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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2

월악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월악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2017년에 올랐으니 5년만에 다시 찾았네요. 전에는 신륵사에서 오름길을 잡아 쉽게 정상을 올랐지만 이번에는 빡센 구간이 있는 덕주사를 오름길로 잡았습니다. 탐방안내도를 보니 '매우어려움' 구간이 포함되어 있네요. 덕주사는 신라때 창건된 사찰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둘째와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번 설악 대청을 찾았을 때 너무 좋았다며 사람들이 산을 왜 찾는지 알 것 같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좋은 추억 만들어야 겠습니다. 멀리 암봉에는 구름들이 넘나들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상권이 있는 세숫대야라....^^ 잠시 후 계단이 나타나더니 그게 계단지옥이었습니다. 계단, 계단, 또 계단.... 잠시 숨을 고르며 주변을 살필때마다 .. 2022. 8. 29.
월악산 등산 창문을 열어 봅니다. 시계는 어떤지... 날이 구리지는 않는지... 어제보다는 날이 조금 더 구려졌지만, 계획했던 월악산을 담으러 떠납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가까운 길을 검색하니 신륵사에서 정상을 밟는 길이 가장 가깝네요. 신륵사에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곰 그림이 있는걸 보니.. 혹? 곰이 살지도???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렇게 입산 시간을 정해두고 있네요. 챙겨야 할 것들을 챙기고 발걸음을 뗍니다. 신륵사 코너를 돌면 월악산 영봉 일부분이 이렇게 보입니다. 오늘 올라야 할 곳이랍니다. 조금 더 당겨 봅니다. 그런다고 가야할 길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ㅎ~ 옆동네 산들도 산새를 뒤질새라 나름대로 뽐내고 있네요. 이제 500m 정도 올라 왔네요. 아직은 .. 2017.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