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았습니다.
멀할까 하다가 가벼운 가방을 메고 안마산에 오르기로 합니다.
며칠전 블친님께서 안마산에 생강꽃이 피었다고 하기에 방문하려고 합니다.
보아놓은 둥굴레도 필요한 만큼 데려오려 합니다.
생강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려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둥굴레를 채취한 후 원상복귀 합니다.
안마산 일엽초도 잘 붙어 있네요.
작년에 포자가 생길 줄 알았는데 생기지 않았더라구요.
아랫쪽 우담일엽초 포자 붙여 놓은 곳은 3년이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는 걸 보니....
오후엔 잔차로 한바퀴 돌려고 나왔습니다.
계획은 신매대교까지인데 페달질은 춘천댐으로 하고 있네요...
춘천댐이 보입니다.
준전댐 위로 하여 용산리 쪽으로 돌아 옵니다.
이번에 다녀온 거리도 얼추 됩니다.
내일은 고생한 몸뚱아리
하루쯤 쉬게 해 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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