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영봉1 월악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월악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2017년에 올랐으니 5년만에 다시 찾았네요. 전에는 신륵사에서 오름길을 잡아 쉽게 정상을 올랐지만 이번에는 빡센 구간이 있는 덕주사를 오름길로 잡았습니다. 탐방안내도를 보니 '매우어려움' 구간이 포함되어 있네요. 덕주사는 신라때 창건된 사찰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둘째와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번 설악 대청을 찾았을 때 너무 좋았다며 사람들이 산을 왜 찾는지 알 것 같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좋은 추억 만들어야 겠습니다. 멀리 암봉에는 구름들이 넘나들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상권이 있는 세숫대야라....^^ 잠시 후 계단이 나타나더니 그게 계단지옥이었습니다. 계단, 계단, 또 계단.... 잠시 숨을 고르며 주변을 살필때마다 .. 2022.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