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5 산수유, 당귀, 작약, 노루궁뎅이, 지치 분말작업하기 며칠간 기웃거린 결과물들...상황이 그닥...아름답지 못하네요.산수유는 씨앗 꺼내고 말리는 중입니다.애썼다.가시오가피 득하고~말린 산슈는 분말작업 들어갑니다.당귀, 작약, 산수유그리고 노루궁뎅이 그리고 지치 2024. 11. 25. 작약담금주 작약담금주 건조해 두었던 작약을 퐁당합니다. 이넘두 많이 우러 나왔네요... 2023. 10. 20. 새해 여섯번째 심메산행 오늘은 새벽 산행을 하려고 알람을 맞추어 두었습니다. 5시인데도 날은 훤하네요. 늦었지만 서둘러 기동을 합니다. 목욕터... 비가 오지 않아 계곡물이 많이 줄었네요. 초롱꽃과 인사를 건네고. 걸음을 옮깁니다. 터는 좋은데, 심은 안 보이고 우산나물만 우글득실합니다. 아가 작약을 만났어요. 대물 황철갓상황 너무 높은곳에 달려 있네요 구경만 합니다. 폰 줌이라 화질이 별로입니다. 닭고기 맛이 난다는 덕다리버섯. 윗면은 요래 생겼습니다. 심은 안보이고 다른 것들만 보이네요~ 헐... 벌목이 한창입니다. 숲이 많이 우거져 솎아내기 벌목을 하는 중이라는 군요. 수색중 달달린 삼구심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달은 달았지만 어립니다. 소나무잔나비걸상 버섯도 하나... 요넘은 데리고 갑니다. 응? 오가피인가?? 심을 닮은.. 2023. 6. 3. 우중 산행 산으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서려는데 그쳐야 할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하여 내립니다. 우비를 챙기고 짐을 꾸립니다. 겨울이 끝나고 여름이 다가오는 6월 중순까지 비다운 비가 오지 않아 대지가 메말랐습니다. 사람도 힘들지만 산에 사는 나무, 풀, 그리고 동물들도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없던 임도가 다시 생겼습니다.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임도 공사가 중단된 곳부터 산으로 파고듭니다. 오름 중 엄청 큰 바위를 만나 인증샷 하나 박아두고 잠깐의 휴식을 취합니다. 주변에 새들이 재잘거리기에 작은 바위위에 새들이 먹을 거리를 조금 나누어 둡니다. 조금 더 멀리서~~^^ 한장 더 넣어주고 일어납니다. 등로 옆에 쪼렙 말굽이 보입니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았나 봅니다. 산목련(함박꽃)이 끝물인데 이넘은.. 2022. 6. 13. 병풍취를 만나고 곰취, 당귀 사냥을 나섰습니다. 곰취 짱아찌, 그리고 당귀 짱아찌를 만들려 합니다. 곰취는 높은산 높은곳에 주로 서식하기에 저질 체력에 만만하지 않은 산행이 될 듯 합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으로 스며들어간지 얼마되지 않아 예쁜 금낭화를 만났습니다. 물가에 자리잡은 천궁도 만나구요 곰보버섯도 만납니다. 이넘두 식용으로 쓴다고 하던데 그리 입맛 다실 정도는 아니게 생겼습니다. 노루삼도 곱게 피어 있습니다. 고도를 높이니 박쥐취가 인사를 건넵니다. 키로급 말굽버섯을 만났으나 아랫면이 썩어 들어가고 있네요. 숙주목이 고사한지 오래되어 같이 운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목적물 곰취를 만났습니다. 고도가 적당한 곳에는 곰취가 얼추 사이즈가 좋은데 1,000미터 넘는곳에 자생하는 곰취는 일.. 2022.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