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버섯1 꽃, 그리고 심 꽃심 사냥을 나섰습니다. 김밥 한줄 챙겨넣고 산행지로 몸을 맡깁니다. 접산하자마자 꽃송이를 만났습니다. 나무 하나에 두개의 꽃송이가 붙어 있네요. 일타이피. 두넘다 접수합니다. 큰 소낭구에 세들어사는 쪼랩 꽃송이도 보이네요. 세발버섯 맹독버섯입니다. 달걀버섯도 이제 끝물인 듯... 대왕껄껄이버섯을 만났습니다. 사이즈도 엄청 크네요. 멀리 말벌집이 보입니다. 근처에 갔다가 건들었으면 ...ㅠ 폰줌이라 사진이 그러네요. 우회합니다. 심봤다~~~ 각구심입니다. 아직 어려 나중에 보자고 하고는 자리를 뜹니다. 계곡 내림길에 각구심이 아랫도리를 내놓고 있네요.. 내린비에 뿌리가 다 들어났기에 안전한 곳으로 이주를 시켜 주었습니다. 달을 품고 있는 사구심을 보았습니다. 달이 일부는 떨어졌네요. 지난번 채심시 잔미를.. 2022.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