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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가리산2

홍천 가리산을 다시 오르고... 10월 3일 개천절, 아이들도 다함께 쉬는 날이라 전에 아이들과 오르지 못했던 울산바위를 다시 오르기로 하고 일찌감치 산행 계획과 함께 다른계획을 잡지 말라고 일러 두었습니다. 며칠전부터 기상청 날씨를 확인해보니 해당일에 속초, 설악산에는 비가 온다는 좋지 않은 소식이 있어. 선자령이나 문경세재길을 가려고 하였으나, 작은 넘이 1,000m가 넘되, 차타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으로 가자고 하여, 여름이 무르익어 가는 8월 28일 가리산을 오르고... 그 여운이 채 없어지기도 전에 다시 홍천 가리산을 찾았습니다. 가을의 문턱에 방금 들어선 듯 한 계곡과 마지막 여운을 털어 남기려는 꽃들이 다 가을 맞을 채비를 합니다. 합수곡을 지나 얼추 올랐을 때까지 샷다를 안 눌렀네요. 이곳까지는 경사가 살짝되는 길이지.. 2014. 10. 4.
홍천 가리산을 불러오고... 어제 오늘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평소에는 흐릿하게 보이던 멀리 있는 산들도 엄청 깔끔하게 보입니다. 모든 공기를 공기청정기 한번 통과시킨 듯...^^ 이렇게 좋은 날 집에서 빈둥거리기엔 아까운 날이죠~ 어제 계획했던대로 홍천에 있는 가리산을 향합니다. 춘천에서 홍천 가리산 휴양림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립니다. 입장료 두당 2,000원에 주차장 이용료 3,000원 합이 7,000원이 들어가네요~ 주차관리인에게 물어보니 이곳 주차장 말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또 다른 주차창이 있다고 하지만, 이곳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합니다. 자연휴양림내 옹기종기 모여있는 산막 배치도도 함께 있네요~ 홍천9경이 어디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가리산 등산을 위해 왔으니 가리산 맞기만 신경씁니다..ㅎ~ 자연휴량림내에는 시인 이.. 201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