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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3

각시붓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자주 가는 산에 어떤 애들이 올라왔는지 확인하러 나섰습니다. 몇송이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얘네들은 모여 있으니 더욱 더 고와 보입니다. 천남성도 보이고. 개별꽃도 담아 봅니다. 구슬봉이도 오랫만에 봅니다. 어린 머위 먹을만큼 뜯어보구요~ 접골목이 새순을 피웠습니다. 미나리싹(영아자)이 뜨문뜨문 보이네요~ 이넘은 세력좋은 접골목 2022. 4. 23.
꽃을 찍으면... 꽃을 찍으면 늙은 거라고 하든데... 꽃이 이뻐 보이니 자꾸 찍어봅니다. 각시붓꽃 대룡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그리고 양지꽃 이거슨? 수원제비꽃?? 개별꽃(태자삼) 요넘두 개별꽃... 2022. 4. 17.
안마산의 봄(2) 안마산의 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라온 두릅도 이제 목질화되려고 하고 있구요~ 진달래도 얼추지고 이제는 철죽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작은 동산같은 안마산에는 계절마다 여러가지 선물들을 안겨준답니다. 황철상황버섯입니다. 갓상황인데 나무는 쓰러져 있었네요 조금 더 일찍 봤으면 버섯 상태가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데리고 온 두릅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안끼 먹을만큼은 됩니다~ 심어두었던 벌나무는 아기손같은 잎을 열었답니다. 계곡쪽 습이 많은곳에 심어 두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고 오랫동안 자랐으면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어라? 안마산에도 벌나무가 있네?? 라고 놀래는 사람이 있기를....^^ 남쪽으로 가는 숲속에는 이렇게 예쁜 붓꽃도 피어 있습니다. 소나무 한입버섯에는 벌레들.. 2019.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