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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7

삼악산에 올랐습니다. 주일을 맞아 오전에는 예배 드리러 다녀오고는. 오후에 자전거에 몸을 맡깁니다. 의암호 한바퀴 돌아올 예정입니다. 중간에 양념으로 삼악산 등산도 끼워 줄거구요. 열싐휘 페달질을 하여 의암댐 방향 삼악산 매표소 건너편에 잔차와 헬멧을 묶어 둡니다. 매표소에 춘천시민임을 확인하는 쯩을 내보입니다. 뒤에 따라오신 분은 주민증에 다른곳으로 주소지가 등록이 되어 매표소 직원이랑 옥신각신 합니다. 2,000원을 내야 하거등요~ 두분 말소리가 높아지는 것 같아 얼릉 자리를 뜹니다. 벌써 이만큼 올라왔네요. 건너면 의암봉이 너무 멋집니다. 오른쪽은 깎아지른 절벽입니다. 떨어지면 세상과 이별하게 됩니다. 바위틈에 붙어 사는 멋진 소나무들. 비바람, 그리고 온갖 시련을 겪었을 듯... 바위틈에 붙어사는 골쇄보도 보입니다. .. 2021. 8. 8.
삼악산 이미 뽕을 뽑을대로 뽑은 잔차를 타고 의암호 한바퀴 돌기로 합니다. 중간에 삼악산도 들릴 예정입니다. 식은밥 한덩이에 구석탱이 짠지랑 무말랭이 조금 넣어 도시락을 맹글고. 배낭에 쑤셔박고는 가출을 합니다.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의암매표소까지 김유정역을 지나고 의암터널을 빠져갈지... 아니면 퇴계동 닭갈비동네를 지나 칠전동으로 빠져 의암피암터널을 지나는 길을 택할 것인지 아무래도 가차운 길이 두번째 길인 것 같아 방향을 잡습니다. 의암매표소에 들러 춘천시민임을 알려주는 주민증을 제시하고 당당히 무임등산을 시작합니다. 간만에 삼악산을 올랐더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날이 궂어서 그런지 아니면 코로나19때문인지 산행객이 별로 보이지 않네요. 정상쪽은 접때 내린 눈이 녹지 않아서 .. 2020. 2. 27.
잔차로 의암호 한바퀴 그리고 삼악산 등산~ 집을 나왔으나~ 가출은 아닙니다. 그냥 잔차로 의암호 한바퀴 돌려고 나왔습니다. 헌데~ 의암댐 근처 삼악산 입구에 잔차를 파킹하고 삼악산을 오릅니다. 등산로 입구에~ 춘천시민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합니다. 다행히 신분증을 가지고 와서 춘천시민임을 확인하고 입장을 하게 되네요~ .. 2018. 9. 9.
대룡산 산행 대룡산을 오릅니다. 춘천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 중에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고 있는 대룡산 부자농원 쪽에서 많이 올랐었는데 개인 사유지라고 막아 두어 그 쪽으로는 오르지 못하고 거두리 농협창고쪽으로 오릅니다. 얼리 삼악산과 자주 들르는 안마산을 조망합니다. 중장년을 함께.. 2018. 9. 7.
8년만에 다시 찾은 삼악산 설악산 만경대는 인파가 너무 몰려 산행내내 앞사람 엉덩이만 디다보다 온다고 하여 찾는 사람들이 뜸해질 쯔음~ 들르기로 하고~^^ 집에서 가까운 삼악산을 벗하러 채비를 차립니다. 의암댐 쪽에서 삼악산을 오르려면 육수좀 흘려야 합니다.^^ 아침 이른 시각이라 주차장에 차량이 몇대 .. 2016. 10. 22.
의암호 한바리 의암호 한바리 합니다. 더울까봐 해도 구름속에 집어넣고 한바리 합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네요~ 의암댐 앞 삼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세숫대야를~^^ 그리고 쥔장 잘못 만나서 고생길이 열린... 나의 메리다 300D 이렇게 저렇게 포즈를... 치아 사이에 머가 끼어 있는지도 확인을..... 2016. 9. 4.
춘천 안마산에서~ 춘천시에 위치한 안마산은 높이가 303m 되는 나즈막한 산으로 이틀에 한번 정도는 올라주는 산입니다. 그래서... 친한 옆집 형님 같은 산이라 마산이 형님이라 부르고 있답니다.....ㅎ~ 봄가뭄으로 먼지냄새를 풀풀 풍기던 마산이 형님이 여름을 맞아 물기를 많이 머금어서 그런지 갖가지 모.. 201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