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1 4월의 소백산 비로봉을 지나고 소백산을 올랐습니다. 구라청에서는 바람도 얼추 불고 한낮의 기온은 6도~7도 정도된다고 하여 바람막이를 가져갔었는데 정상의 기온이 따뜻~^^ 그리고 바람도 땀을 적실정도의 살랑바람이 불었네요.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맑은 날씨에 비해 그리 시계가 좋지 않았다는 거... 요것만 빼면 좋은 날씨였네요~ 아침 7시에 춘천을 출발하여 어의곡까지 9시에 당도하기로 하였었는데... 늦은 출발로 인하여 일정이 조금씩 늦어졌네요. 어의곡에 도착하니. 이렇게 단양읍내로 나가는 시내버스가 손님을 태우려고 발똥을 걸고 있네요. 새밭 주차장에 똥차를 주차해 두고 오늘 올라야 할 등로와 시간 그리고 주변에 머가 있는지를 훑어 봅니다. 우틀하여 진행하고 조금 더 포장된 길을 오르다 보면... 요렇게 늦은맥이, 비로봉 가는 길.. 2017.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