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를 두르고 있는 드름산을 향하여~

 

겨울철에 들렀던 드름산을

 올해는 여름에 방문합니다.

내공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아기자기한 높낮이가 예쁘기도 한 산입니다.

 

 

 

칠전동 대우아파트 옆으로 난 작은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길이 터져 있습니다.

 

 

 

드름산은 이렇게 오르라고 그림으로 설명도 해 놓았구요.

 

 

 

가뿐한 나무 계단이 정겹기만 합니다.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김유정님의 소설무대가 되었던 금병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머 이런 등산로가 있는지...

 

 

 

조금 올라가다 보면 드름산 정상이 가까왔다는 이정표를 만납니다.

다음에는 모리정미소를 시작점으로 해서 한번 올라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상을 코앞에 두고...^^

 

 

 

정상석을 만납니다.

계속 내린 궂은 날씨 때문에

목깐도 못했나 봅니다.

 

 

 

그리고 이웃하고 있는 의암봉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의암봉 정상이 코앞에 다가 왔네요

 

 

 

의암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의암종합경기장이 보입니다.

 

 

 

멀리 레고랜드를 짓는다는 중도도 보이구요

 

 

 

태양력 발전을 한다는 붕어섬도 보입니다.

 

 

 

덕두원 골짜기도...

 

 

 

삼악산을 받쳐주고 있는 의암호수...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로 새로난 자전거 다리도 보입니다.

 

 

 

의암봉 위에서 내려다 본 의암호입니다.

 

 

 

멀리 춘천을 상징하는 봉의산도 보입니다.

 

 

 

붕어섬을 줌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혹?

개미새끼라도 있는지..^^

 

 

 

굽이굽이 돌아가는 자동차 도로가 바쁘지 않게 보입니다...

 

 

 

의암봉 정상에서 바라다 본 삼악산입니다.

대룡산에서 볼때는 발아래 있었는데 의암봉에서 볼때는 올려다 봐야는 군요...^^

 

 

 

서울로 가는  경춘국도가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의암댐 인어상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거리는 얼마 되지 않네요~

 

 

 

하산을 완료하고 오늘 등로를 한번 더 확인해 봅니다.

 

 

 

의암호에 있는 인어상...

 

 

 

이거~

새로 생긴건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저 안에 들어갈때에는 관리인이 주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한다는...

근데 관리하는 사람도 아주 안친절하다는.... ㅡ,.ㅡ;;;

 

 

 

의암호를 노닐고 있는 카누"?"

하튼 그렇습니다...ㅎ~

 

 

 

새로난 잔찻길이 너무 예쁩니다.

전에는 없었는데...^^

 

 

 

의암호 물위 유리위에 요런 안내판이 들어 있네요~

 

 

 

돌아오는 길은 잔차길로, 인도로 돌아 옵니다.

산길을 걷다가 이렇게 도로를 따라 걸어오니 발이 더 아프다는....ㅠㅠ

 

 

 

오늘은 8km를 살짝 넘었네요.

시간도 3시간 살짝 넘겼구요~

 

 

 

나들이 앱으로 갔던 길을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