산을 오르려면 육수좀 흘려야 합니다.^^ 아침 이른 시각이라 주차장에 차량이 몇대 .. 2016.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