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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목7

고산 산행 쉬는날이라 산에가고 싶은데, 몸뚱이는 쉬고 싶다며 늦게까지 뒹굴이하겠다고 합니다. 혼자 다녀오라고...ㅠ 이런 저런 말로 꼬셔서 결국에는 데리고 갑니다...^^ 오늘은 딱딱이를 찾으러 다녀오려고 하거등요.. 오랜만에 높은산엘 가기로 하였답니다.~^^ 높은산엔 아직도 겨울이 떠나지 않고 버티고 있네요 첫번째 만난 딱딲이. 두번째 만난 자작 딱딲이 편이 많이 얇네요. 일엽초는 귀엽구요~ 추워 보입니다. 세번째 만난 시커먼스 딱딱이 크기가 얼추 됩니다. 이번 겨울에 많은 나무들이 부러지고 뽑히고 하여 상이용사가 많습니다. 이번 편상황은 두께가 괜찮습니다. 작업하구요~ 이넘도 깨끗하고 건강합니다. 잉? 또 검정쓰 딱딱이가 보입니다.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굵은 두릅나무를 만났습니다. 남녘에는 두릅을 채취.. 2024. 3. 30.
벌나무의 진실 무슨 물이냐구요? 벌나무 씻은 물이랍니다. 벌나무에는 때꿍물이 무진장 많이 붙어 있답니다. 수세미로 닦은 부분과 닦지 않은 부분 비교해 보세요.. 벌나무 이외에 다른 나무들도 이렇게 때가 많이 붙어 있답니다. 나무들은 필히 솔이나 수세미로 세척을 해야 한답니다. 다 씻었네요 벌나무는 하루정도 건조했다가 편작업 할 예정입니다. 2022. 12. 10.
운동하러 다녀 왔습니다~ 운동하고 왔습니다~ 입산 한시간만에 조우한 말굽 오늘 웬지 일진이 좋을 듯~♡ 산머루 덩굴 아래서 반건조 된 머루도 줍고~♡ 는쟁이냉이도 보이네요~ 물김치 만들면 톡 쏘는게 별로인데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좋아 하드라구요~ 지기님이 좋아 하실 듯~ 잔나비가 눈에 띄었습니다~ 여기도~ 잔나비는 많이 있어서 패쓰~ 응? 소부랄인가??? 또 잔나비가~ 보이네요 고드름이 달렸습니다~ 이곳은 겨울 한복판이네요~ 경사가 급하니 물소리도 요란합니다. 이 나무는 얼마를 살다가 넘어간 건지... 상황이 붙었는데 숙주목을 알수가 없어 구경만 하다가 자리를 뜹니다. 자작 나무에 붙어있는 일엽초. 차가를 만났습니다. 거대한 폭포를 만났습니다. 대왕나무에 세들어사는 어린 분비. 잔나비를 또~! 벌나무에 빈 둥지가 보이네요~ 벌나.. 2021. 11. 16.
겨울 고산 산행 이른 아침에 출발해 적당히 운동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동선은 유격코스입니다. 여차 잘못하면 최소 중환자실로 직행할 수 있는 코스네요...ㅎ~ 엄청 큰 헝아 나무가 쓰러져 있네요~ 약괭이랑 사이즈 비교해 봅니다..^^ 벌나무가 보여서 필요한만큼 가져오고~ 또다른 참나무엔 일엽초가 주인허락없이 세를 살고 있길래 체포해 왔습니다. 바짝 마른 넘들이 귀엽습니다. 담금주 담궈도 먹을만하고~~^^ 일엽초는 한 나무에서 한봉다리 정도 나오네요~ 석이버섯은 바짝 말라서 뜯을 수가 없네요.. 모두 바스러 지는 바람에....ㅠㅠ 필요한 만큼만 뜯습니다. 이칠봉 가는 길 전망대가 있어 샷다를 눌러 봅니다. 정면 살짝 왼쪽 읍내는 사내면 사창리입니다. 올라왔던 길을 보려고 고개를 숙이고 찍었는데 그늘이 져서 잘 안 보이.. 2020. 12. 8.
이것저것들~ 2020. 4. 29.
안마산의 봄(2) 안마산의 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라온 두릅도 이제 목질화되려고 하고 있구요~ 진달래도 얼추지고 이제는 철죽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작은 동산같은 안마산에는 계절마다 여러가지 선물들을 안겨준답니다. 황철상황버섯입니다. 갓상황인데 나무는 쓰러져 있었네요 조금 더 일찍 봤으면 버섯 상태가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데리고 온 두릅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안끼 먹을만큼은 됩니다~ 심어두었던 벌나무는 아기손같은 잎을 열었답니다. 계곡쪽 습이 많은곳에 심어 두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고 오랫동안 자랐으면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어라? 안마산에도 벌나무가 있네?? 라고 놀래는 사람이 있기를....^^ 남쪽으로 가는 숲속에는 이렇게 예쁜 붓꽃도 피어 있습니다. 소나무 한입버섯에는 벌레들.. 2019. 4. 23.
벌나무 키우기 벌나무 삽목은 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래된 소주병에 물을 넣고 꼽아 두었더니 며칠만에 몽우리가 토실토실해졌습니다. 며칠만 더 있으면 잎장이 열릴 듯. 합니다. 그 후 사흘이 지나서 보니 얇지만 가녀린 잎장이 활짝 펴졌네요~ 줄기에서 뿌리까지 나왔으면 좋겠지만 힘들겠지요. 하지만, 기다려 보렵니다...^^ 2019.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