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 밤 줏으러 갔다가 뽕상황을...^^ 오전 일찍 일을 마치고 빈둥대다가.. 밤을 줏어 오라는 어명이 떨어졌습니다. 매번 줏어오던 구광자리는 다 털리는 바람에 찬 바람만 불어 개척지로 떠납니다.밤이 천지인데 많이 줏어가면 한쿠사리 먹을 것 같아 적당히 줍고 다른짓을 하러 산속으로 파고듭니다.요만큼만 줏었습니다. 더 이상은 줏어봐야 ....잘 익은 영지도 보여 채취합니다.무시무시한 말벌집이 보입니다. 저 아래로 지나가려 했었는데...ㅎ~아랫쪽에는 말벌집 외피가??엄나무가 보입니다.세력좋은 천남성도 보이구요 눈길을 잠시 돌리는데???뽕나무에 황금빛이?뽕상황이 이쁘게 달려 있네요.아랫쪽에서 한방불밝히고~이쁩니다.낙엽송을 타고 올라간 얼추 큰 담쟁이도 만나구요.돌배나무를 흔들어 돌배도 조금 줏었습니다. 씻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오미자는 필요한 분이 .. 2022.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