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2 두번째 두릅 사냥을 나섭니다. 어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아침에 일어나 몸이 션찮으면 기동을 하지 않으려 했으나 다행히 괜찮은 듯 합니다. 가방을 둘러메고 산행을 나섭니다. 초입에 복사꽃이 반겨주네요~ 복사꽃이 너무 고와 접사로 담아 봅니다. 수줍은 듯 하면서도 화사한 꽃이 너무 이쁘네요. 이 꽃은 ? 제비꽃인데 정확한 명칭은 모릅니다. 헐... 눈에 머가 씌웠나 봅니다. 각구 고패가 보이고... 또~! 고패가... 잎장이 펴진 삼구심도 보이고. 삼구 고패삼도 보입니다. 이넘두 괜찮아 보입니다. 해를 넘긴 영지버섯도 보이네요. 주변을 수색 중 4구심이 눈으로 건져 올립니다. 일단은 채심하고 인증 합니다. 오늘 돋운 심들... 약통들이 건사한 넘들도 있지만 도태되어 가는 넘도 있네요. 힘들게 살아왔는데 데리고 가서 미안하다...... 2021. 4. 17. 안마산 정찰산행 봄이 도래했기에 안마산 정찰 산행을 나섭니다. 두릅이 얼추 올라 왔구요. 며칠만 더 자라면 딱일 것 같습니다. 주변 복숭아 꽃도 만개를 했습니다. 땅두릅도 고개를 내밀고. 한입버섯도 봄을 맞이 합니다. 2020.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