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쇄보6 골쇄보 담금주 골쇄보 담금주 한달여 되었습니다. 약성이 잘 우러나오길... 2023. 10. 20. 넉줄고사리 그리고 일엽초 엊그제 필요한 만큼 데려온 골쇄보, 그리고 일엽초 작업합니다. 꾸실굴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네요. 아파트 실외 흡연실 옆에서 토치로 꾸실굽니다. 꾸실구고 비비고, 꾸실구고 비비고 여러차례 반복후 잔털이 거의 없어지면 다음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다 꾸실군 다음 치대고, 세척에 들어갑니다.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2~30번은 헹궈낸 것 같네요. 작은 양이었으니 망정이지 많았으면 ...ㅠ 일엽초도 잡티 없이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2023. 8. 19. 라이딩 그리고 삼악산 등산 집을 나왔습니다. 오늘은 라이딩+등산이 목적입니다. 의암호 매표소까지 페달질, 그리고 삼악산 용화봉 찍고 흥국사로 하여 등선폭포로 내려오려 합니다. 매표소에서 춘천시민임을 증명하는 민증을 보여주고... 입산을 시작하려다 땡볕에 놔둔 애마가 애처러워 보이네요. 숲으로... 그리고 계단으로... 의암호가 시원해 보여야 할텐데 날이 더워 그런지 물도 뜨끄미지그리할 것 같네요. 의암 피암터널도 인증하고... 소나무와 의암호 이 돌무더기는 왜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소나무잔나비 한개체 뒷쪽에도 하나. 어린 유생들입니다. 고도가 살짝 높아지니 골쇄보들이 보입니다. 높아질 수록 멀리까지 보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마다 작품이 나올 듯. 뼈에 좋다는 골쇄보들은 지천입니다. 붕어섬도 보이구요. 케이블카는 잘 보이지 않.. 2023. 8. 17. 짬산행 오랫만에 짬산행을 나섰습니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조금 높은 산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산행 초입에 골쇄보를 만났습니다. 이 산에서는 골쇄보를 처음 만납니다. 그렇게 큰 군락지는 아니구요 가족들이 모여사는 곳인 듯 합니다. 날이 추워 단풍이 물이 들다 만 듯 합니다. 색감이 그리 곱지는 못하네요. 이동중 어린 황절삼구심을 만났습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던 중 참부채 버섯을 만났습니다. 상태가 좋은 넘으로 조금 모십니다. 정상에 올랐습니다. 경치가 너무너무 좋네요. 하산길 예쁜 단풍을 담았습니다. 실물은 고은데 사진은 별로네요. 광을 내고 있는 누리장나무에게 손을 흔들고. 이 가을을 혼로 다 담은 듯한 천남성을 끝으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2021. 10. 28. 삼악산에 올랐습니다. 주일을 맞아 오전에는 예배 드리러 다녀오고는. 오후에 자전거에 몸을 맡깁니다. 의암호 한바퀴 돌아올 예정입니다. 중간에 양념으로 삼악산 등산도 끼워 줄거구요. 열싐휘 페달질을 하여 의암댐 방향 삼악산 매표소 건너편에 잔차와 헬멧을 묶어 둡니다. 매표소에 춘천시민임을 확인하는 쯩을 내보입니다. 뒤에 따라오신 분은 주민증에 다른곳으로 주소지가 등록이 되어 매표소 직원이랑 옥신각신 합니다. 2,000원을 내야 하거등요~ 두분 말소리가 높아지는 것 같아 얼릉 자리를 뜹니다. 벌써 이만큼 올라왔네요. 건너면 의암봉이 너무 멋집니다. 오른쪽은 깎아지른 절벽입니다. 떨어지면 세상과 이별하게 됩니다. 바위틈에 붙어 사는 멋진 소나무들. 비바람, 그리고 온갖 시련을 겪었을 듯... 바위틈에 붙어사는 골쇄보도 보입니다. .. 2021. 8. 8. 잔차로 의암호 한바퀴 그리고 삼악산 등산~ 집을 나왔으나~ 가출은 아닙니다. 그냥 잔차로 의암호 한바퀴 돌려고 나왔습니다. 헌데~ 의암댐 근처 삼악산 입구에 잔차를 파킹하고 삼악산을 오릅니다. 등산로 입구에~ 춘천시민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합니다. 다행히 신분증을 가지고 와서 춘천시민임을 확인하고 입장을 하게 되네요~ .. 2018.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