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7 안마산나들이 옆구리 가방하나 둘러메고 집을 나섭니다.가차운 안마산이나 다녀오렵니다.예전 화악산에서 옮겨 심었던 미치광이풀.꽃을 피웠네요.접골목얘네들도 꽃대를 달고,진삼도 부지런히 옹알이를 합니다.꼭두서니두릅은 아직 총알입니다.화악에서 이주시킨 눈측백관중색감이 짙은 진달래한입버섯사시상황잔나비불로초딸랑 세개.한넘만 데려갑니다. 2025. 4. 10. 느타리사냥 오랜만에 마산이 형님께 들렀습니다.느타리를 준비해 두셨네요.넘어간 나무에많이도 붙었습니다.배낭이 읎는뎅...ㅠ비닐봉다리에 넣었더니 꽉 차네요.가지고 다닐 수 없어 짱박아 둡니다소임을 다한 쌍살벌 집화악에서 강제이주시킨 눈측백잘 버텨주고 있네요눈측백는 잎에서 달달한 향기가 납니다.좀작살나무초점이...처음보는 은구슬열매가 보입니다.작은데 이쁩니다진주같아요물어보니 새박열매라네요남쪽에 있는 열매라는데강원도까지 올라왔어요잔나비불로초는 구경만잉?정신줄놓은 진달래얘두 계절을 잊었나 봅니다.접사 성공황철요만큼하산길에 짱박아 둔 느타리를 챙깁니다.무게를 달아보니 딱 3Kg 됩니다 2024. 11. 18. 얼떨결 칡사냥 접산을 합니다. 오늘은 산에 봄이 얼만큼 스며들었는지 확인하려 합니다. 구광자리를 들렀습니다. 혹, 정신 못차리고 일찍 일어난 아이가 없는지 확인해보니 ... 없네요. 이불을 살짝 걷어내니 이제 막 기지개를 켰네요... 얼릉 이불을 덮어주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경사진 곳에 뿌리 일부를 내놓은 칡뿌리가 보입니다. 몇번 망설이다 작업을 해봅니다. 썩 굵지는 않지만 쓸만합니다. 요만큼 캤습니다. 10Kg정도 됩니다. 가방에 겨우겨우 구겨넣었네요. 가방이 무거워 더 못 돌아다니겠어요.. 진달래도 이만큼 보이고. 또 이쪽에도 이만큼 보이고~ 비라도 내렸으면 더 풍성했을텐데 ... 산괴불주머니 꽃도 이쁘게 피었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핀 맞추기가 힘드네요~ 이제 그만 하산합니다~ 2023. 3. 25. 안마산 여행 안마산에 들렀습니다. 아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벌나무는 손을 펼치고 있구요. 잘 크라고 응원해 줍니다. 한입버섯을 만났습니다. 소나무한입버섯은 멀리서도 향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향이 강합니다. 이쁘죠~ 코르크 재질이라고 하는데 실리콘 재질 같이 말랑말랑 합니다. 드릅은 요만큼 올라왔어요 아직은 힘을 더 내야 할 듯... 이넘은 용을 씁니다. 빨리 자라려 하는 것 같습니다. 이쁘고 화사한 진달래를 만났습니다. 이곳에는 고사리가 많으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한 번 들러야 겠습니다. 2022. 4. 12. 봄맞이 안마산 나들이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콧꾸녕에 바람 넣으러 안마산을 찾았습니다. 진달래가 봄을 알리는 듯 합니다. 진달래는 이제 피기 시작했구요. 바짝 말라있던 일엽초도 며칠전 내렸던 비로 어깨를 폈답니다. 봉화 청량산에서 강제 이주시킨 부처손. 몇포기 데려와 이곳에 정착시켰는데. 몸살을 앓고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ㅠ 하산길에 척박한 곳에 뿌리를 박은 도토리 사람발자국에 밟히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2022. 4. 1. 안마산 벌나무 심기 큰물에 뿌리를 다 내놓은 벌나무가 보여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안마산에 심어 주었습니다. 새순을 올리려 준비하고 있네요. 잘 자라주길 바라면서... 화사한 진달래가 이쁘네요~ 2019. 4. 15. 안마산의 봄 안마산에 봄이 왔네요~ 이곳저곳 초록 냄새가 올라오는 듯 합니다. 안마산 정상부에는 버들이도 보이고~ 올괴불나무꽃도 보이고~ 생강나무도 꽃은 예쁘게 피웠습니다. 진달래도~ 그리고~ 일전에 부처손 포자를 뿌렸던 주변에는 진달래가 진분홍 단장을 하고 있네요~^^ 2019.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