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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댐5

고탄고개를 향하여 블친님께서 소양댐 찍고, 고탄고개도털고,의암호 한바퀴 접수하고 왔다는 글을 보고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부지런히 페달질을 하여 소양댐을 방문합니다.날이 참 맑습니다.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산은 삼악산인 거 같습니다.우측엔 빙산, 그리고 좌측 멀리 뾰족한 봉우리는 한달전 올랐던 후봉입니다.이렇게 맑은날이 별루 없는데...팔각정을 샷에 넣고 소양댐을 떠납니다.고탄고개로...길을 잘못들어 잠시 방황하다가 고탄고개 입구까지 왔습니다.인증하구요.숨이 턱까지 찹니다...ㅠ초롱꽃이 보여 초롱꽃을 핑계로 잠시 숨을 고르고 다리도 잠시 정신차리라고 합니다.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이쁜 초롱꽃넘어가면 사북면인가 봅니다.고개 정상까지 오는데 숨이 꼴까닥할 것 같아 오디 따먹는 핑계로, 초롱꽃 찍는다는 핑계로 잠시 숨을 고릅니다.그리.. 2024. 6. 3.
소양댐이 보이는 빙산 다녀왔습니다~ 이른 즘싐을 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소양댐이 보이는 마적산 반대편 빙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높이는 마적산보다 한참 낮은 해발 384m 입니다. 등로 옆에 말벌집이 보입니다. 좀말벌로 보입니다. 혹~! 빈집일까 하고 가까이 가서 확인하니 입구에 보초벌 한넘이 고개를 내놓고 있네요. 그리고 사진 몇컷 찍는 사이 외역 나갔던 벌들이 집으로 서너마리 돌아오는것이 보입니다. 큰 소나무가 무슨일로 부러졌는지 아랫쪽에 소나무잔나비가 붙었습니다. 한참 자라고 있는 중인 넘이라 열쓈히 땀을 흘리고 있답니다.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석 인증하구요~ 그리고 숲 사이로 소양댐이 보입니다. 날이 우중충한 것이 무엇인가 내릴 듯 하네요. 봉의산이 보이고, 그 뒤로 삼악산이 보이는데 삼악산 부근은 비가 오나 봅니다. 소양강.. 2020. 9. 9.
오후에 비가 갠다는 구라청의 예보에~ 오전만 비가 오고~ 오후엔 개겠다는 구라청의 예보에 오늘도 넘어갔습니다. 집을 나서는 오후 2시 30분경에는 하늘이 열릴 것 같더니. 페달질 10여분만에 하늘에서 빗방울이 다시 떨어지더니 라이딩이 끝날때까지 그칠 줄 모릅니다. 오늘 돌아돌아 집으로 돌아올때까지 거리가.. 68km 찍혔.. 2018. 9. 22.
소양댐 한바리 쉬는날을 맞습니다. 그리고 계획되었던 소백산 산행은 날이 더운 관계로 다음에 알현하기로 하고.. 잔차를 끌고 집을 나섭니다. 오전에 밭에서 가져온 첫수확 강냉이 사진을 올려 봅니다. 소양댐까지 밑에까지만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간김에 소양댐을 올라가려고 헥헥대다가... 중간쯤 .. 2016. 7. 26.
마적산을 다시 오르다~ 올해 7월 3일 우중산행으로 마적산행을 했던것이 아쉬움이 되어 오늘 다시 마적산을 찾기로 하였답니다. 마적산 정상에서 보지 못한 조망을 오늘은 제대루 하기로 작정을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빨아들이는 산들은 모두가 나름대로의 향취가 있는 듯합니다. 마.. 201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