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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풀5

안마산나들이 옆구리 가방하나 둘러메고 집을 나섭니다.가차운 안마산이나 다녀오렵니다.예전 화악산에서 옮겨 심었던 미치광이풀.꽃을 피웠네요.접골목얘네들도 꽃대를 달고,진삼도 부지런히 옹알이를 합니다.꼭두서니두릅은 아직 총알입니다.화악에서 이주시킨 눈측백관중색감이 짙은 진달래한입버섯사시상황잔나비불로초딸랑 세개.한넘만 데려갑니다. 2025. 4. 10.
산에 올랐습니다. 산에 오릅니다. 이것 저것 보이는데로 쑤셔 볼 생각입니다..ㅎ. 철죽 능선에서 철죽을 배알하고... 미치광이풀은 꽃이 이미 지고 없네요. 접골목 그리고 진삼 산목련도 배알합니다. 각시붓꽃 백선 귀룽나무꽃 화사합니다. 화분에 넣은 콩인데 무슨콩인지 잊어 버렸습니다. 2023. 4. 15.
봄 나들이 오늘은 날씨가 따시다 못해 덥기까지 합니다. 산행 중 알탕을 해도 될 정도의 더위인 듯... 산행 초입에 돌단풍(바위나리)를 만났습니다. 봄이 왔다고 알리는 듯 . . . 현호색도 뒤질세라 봄이 맞다고 중얼거리고 있네요 색감이 참 곱습니다. 얼레지 언제봐도 신비한 꽃입니다. 누가 꽃잎에 저런 무늬를 그려 넣었는지. . . ^^ 처녀치마를 만났습니다. 작고 귀엽고 앙증맞은 꽃입니다. 꽃 이름과 딱 맞는 꽃인 것 같아요~ 계곡을 따라 오르니 미치광이 풀이 엄청 많네요. 키로급이 넘는 말굽을 만났습니다. 상태도 괜찮구요~ 한 나무에서 이만큼 수확을 했습니다. 몇몇은 포자 날리게 그냥 두었습니다. 꽃대를 올린 는쟁이냉이만 보았는데 이 넘은 아직 연한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곡은 아직도 얼음을 보내지 않고 붙.. 2022. 4. 9.
마산이 형님댁에 들렀습니다. 통상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쾌청해지는데 이번비는 황사를 불청객으로 던져놓고 갔습니다. 쑥개떡용 쑥을 한배낭하고 안마산으로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삼지구엽초가 잘 올라와 있는지 확인합니다. 몇군데 소군락지가 있어 확인합니다. 참취도 보이구요 그 옆에 삼지구엽초. 잎이 부드럽고 연합니다. 올해는 봄비가 자주내려 부지런히 성장하는 듯 싶네요. 얘는 몇해 전 꽃을 피웠었던 애들인데... 두해전 산삼달을 심어주었던 곳을 찾았습니다. 작년엔 꼼짝을 않더니 올해는 기지개를 폈네요. 사람들 눈에 안 띄고 오래 살아 남기를~ 미치광이 풀입니다. 올해는 꽃이 필 시기를 놓쳐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세력이 많이 좋아졌네요. 실한 둥굴레도 꽃망울을 달고 있고 화악산에서 강제 이주시킨 벌나무도 잘 적응하고 있는 듯 합니다. .. 2021. 5. 9.
안마산에 또다시 봄이 찾아 왔습니다. 며칠전 들렀을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꽃몽우리가 많이 보였던 진달래는 만개를 하였구요~ 몇 잎 따먹어 보니 새콤합니다..^^ 산에 개나리가 웬말인가 하지만 안마산 산소 주변에 개나리꽃이 많이 보입니다. 접골목 순도 얼추 많이 컸습니다. 큰 접골목 나무옆에 자라고 있는 작은 접골목입니다. 그리고~ 미치광이풀 입니다. 많이 자랐네요~ 안마산 남쪽봉 정상 모습입니다. 노루발도 보이구요~ 2018년에 화악산에서 옮겨심은 벌나무랍니다. 몸살은 앓느라 작년에는 거의 자라지 않았습니다. 2020. 3. 28.