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추워
빵모자 하나 눌러쓰고 오지로 떠납니다.
은사시나무가 유명을 달리한 채 누워 있네요.
다행히 손을타지 않았습니다.
상태좋은 갓상황들을 접수합니다.
편상황은 두깨가 얇아 한해를 더 보내기로 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중
수분을 머금고 돌탱이가 되어버린 느타리가족을 만납니다.
크기도 대물,
상태도 최상입니다.
그 중에 사이즈 만랩인 느타리입니다.
나만의 장소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잔나비를 방문합니다.
작년에 더 크라고 쓰다듬어 주었던 잔나비인데 올해는 더 많이 자랐네
등산스틱과 사이즈 비교해 봅니다.
집으로 모셔 왔습니다.
느타리도 깨끗하게 정히하구요~
소낭구잔나비는 장축이 50Cm가 넘고,
넓이가 30Cm 정도 됩니다.
그리고
무게는 2.6Kg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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