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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한입버섯2

안마산의 봄(2) 안마산의 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라온 두릅도 이제 목질화되려고 하고 있구요~ 진달래도 얼추지고 이제는 철죽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작은 동산같은 안마산에는 계절마다 여러가지 선물들을 안겨준답니다. 황철상황버섯입니다. 갓상황인데 나무는 쓰러져 있었네요 조금 더 일찍 봤으면 버섯 상태가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데리고 온 두릅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안끼 먹을만큼은 됩니다~ 심어두었던 벌나무는 아기손같은 잎을 열었답니다. 계곡쪽 습이 많은곳에 심어 두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고 오랫동안 자랐으면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어라? 안마산에도 벌나무가 있네?? 라고 놀래는 사람이 있기를....^^ 남쪽으로 가는 숲속에는 이렇게 예쁜 붓꽃도 피어 있습니다. 소나무 한입버섯에는 벌레들.. 2019. 4. 23.
소나무한입버섯 봄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 옵니다. 안마산 남쪽편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에는 멧돼지가 살고 있답니다. 가끔씩, 고라니와 노루도 보이구요~ 걔네들 은신처 주변은 숲이 우거지고 쓰러진 소나무도 여럿 보이는데~ 그 중 한나무에서 이렇게 한입버섯이 옹알옹알 붙어 있답니다. 한입버섯은 항암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따온 넘으로 담금주 퐁당했던 기억이...^^ 살짝 데리고 왔더니 얼추 됩니다....ㅋ~ 이쁘게 찍을려고~ 하는데도 폰카메라가 구려서 잘 안되네요~ 작은넘은 냅두고 얼추 큰넘들만 수확해 왔답니다.~~^^ 2019.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