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더부살이 사냥을 나섭니다.
구광자리를 알고 있기에 필요한 만큼만 데리고 오기로 합니다.
고개넘어 곰취도 몇장 얻어오려고 합니다.
구광자리에 들러 낙엽을 긁어내니 가지더부살이가 보입니다.
필요한 만큼만큼 채취하고 곰취 사냥을 나섭니다.
터가 좋은 곳에 들러 심모드로 훑어 보던
각구 하나, 어린 오행이 보여 정밀모드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가파른 언덕아래 숨어 있는 삼구를 봅니다.
약통이 조금 아쉽지만~
주심에 감사하며 재탐색을 하던 중.
어린넘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네요~
세월이 흘러 많이 많이 자라기를
고개넘어 곰취를 만나기 전에 구광자리를 들러 봅니다.
오행이 보이고 삼행도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기지개를 편넘도 있네요~
그리고
조금 아래쪽에 4구가 보입니다.
작년에 못보던 넘인데...
이놈은 약괭이를 들이댑니다.
고개넘어 곰취는 이게 전부네요.
작년에 꽤 있었던거 같은데 다들 어디로 갔는지...
잔대 몇뿌리와 더덕 한뿌리를 더해서 늦은 귀가를 합니다.
'약초버섯 > 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이 눈에 들어왔네요. (0) | 2020.05.17 |
---|---|
가지더부살이, 심사냥~ (0) | 2020.05.13 |
두릅 사냥을 나섰다가~ (0) | 2020.05.03 |
능이사냥 중 사구심 채심 (0) | 2019.10.01 |
잎새버섯과 심사냥~ (0) | 2019.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