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하이에나
  • 하이에나
  • 하이에나
약초버섯/삼

꽃, 그리고 심

by 하 이 에 나 2022. 7. 23.

꽃심 사냥을 나섰습니다.

김밥 한줄 챙겨넣고 산행지로 몸을 맡깁니다.

 

접산하자마자 꽃송이를 만났습니다.

 

나무 하나에 두개의 꽃송이가 붙어 있네요.

일타이피.

두넘다 접수합니다.

 

큰 소낭구에 세들어사는 쪼랩 꽃송이도  보이네요.

 

세발버섯

 

맹독버섯입니다.

 

달걀버섯도 이제 끝물인 듯...

 

대왕껄껄이버섯을 만났습니다.

사이즈도 엄청 크네요.

 

멀리 말벌집이 보입니다.  근처에 갔다가 건들었으면 ...ㅠ

 

폰줌이라 사진이 그러네요.

우회합니다.

 

심봤다~~~

각구심입니다.

아직 어려 나중에 보자고 하고는 자리를 뜹니다.

 

계곡 내림길에 각구심이 아랫도리를 내놓고  있네요..

내린비에 뿌리가 다 들어났기에 

안전한 곳으로 이주를 시켜 주었습니다.

 

달을 품고 있는 사구심을 보았습니다.

 

달이 일부는 떨어졌네요.

 

지난번 채심시 잔미를 잘라먹어 채심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나이는 그리 많이 먹지 않았네요.

 

너무 멀리 왔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 듯...

 

세상과 이별하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꽃송이...

 

이넘은 쓸만해 접수합니다.

땀범벅이 된 몸뚱아리를 세척하려 합니다...^^

 

'약초버섯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삼 감정하기.  (0) 2022.10.29
  (0) 2022.08.01
심, 그리고 꽃  (0) 2022.07.09
뇌두  (0) 2022.06.06
새해 세번째 심사냥  (0) 2022.06.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