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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버섯/약초

짬산행

by 하 이 에 나 2025. 12. 1.

짬산행을 하려 합니다.

오랜만에 흙냄새도 맡고, 신선한 공기를 피부로 받아 들여보려 합니다.~^^

산괴불주머니(멜라초)

이 아이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합니다.

골짜기를 따라 올라 작은 잔나비를 하나 만납니다.

안녕~~

관리중인 뽕상황

이번 여름에 꽤 자랐네요.

지치 한뿌리...

그리고 은대난초

주운 겨울을 어찌 보내려는지...

벌써 몸을 많이 웅크리고 있네요.

겨우살이가 적당한 높이에 있습니다.

제거해 주고 싶지만 겨우살이도 살아야 하기에...

얼추 나이든 엄나무

등쪽에 아가손 같은 작은 가지가 귀엽네요.

그래 너도 아는척 해 줄께~~~

사시 상황이 잘 익어 있습니다.

크기가 조금 더 컸더라면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칡 덩굴에 생긴 느타리.

넌 나와함께 가자~

끄집어 내었습니다.

잔나비걸상,

크기가 큽니다.

밑면을 보니 건강하기에 이넘도 데려 갑니다.

털목이 버섯,

이렇게 큰 털목이는 오랜만에 보는 듯 하네요.

데려 가야지요~

 

많이 보던 나무가~

황벽나무입니다.

황경피.

팽나무버섯

개체수가 시원찮아 패스~

노박덩굴...

얘네들은 왜이리 감는 걸 좋아하는 건지...

삼지구엽초는 황절을 지나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구름송편버섯

깨끗하고 건강하지만 별 필요가 없어 구경만 합니다.

 

12월의 첫날을 이렇게 보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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