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무작정 가방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산에 사는 아이들을보러 가려 합니다.
목적지를 특정하지는 않았구요 발 닿는데로 발걸음을 옮기려 합니다.

멀리 안마산이 보입니다.
그 뒤로 칠전아파트 그리고 삼악산...

명봉을 지나왔습니다.
멀리 가리산 정상이 보입니다.

평촌리 내려가는 삼거리까지 왔네요.

버섯 붙은 나무가 보여 이 골짜기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바위위에 돌들을 올려 놓았네요.
작은돌 하나 더올려 봅니다.

누리장나무 꽃이 많이 피어 있네요.

큰갓버섯이 보여 갓은 버리고 대궁만 데리고 갑니다.
라면 끓일 때 넣어 먹으려 합니다.

야생 복숭아 나무에 상황이 붙어 있네요.
개복숭아 상황버섯입니다.

발걸음을 옮기니 귀여운 노랑느타리 버섯이 보입니다.

더 이쁘게 찍을 수 있었는데...ㅠ

한끼 먹을 정도는 됩니다.

말굽버섯도 보이네요.
이 산에서는 말굽버섯을 처음 봅니다.

조금 멀리 나왔네요.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서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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