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구10 느타리 작년에 쏠쏠하게 손맛 보았던 곳으로 느타리 잡으러 나섭니다.아직은 어립니다.조금 더 키워야 겠어요.쪼랩아랫편에도...참나무매기생오행과 각구많이 추워 보입니다...ㅠ이불로 덮어줄 수도 ...애기 소나무잔나비.한참은 더 커야합니다.참부채버섯 한봉다리 챙겨 갑니다. 2025. 11. 12. 세번째 심산행 이른 아침 가방을 둘러맵니다.오늘은 참나물산행과 심산행을 함께 하려 합니다.참나물 많이 필요한 곳이 생겼거등요.. 입산하자마자 어린 삼구대가 마중을 나왔네요. 약성이 만렙인 것 같은 천남성~^^어린 지치에도 샷다를 눌러 봅니다. 참취 이거 원~눈을 부라리지도 않았는데 삼이 자꾸 보이네요... 주변을 뒤졌으나.... 곰취가 보이는데...이 아이밖에 안 보입니다.이리로 지나갑니다. 지나온 길은 이렇구요~ 잉?각구 삼구에 각구만 보이네요. 분위기는 참 괜찮은데... 삼지구엽초 말굽버섯을 만났습니다. 데려갈까 말까 하다가... 큰넘 세넘만 데려가기로 합니다. 이쁘게 생겼습니다. 요넘두...^^ 이 아이는 삼구지만 나이가 먹었을 것 같습니다. 아랫도리가 씩씩하게 생겼네요~ 주변 탐색~! 사구대 하나 더 배알하고~.. 2024. 5. 11. 짬산행 머 없는지 두리번거리러 집을 나섰습니다. 세상에... 예전 넣었던 삼씨가 ... 아가손처럼 올라와 있네요. 삼씨를 넣은지 3~4년은 되었는데 이제서야 세상으로 나왔네요. 이 아이는? 해마다 확인했지만 없었는데... 각구로 올라와 있네요. 진삼도 보입니다. 요기에도... 잘 크기를... 노랑망태도 보입니다. 버섯을 뜯어간 자리에 다시 새생명이 올라왔습니다. 오행을 만났습니다 . 해가 드는 자리에 자리를 잘못 잡았네요. 그늘진 자리로 옮겨주었습니다. 멀리서 이주시켜 온 부처손은 이 아이랑.... 이 아이 둘만 남았네요. 날이 더워 더 이상의 산행은 무리입니다. 산의 모기는 다 끌고 다니고 있습니다....ㅠ 하산하렵니다. 2023. 8. 6. 꽃, 그리고 심 꽃심 사냥을 나섰습니다. 김밥 한줄 챙겨넣고 산행지로 몸을 맡깁니다. 접산하자마자 꽃송이를 만났습니다. 나무 하나에 두개의 꽃송이가 붙어 있네요. 일타이피. 두넘다 접수합니다. 큰 소낭구에 세들어사는 쪼랩 꽃송이도 보이네요. 세발버섯 맹독버섯입니다. 달걀버섯도 이제 끝물인 듯... 대왕껄껄이버섯을 만났습니다. 사이즈도 엄청 크네요. 멀리 말벌집이 보입니다. 근처에 갔다가 건들었으면 ...ㅠ 폰줌이라 사진이 그러네요. 우회합니다. 심봤다~~~ 각구심입니다. 아직 어려 나중에 보자고 하고는 자리를 뜹니다. 계곡 내림길에 각구심이 아랫도리를 내놓고 있네요.. 내린비에 뿌리가 다 들어났기에 안전한 곳으로 이주를 시켜 주었습니다. 달을 품고 있는 사구심을 보았습니다. 달이 일부는 떨어졌네요. 지난번 채심시 잔미를.. 2022. 7. 23. 수정란풀을 만나고... 주말이라 도가니 운동하러 갑니다. 깔따구랑 모기랑 무지 달라들기에 뿌리는 모기약, 바르는 모기약으로 중무장을 하고 산을 오릅니다. 초입에 금은화가 꽃단장을 하고 반깁니다. 손을 대고 싶지만, 발걸음이 늦어질까봐 눈요기만 합니다. 소나무잔나비 버섯이 보입니다. 낭떠러지 부근 바위에 일엽초가 매달려 있네요. 떨어지면 위험할 것 같아 이넘들은 구출합니다. 좀싸리가? 지금 좀싸리가 나올철인가?? 우아한 초롱꽃을 만나 손을 흔들어 주고 발걸음을 옮기다가. 우아한 자태의 수정란풀을 만났습니다. 이미지로만 보았지 만나는 건 처음이네요. 너무 약해 보여 손을 댈수가 없어 사진으로만 남깁니다. 소복을 입은 여인네 같습니다. 곱습니다. 사람들에게 들키지 말고 잘 살기를...