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교좀목이버섯2 마산이 형님댁에 들렀습니다. 비가 그쳤기에 근질한 몸을 조금 굴려 봅니다. 등산로 바로옆에 자리한 삼지구엽초. 잎장이 연하디 연합니다. 아교좀목이버섯도 보입니다. 어린 독활도 보이구요. 뱃속으로 집어 넣을까... 술병으로 보낼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담금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2023. 5. 8. 아교좀목이버섯과 걍목이버섯~ㅋ 안마산에는 이런 저런 생명들이 산답니다. 계절에 따라 여러 모양들이 있는데, 생강꽃을 시작으로 진달래, 철죽, 산벚꽃이 만개할때에는 참으로 아름답답니다.^^ 버섯류들도 많이 있는데 노랑망태버섯을 비롯하여 영지버섯도 보이고, 아교좀목이버섯, 목이 버섯, 그리고 이름모를 독버섯들까지... 엊그제는 노간주나무 옆 죽은 나무에서 물을 흠뻑 머금고 있는 아교좀목이버섯과 바로 이웃에 목이버섯을 보았네요. 2018.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