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하이에나
  • 하이에나
  • 하이에나

옻나무3

옻나무 뿌리 마산이 형님은 문안을 자주 올렸더니 다른 형님들도 문안하라 이르시기에 룡산이 형님을 뵈러 나섰습니다. 인적이 드문 등산로가 이쁩니다. 늘 그자리에 있는 샘터는 오가는 사람들의 목을 축여 주기도 하구요. 이쁜 자리를 내어주어 잠시 쉬어가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올괴불나무꽃입니다. 폰카메라로 접사에 도전했는데 성공했네요. 접때 냄겨 두었던 넘들을 마저 작업하여 데리고 왔습니다. 작업장이 어수선 합니다..^^ 계곡물은 많이 말라 있네요. 2022. 4. 1.
참옻나무 사냥 산에 오릅니다.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향기가 으뜸인 봄꽃입니다. 생강꽃은 핀을 맞추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지면과 가까운 생강꽃을 담았습니다. 여러방 찍은 접사 중 한넘 건졌습니다..^^ 참옻나무 사진은 채취 후 사진만...^^ 채취중 무장해제하면 옻이 오를까봐 채취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채취하였던 아랫부분을 데리고 왔습니다. 뿌랑구도 일부분 있구요~ 잔가지도 조금 데리고 왔습니다. 굵은 부분은 10Cm 가 넘네요~ 수세미, 솔로 세척하고 문질렀습니다. 때꿍물이 엄청 나오네요. 말끔히 목욕재계 시키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2022. 3. 24.
잔나비걸상 그리고 옻나무 올 겨울은 추운날이 많이 탑재되어 있는 겨울인 듯 합니다. 엊그제까지만 하여도 그리 춥지 않았는데 어제 오후부터 바람이 몹시 불더니 많이 추워졌네요. 계곡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작년에 사구심과 삼구심을 채심했던 장소랍니다. 잠시 들러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걸음을 옮기다가 겨울 바람에 웅크리고 있는 운지버섯을 만납니다. 잔나비걸상 버섯이 보입니다. 이 산에는 말굽을 본적이 없기에 잔나비걸상만 보아도 감지덕지랍니다. 부러진 나무에 눈덮고 위장했던 잔나비걸상을 하나 더 찾아내고~ 발총총 옮겨갑니다. 접때 참옻나무인지 알려달라고 카페에 올렸던 나무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오늘은 가로튼 살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여기에도 튼살이 가로로 확연하구요. 새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볼때에는 참옻낭구가 맞는 ..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