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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계곡으로,바다로

라이딩 그리고 삼악산 등산

by 하 이 에 나 2023. 8. 17.

집을 나왔습니다.

오늘은 라이딩+등산이 목적입니다.

의암호 매표소까지 페달질, 그리고 삼악산 용화봉 찍고 흥국사로 하여 등선폭포로 내려오려 합니다.

매표소에서 춘천시민임을 증명하는 민증을 보여주고...

입산을 시작하려다 

땡볕에 놔둔 애마가 애처러워 보이네요.

숲으로...

그리고 계단으로...

의암호가 시원해 보여야 할텐데 날이 더워 그런지 물도 뜨끄미지그리할 것 같네요.

의암 피암터널도 인증하고...

소나무와 의암호

이 돌무더기는 왜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소나무잔나비 한개체

뒷쪽에도 하나.

어린 유생들입니다.

고도가 살짝 높아지니 골쇄보들이 보입니다.

높아질 수록 멀리까지 보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마다 작품이 나올 듯.

뼈에 좋다는 골쇄보들은 지천입니다.

붕어섬도 보이구요.

케이블카는 잘 보이지 않네요...

앞에 철탑같이 생긴것이 케이블카 구조물입니다.

이리로 올라갑니다.

조금 더 높게 올라왔습니다.

일엽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내도 조망되구요.

요기도 일엽초

요기는 조금 더 많네요..

조금 뜯어갑니다..ㅎ~

올라오던 중 쌍살벌에게 봉침 두방 맞고....ㅠ

삼악산 전망대가 보입니다.

강촌으로 흐르는 북한강물이 보입니다.

이곳은 북한강 상류에, 덕두원인가 그렇구요.

정상석을 인증합니다.

날이 더워 가져온 물통 두개를 다 비웠습니다.

이제 등선폭포 방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정상에 오면 바람도 많이불고 무지 시원했던 산인데...

오늘은 바람한 점 없는 날이네요.ㅠ

큰초원이라고 합니다.

평지의 넓은 땅인데 예전엔 농사도 지었었을 듯...

돌탑들도.

333계단을 다 내려왔네요.

예전에 이리로 내려왔었던 것 같은데...

작고 귀여운 폭포

폭포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폭포만 봐도 시원해 보입니다.

선녀들이 목욕을 했다는...

그냥 보아도 멋집니다.

오래전부터 물살이 돌을 깎고 깊은 계곡을 만들었겠지요.

돌아 돌아 의암댐까지 왔습니다.

이리로 들어가면 늑대릿지를 만날 수 있다든데...

의암댐 매표소에 매어두었던 애마와 다시 만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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