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잔나비버섯6 황철, 느타리 그리고 소나무잔나비 날이추워 빵모자 하나 눌러쓰고 오지로 떠납니다. 은사시나무가 유명을 달리한 채 누워 있네요. 다행히 손을타지 않았습니다. 상태좋은 갓상황들을 접수합니다. 편상황은 두깨가 얇아 한해를 더 보내기로 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중 수분을 머금고 돌탱이가 되어버린 느타리가족을 만납니다. 크기도 대물, 상태도 최상입니다. 그 중에 사이즈 만랩인 느타리입니다. 나만의 장소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잔나비를 방문합니다. 작년에 더 크라고 쓰다듬어 주었던 잔나비인데 올해는 더 많이 자랐네 등산스틱과 사이즈 비교해 봅니다. 집으로 모셔 왔습니다. 느타리도 깨끗하게 정히하구요~ 소낭구잔나비는 장축이 50Cm가 넘고, 넓이가 30Cm 정도 됩니다. 그리고 무게는 2.6Kg 나갑니다. 2022. 1. 3. 소나무잔나비와 가지버섯 나와바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소나무잔나비버섯이 보이구요. 아랫쪽에도 하나, 둘~ 어른이 된 넘들이라 접수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지버섯 이넘들도 작업해 두려 합니다. 2020. 10. 10. 소양댐이 보이는 빙산 다녀왔습니다~ 이른 즘싐을 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소양댐이 보이는 마적산 반대편 빙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높이는 마적산보다 한참 낮은 해발 384m 입니다. 등로 옆에 말벌집이 보입니다. 좀말벌로 보입니다. 혹~! 빈집일까 하고 가까이 가서 확인하니 입구에 보초벌 한넘이 고개를 내놓고 있네요. 그리고 사진 몇컷 찍는 사이 외역 나갔던 벌들이 집으로 서너마리 돌아오는것이 보입니다. 큰 소나무가 무슨일로 부러졌는지 아랫쪽에 소나무잔나비가 붙었습니다. 한참 자라고 있는 중인 넘이라 열쓈히 땀을 흘리고 있답니다.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석 인증하구요~ 그리고 숲 사이로 소양댐이 보입니다. 날이 우중충한 것이 무엇인가 내릴 듯 하네요. 봉의산이 보이고, 그 뒤로 삼악산이 보이는데 삼악산 부근은 비가 오나 봅니다. 소양강.. 2020. 9. 9. 어린 소나무잔나비와 황철상황버섯 마산이 형님을 뵈러 나섭니다. 방향을 달리하여 발걸음을 옮기니 어린 소나무잔나비 버섯이 보입니다. 이제 막 돌을 넘긴 듯... 돌사진 기념으로 한방 넣어주고 자리를 뜹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 만난 황철상황버섯 이넘은 지금 접수하지 않으면 망가지겠네요 버섯에 기생하는 작은 벌레들이 구녕을 뚫어놓은 버섯들도 일부 보이네요~ 2019. 12. 20. 드름산 소나무잔나비버섯 잔차로 의암호 한바리를 나섰다가. 은사시나무가 보여 잠시 들렀지만, 황철상황은 보이지 않고 쓰러진 소나무에 잔나비가 붙어 있어서 이놈만 데리고 왔네요~ 40여분을 기웃거렸지만, 보이는 건 이것밖에 ... 이놈도 얼추 나이를 먹은 듯. 이놈은 크긴 하지만 색깔로 보아 아직 어린 넘이고~ 둘러보다가 이제 갓 태어난 소나무잔나비를 봅니다~ 계란 후라이처럼 생겼네요~ 2019. 4. 7. 민자주방망이버섯(가지버섯) 사시사철 좋은것으로 채워주시려는 어머님의 마음처럼. 산은 언제나, 좋은 것으로 채워주려고 합니다. 오늘은 접때 연장이 없어서 작업을 못했던 황철상황과 민자주방망이 버섯을 내어 주셔서 가지고 왔습니다. 민자주방만이 버섯은 생식을 하면 설사를 하기에 소금물로 끓여내고, 소금물에 하루쯤 담구어 우려내어 식용으로 한다고 합니다. 라면끓이는데도 넣고 전골에도 넣고, 된장지게에도 넣을까 합니다. . 지저분한 잡티가 많이 묻어 있습니다. 데쳐서 물에 행구면 없어질 잡티들입니다. 이넘 채취하다가 밤송이에 둬번 찔리기도 했네요...ㅠㅠ 그리고 이넘은 검은 비늘버섯, 나무에 붙어 있는 것은 식용으로 써도 되지만, 땅이나 나무와 땅의 경계에 있는 넘은 독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업해 놓은 소나무잔나비걸상, 황철상황 그.. 2018.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