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오1 노루궁뎅이 지옥 ~ 먼거리 산행을 나서려고 새벽 일찍부터 꼼지락 거립니다. 투구꽃도 솜털이 붙어 있네요 수술 색감은 조금 거시기 하네요. 지하벙커가 보입니다. 이 길을 많이 다녔는데 사진으로 넣은 건 처음이네요 계절을 무시한 진달래가 보입니다. 여기에도 벙커가... 포자낭이 보이는 일엽초. 함께 가자고 꼬셔보구요~ 노루궁뎅이~ 작지만 데려갑니다. 약이 바짝 오른 천남성 독성이 초오보다는 덜하다 들었습니다. 검은비늘버섯 이곳에 때거지로 몰려 닜네요. 식용이라는데 먹고싶은 마음은 그닥~...^^ 표고목에 표고가 많이 붙지 않았습니다. 많이 달려두 모라 안 그러는뎅... 이쁜 궁뎅이 하나 살짝 건조된 궁뎅이도 얘네들은 둘이 떠들다가 발각되었지요~ㅎ 어린이 말굽 무럭무럭 크거라~ 표고목을 또 보았습니다. 벌레들이 댐볐던 듯. 요넘.. 2023.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