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나리2 봄 나들이 오늘은 날씨가 따시다 못해 덥기까지 합니다. 산행 중 알탕을 해도 될 정도의 더위인 듯... 산행 초입에 돌단풍(바위나리)를 만났습니다. 봄이 왔다고 알리는 듯 . . . 현호색도 뒤질세라 봄이 맞다고 중얼거리고 있네요 색감이 참 곱습니다. 얼레지 언제봐도 신비한 꽃입니다. 누가 꽃잎에 저런 무늬를 그려 넣었는지. . . ^^ 처녀치마를 만났습니다. 작고 귀엽고 앙증맞은 꽃입니다. 꽃 이름과 딱 맞는 꽃인 것 같아요~ 계곡을 따라 오르니 미치광이 풀이 엄청 많네요. 키로급이 넘는 말굽을 만났습니다. 상태도 괜찮구요~ 한 나무에서 이만큼 수확을 했습니다. 몇몇은 포자 날리게 그냥 두었습니다. 꽃대를 올린 는쟁이냉이만 보았는데 이 넘은 아직 연한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곡은 아직도 얼음을 보내지 않고 붙.. 2022. 4. 9. 팔봉산 등산 이번에 대학 들어간 작은넘이 코로나 땜에 출석강의도 없이 집에서 숙제만 하니 심심한가 봅니다. 갑자기 팔봉산을 가자고 합니다... 호~^^ 바로 그러자고 하고는 마음 바뀌기 전에 빠른 채비를 하고는 바로 쏩니다.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어른 3명 4,500원인데 코로나 때문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마스크만 끼고 입장하라고 합니다. 이런 횡재가~~^^ 2020.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