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곳에는 하고초가 꽃을 피.. 2021. 6. 12. 꽃송이 사냥에 오구를 ~ 새벽같이 일어나 산으로 튑니다 오늘 목표는 꽃송이버섯... 있을만한 곳 뒤져도 안 보이네요 천신만고 끝에 이놈하나 만나네요 그리고 꽃송이는 더이상 안 보이네요. 잉? 많이 보던 넘이 보입니다. 오행이 하나 둘~ 셋 넷~ 삼행도 보이고~ ㅋ~ 오행들 잔칫날인가 봅니다. 어린 각구도 보입니다. 정밀 수색에 들어갑니다. 삼구 두대를 봅니다. 일단은 삼구 두대 채심샷 올리고~ 헝아심을 찾습니다. 드뎌~ 달을 시집보낸 사구를 찾았네요 채심 후 미수꾸리하고 발걸음을 옮기려고 넘어진 나무를 밟는순간 멍가 보입니다 어이쿠~~!! 오구심이네요~ 얘두 달은 다 시집보냈군요. 제 발걸음에 데미지를 입었는지 대가 부러졌습니다~ㅠㅠ 채심하고 인증합니다~~ 아랫도리만 올려 봅니다. 이건 심이 아니라 심나무네요. 2020. 7. 18. 꽃송이 버섯 그리고 심사냥~ 알람을 새벽 4시에 맞추어 두고 새벽같이 일어나 산행을 합니다. 4시 반정도 되면 날이 밝아 올 줄 알았는데 그렇지를 않네요~ 날이 흐려서 그런지 5시를 넘어도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5시 반이 넘어서야 어렴풋이 무슨풀인 지를 분간 가능하네요~ 예쁜 각구를 만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어린각구도 만나고 애기 손바닥같은 오행과도 만납니다. 그리고 오행 형제들도 보입니다. 얘네들 부모도 있을텐데 안 보이네요 주변을 정밀수색하니 사구가 보이네요~ 요넘은 이사를 시킵니다. 인증샷 올리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그리고 고개를 두개 넘어 꽃송이 탐색을 합니다. 사이즈도 머 그닥 크지 않지만 올해 첫 꽃송이로 접수합니다~^^ 2020. 6. 28. 또다른 심사냥 늦은 시각 심사냥을 나섰습니다. 가파른 능선을 넘어 분위기 좋은 곳을 지그재그로 탐색합니다. 애들이 모여 살 만한 터에서 각구 1대를 만납니다. 예쁘게 생겼네요. 주변 정밀 탐색을 해봐야겠네요. 가까운 거리에 어린각구 하나 보고. 또 각구 하나 그리고 오행 하나 봅니다. 이게 다는 아닐텐데... 그럼 그렇지~^^ 사구대를 찾았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용하게도 잘 버티고 있었네요. 그리고 삼구도 하나 보입니다. 사구보다는 이 삼구가 더 튼실해 보이네요. 독활도 엄청 세력이 좋아 졌네요. 더덕 대여섯 뿌리 만나고, 소나무를 힘들게 하고 있는 송담을 조금 취하고 하산을 서두릅니다. 송담은 작업하여 물에 살짝 헹군 다음 건조시킵니다. 얼추 마르면 토막내어 완전히 건조될때까지 기다립니다. 쨔잔~!!! 애기.. 2020. 6. 15. 짬산행~ 비 오는날 산에 갔다가는 왕창쿠사리를 먹는다는 걸 알면서도 배낭을 둘러 맵니다. 아직 봐야 할 곳이 많이 있기에~ 산을 오릅니다. 오늘은 어른들은 안 보이고 애들만 많이 보고 왔네요. 앉은부채, 그리고 당귀 삼구도 보이지만 아직은 더 자라야 할 듯. 삼지구엽초를 만납니다. 세력좋은 터를 발견하고는. 필요한만큼 데리고 왔네요. 룰루랄라~ 페달질하고는 집으로 ~~^^ 2020. 5. 24. 심사냥을 갔다가~ 심사냥을 갔다가... 어린 각구삼 몇채만 보고 당귀밭을 발견하고 튼실한 넘만 데리고 왔답니다. 그리고 날이 가물어 말라 비틀어버린 꽃송이 버섯도 봅니다. 초복이라 여러가지 약재를 넣고 삼계탕 끓일 준비를 합니다...ㅎ~ 2019.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