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후 짬산행 나섭니다.
대지가 말라 있는때에는 먼지가 풀풀 날렸었는데
비온 후 하루가 지난 다음인데도 신발에 흙이 잔뜩 묻어 올라 옵니다.
가지더부살이 구광자리를 찾았습니다.
작년 우연히 발견한 자리랍니다.
낙엽을 살살 긁어내면 땅속에 사진과 같이 열심히 올라오고 있네요.

폰으로 찍은 샷은 늘 거시기 하네요.

아직 어린 당귀도 한뿌리 접하고,

하산길에는 일엽초를 만납니다.
비온후라 눈에 더 잘띈 듯..

가파른 바위에 붙어 있었던 터라
미끄러질까 조심하여 작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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